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들
읽을레오
총 2권완결
3.0(4)
가상시대물/서양풍/판타지물/권선징악/복수/영혼체인지/빙의왕족/귀족차원/이동/비밀연애/냉정남/상처남/짝사랑남/걸크러시/계략녀/냉정녀/사이다녀/달달물/이야기중심/잔잔물/힐링물/성장물 <내가 살기 위해 시작한 일인데... 이젠 내가 아닌 널 살게 해주고 싶어..!> 새드엔딩의 끝판왕 ‘세크레타’ 라는 소설에 빙의해 버렸다! “이왕이면 여주면 좋잖아? 왜 조연이래..? 아 맘에 안 들어..” 소설 ‘세크레타’ 라는 소설에 조연인 공작가의 딸 공녀 엘리
소장 900원전권 소장 2,880원(10%)3,200원
이성과감성
로아
3.5(23)
#랜선부부 #가상연애 #원나잇 #앙숙 #사내연애 #트라우마 #힐링 #단편 끔찍한 트라우마를 간직한, 퀸 홈쇼핑 부사장 공도환. 그가 다시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던 건, 랜선 아내 ‘데이지’ 덕분이었다. 가상 세계에서 부부의 연을 맺고, 산전수전 다 겪은 부부는 심지어 애도 낳았다. 그런 ‘데이지’가 현실에서 선을 본단다. 이제 그만 랜선 관계를 청산하고, 현실 세계에서 진짜 결혼을 하고 가정을 꾸리겠단다. “차라리 나랑 결혼하자.” 어렵게 기
소장 3,000원
애플사이다
애프터
4.1(28)
헤어진 구남친에게 청첩장을 받았던 날 지연은 단 하루만이라도 다른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야한 옷을 입고, 센 화장을 하고, 킬힐을 신는다 어머니의 생신을 기념해 오랜만에 가족을 찾아갔던 날 아버지는 이안의 멱살을 잡으며 네 형이 아니라 네가 죽었어야 한다는 비난을 퍼붓는다 미친듯이 비가 쏟아지던 날 완전히 혼자가 되어버린 날 인생이 나락을 향해 직진하던 날 이안은 갈 곳이 없어 보이는 여자에게 호의로 지폐를 내밀고 그의 의도를 오해한 지
소장 2,800원
정경하
밀리오리지널
3.8(157)
천상천하 유아독존 박윤재 본부장을 조곤조곤한 말로 이겨 먹는 송서희 과장. 그는 서희에게 약하고 그녀는 윤재에게 약하다. 서로를 보면 두근두근하는, 그게 사랑인 줄도 모르는 바보들의 연애담. <본문 중에서> “사표 던질 땐 언제고 왜 왔어?” …누가 들으면 사표 쓰자마자 도망간 줄 알겠네. “한 달간의 인수인계도 착실히 했습니다만.” 우리, 확실히 할 건 확실히 하자고. “그러니까 왜 왔냐고.” “회장님께서 친히 제주도까지 절 찾아오셔서 왔습니
소장 2,500원
유쓰담
미디어 연애
4.1(36)
사랑인 줄 알았던 남자가 알고 보니 쓰레기였다니.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 두시 톡톡의 메인 작가 오주애는 남자친구의 실체를 알고 큰 충격을 받는다. 그런 그녀를 위로하고자, 진행자 아정은 주애를 고급 호텔로 이끄는데… 그곳에서 만취한 주애는 우연히 첫사랑 주혁과 부딪치고 만다. “나랑 원나잇 할래요효흐. 엔조이 섹스흐흐.” 첫사랑을 알아보지도 못한 채 그를 도발하는 주애 찢어진 원피스 틈으로 내비친 탐스러운 속살에 주혁의 본능이 벌떡 일어섰다.
스토크
신영미디어
4.2(196)
나서율. “하룻밤 일탈, 어때요?” 같은 서자라고? 그럴 리가. 은태와 자신은 하늘과 땅처럼 멀었다. 하룻밤 잤다고 책임지라며 신분 상승의 사다리로 삼기 어려울 만큼. 길고도 높은 사다리를 기어오를 힘 자체가 서율에겐 없었다. “그 이상은 내가 감당이 안 되어서.” 손은태. “명함 두고 갈게. 연락해.” 은태는 침대 옆 사이드 테이블에 명함을 올려놓았다. 결정했다. 이 일의 끝을. 누구보다 자신에 대해 잘 아는 그녀를 포기할 수 없다. 숨통은
소장 2,200원
워럭
애프터선셋
3.7(63)
아픈 동생을 위해선 돈이 필요했다. 급하게 일자리를 찾던 봄은 선배의 도움으로 톱스타 최인우의 대본 리딩 상대를 맡게 된다. 함께 시간을 보낼수록 서로에게 강한 인력을 느끼는데……. *** 봄은 홀린 듯이 인우의 얼굴을 관찰했다. 아까 인우를 처음 봤을 땐 잘생긴 외모와 달리 표정 변화가 없어서 인형을 보는 것 같다는 생각을 잠깐 했다. 그런데 지금은 살아 있는 사람을 보는 것 같았다. 눈빛이 달라졌을 뿐인데도 이렇게 느낌이 달라질 수가 있구나
소장 1,300원
마뇽
피플앤스토리
3.8(226)
달이 없는 밤이면 미쳐버리는 남자 달이 없는 밤에만 세상을 보는 것을 허락받은 여자 그들은 과연 서로를 구원할 수 있을까. “공주 마마는 재앙이십니다.” 태어나자마자 왕실 전체에 비극을 불러올 것이라는 예언을 받은 공주 ‘아혜’. 그녀는 결계가 겹겹이 쳐진 천신당에 갇혀, 눈까지 가려진 채로 18년 동안 살아왔다. 오직 달이 없는 밤에만 세상을 볼 수 있는 그녀의 격리된 삶에 어느 날, 한 남자가 뛰어든다! “잠시 숨겨주면 아니 되겠소.” 그
박수빈
도서출판 윤송
3.5(37)
“헤어지자. 그게 맞는 것 같아.” 할 말은 많았지만 속으로 눌러 삼켰다. 이렇게, 길고 길었던 7년의 연애가 허무하게 막을 내렸다. 고작 전화 한 통으로, 아주 어처구니없게. 7년간의 연애를 끝냈던 날, 어이없이 생긴 인연. “서은우입니다.” 가은의 앞에서 어제 칵테일 바에서 부딪친 잘생긴 남자, 변명도 못 하고 냅다 도망쳐서 만날 일 없었으면 하고 빌었던 남자가 자신을 빤히 응시하고 있었다. 더 이상의 로맨스는 없을 거라 믿었던 삶에 끼어든
소장 1,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