이수현
LINE
4.1(27)
저하, 통촉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동궁에서는 이러한 실랑이가 벌어진다. 어떡해서든 용종을 낳아야 하는 세자빈과 여색을 멀리하는 세자. 그런 세자를 유혹하기 위해서 오늘도 세자빈은 불철주야 작업 중. 자신이 쓰려던 대체 역사물의 꿈을 꾸고 있다고 생각하는 작가, 박가율. 그래서 아무런 의심도 없이 자신의 플롯대로 세자를 유혹하려 한다. 다가올 대비의 전횡과 전란을 막으려면 어떻게 해서든 저하의 용종을 낳아 후사를 이어야 한다. 그런데 어느 순간
소장 3,000원
박윤후
웰콘텐츠
4.3(16)
분명 잠이 든 건 그녀의 오피스텔, 그러나 눈을 뜬 곳은 1918년 상해. 서문아리, 일본인, 조선인, 서양인을 접대하는 기녀가 되다. 그녀를 구하기 위해 달려오는 멋지고 용감한 서준우가 외친다. “이 여자야, 이건 꿈이 아니라고!”
박지은
라떼북
총 2권완결
3.3(21)
시대와 공간을 뛰어넘는 운명, 새로운 삶…… 내가 바로, 왕비로소이다! 고궁에서 봉사활동을 하던 연주는 한 남자에게 갑자기 머리를 맞게 된다. 눈을 떠 보니 눈앞에 엄마와 아빠, 오빠가 있는데, 웬걸? 다들 한복차림에 경어까지 써 가며 조선시대 코스프레를 하고 있다. 그런데 코스프레가 아니라, 정말 조선이다! 국사책에는 있지도 않는 ‘혜조’라는 왕의 시대, 연주가 왕비가 되어 궁에 들어가야 된단다. 연주의 아버지와 같은 얼굴을 한 영상 대감은
소장 2,500원전권 소장 2,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