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랑
조아라
4.0(48)
깊은 숲속의 외딴 탑, 그 꼭대기에 혼자 사는 사람. 누굴까 맞혀볼래요? 1번 라푼젤. 2번 은둔 마법사. …바로 맞혔어요. 둘 다예요. 왕녀 신분에, 어디 가도 빠지지 않는 외모, 그리고 마법 머리카락까지. 이런 완벽한 조건을 가진 내가 얌전 빼며 궁에 들어앉아 있지 않아도 되고 정략결혼도 피할 수 있는 상황이라니! 여유로운 마법사 탑에서의 생활이 난 적성에 딱 맞더라고요. 가끔은 시내에 나가 이성 친구도 사귀고 말이죠. 그런데 이 몸이 탑에
소장 3,000원
곽두팔
마담드디키
3.9(224)
우연히 무료 뽑기에서 얻은 SS급 레전더리 아이템. [아이템 : 아르카나 퀸의 속옷] 착용 시 아름다움 +200 상승, 기품 -700 하락, 천박함 +999 상승 패시브 효과 : 공략 캐릭터 이외의 NPC들과 성관계 가능. 모든 캐릭터들의 혐오를 받을 수 있음. 히든 엔딩 진입 가능. 이 아이템은 히든 엔딩 진입 가능이라는 이유 하나로 수많은 유저들의 갈망템이었다. “미친, 이거 실화야?” 비록 착용샷은 많이 민망하다지만 아무렴 상관없었다. 드
소장 2,800원
파이얌
루시노블#씬
4.0(26)
* 키워드 : 판타지물, 동양풍, 소유욕/독점욕/질투, 몸정>맘정, 초월적존재, 역하렘, 고수위, 씬중심, 능력남, 계략남, 절륜남, 집착남, 나쁜남자, 까칠남, 오만남, 카리스마남, 능력녀, 계략녀, 유혹녀, 절륜녀, 나쁜여자, 우월녀 * 본 도서에는 강압적, 비도덕적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하계의 질서를 음란함으로 어지럽히는 색욕의 화신 도요. 이를 보다 못한 옥황상제는 자신의 호위무사인 경하, 요괴를
소장 2,500원
여리여리
딜쿠샤
총 2권완결
3.8(14)
* 배경/분야: 로맨틱판타지 / 가상세계로판 * 작품 키워드: #계약관계 #역하렘 #절륜녀 #기억상실 #모유플 #상처녀 이사벨라는 어깨를 감싸면서 자신의 기억을 더듬었다. 그런데 왜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첨탑에서 떨어져야 했던 걸까? 이제 5일 뒷면 난 죽게 된다. 그전까지 누가 나를 죽음으로 이끌었는지 추적해야 했다. 그런 생각에 잠겨있던 중, 정원에서 누군가가 부르는 소리가 들려왔다. 이사벨라는 창문을 열고 밖을 내다보았다. * * *
소장 100원전권 소장 2,900원
유채
튜베로즈
3.9(25)
※본 작품은 다인플, 애널플 등 호불호가 나뉠 수 있는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빈민굴에서 어미의 학대를 받고 자란 소녀. 반란을 일으킨 죄로 처형당한 황자의 사생아. 미세르는 황제의 배려로 처형당하는 대신 평생 마탑에 갇혀 사는 운명이 된다. 그것이 미세르의 두 번째 삶의 시작이었다. *** “있잖아, 황녀님. 맨날 만지고, 핥고, 문지르기만 하고 보지는 채워 주지 않아서 아쉬웠지? 오늘부터는… 음, 오늘부터는
소장 1,500원
히루
도서출판 빛봄
3.7(89)
어느 날 페르시위아의 2왕녀 스리에가가 사라졌다. 눈을 뜬 왕녀는 에슬라의 32왕자 바누칸의 노예가 되어 있었다. 저를 가축처럼 다루며 희롱하고 범하는 남자가 무엇을 바라는 지 알 수 없다. 목소리를 잃은 탓에 누구에게도 그녀가 왕녀라는 사실을 전할 수 없다. 하찮은 반쪽짜리 왕족에게 모욕당하며 지옥과 같은 시간을 버티던 스리에가는 이윽고 밑바닥의 하층민인 야만족 노예를 유혹해 바누칸의 저택을 탈출하려 하는데. “다시 소개해 드리죠. 스리에가
조안나
타오름그믐
3.1(12)
“계약은 성립되었다. 이제 넌 내 것이야.” 노모럴한 여자 라리사가 악마 드레이크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벌어지는 기묘한 이야기. #악마와의거래 #NO로맨스 *** 찢어지게 가난한 집 출신인 여인 라리사는, 산을 오르던 중 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금발 머리 사내와 마주친다. 눈매는 양쪽으로 길게 퍼져있고, 웃는 건지 우는 건지 잘 구분되지 않는 얼굴…. 창백한 얼굴의 그는 한겨울의 눈보라를 닮은 사내였다. 짙푸른 눈동자의 사내가 말했다. “누더기에서
소장 800원
최겸아
텐북
3.3(1,274)
※ 본 소설은 강압적 관계, 다수와의 관계, 임신 중 관계, 항문 성교 등 호불호가 나뉘는 키워드가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계절이 6번 바뀌었다. 드넓은 평야의 아늑한 침묵이 4명의 귀환으로 요동쳤다. 저 멀리서부터 땅이 흔들리고, 바람이 일었다. 오늘도 풍경의 저 너머를 바라보던 혜늘의 눈동자가 돌연 커졌다. 그녀는 신을 벗어 던지고 양손에 쥔 채 서툴게 달려나갔다. “아버지!” 혜늘은 그동안 훌쩍 자라 여인이 되었다
소장 2,700원
양윤소
라떼북
3.6(27)
유신은 답답해서 숨이 막히는 것 같았다. 차라리 그때 알은체하지 말았어야 했다고 늘 생각했다. 그 답답한?여자는 그저 자신을 위로해 주는 장난감 같은 존재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토록 치명적인 독이라니. 사랑을 알지 못하는 남자, 한유신 그의 장난감이 되기를 자처한 여자, 노아 두 사람의 미성숙하고 위험한 관계 《치명적인 독》 유신은 드라마 촬영을 위해 나고 자란 섬 마을에 되돌아온다. 늦은 밤, 연인인 소윤의 철없는 행동에 화가 치밀어 홀로
소장 3,000원전권 소장 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