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사탕
하트퀸
3.9(279)
연시의 달거리가 끝나는 날은 고대 마을에서 벌인 난잡한 축제와 비슷한 파티가 집 한가운데서 벌어졌다. 제물을 취하는 자들은 형제들과 아버지였다. “이거 봐. 조금만 만져도 젖네. 야하다, 연시야” 눈가와 뺨이 발갛게 익고 입에서는 거푸 단 숨이 터졌다. 둥근 엉덩이가 들썩거리고, 눈물로 젖은 속눈썹이 바르르 떨리다가 나른하게 올라갔다. 절정이 필요했다. #고수위 #씬중심 #소유욕/독점욕/질투 #절륜남 #다정녀
소장 2,000원
이내리
벨벳루즈
3.8(610)
*이 작품은 3P(스리썸)을 다루고 있습니다. 구매하시기 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노가 눈을 슬쩍 들었다. 보란 듯 내민 혀에서 동그란 피어싱이 반짝였다. 아랫입술을 덮은 혓바닥이 입에 문 붉은 사탕 같았다. 오돌토돌한 혀는 이미 촉촉하게 젖어 반지르르했다. 도화살이 짙게 덮은 눈가 아래로 반짝이는 눈동자가 보였다. 컬러렌즈를 꼈는지 오묘한 보랏빛이었다. 저렇게 생겼으니 잘 나가지 않을 수가 없지. 이와 중에도 납득하게 되는 현란한 외모에
소장 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