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다
문릿노블
4.3(140)
고귀한 신분과 아리따운 미모, 밝은 성격까지 모든 걸 가졌지만 가슴이 다소 작은 비올렛. 정략결혼 상대인 앙투안 공작의 이상형이 가슴 큰 여자라는 사실에 마법 물약을 마신다. 그 결과,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큰 가슴을 가지게 된다. ……그런데. 부작용으로 모유가 흐르기 시작했다. 주체할 수 없이, 줄줄. 그것도 어마어마한 양으로. 가슴은 뭉치고, 젖은 흐르고, 유즙은 어떻게 짜야 할지도 모르겠고. 괴로운 비올렛 앞에 나타난 그녀의 신실한 종,
소장 1,800원
정말로 외 1명
해피북스투유
4.2(19)
Chapter 01. 키안 정말로 몰리비아 아카데미 희대의 탕녀, 셀라스 몰리비아가 목표를 정했다. 상대는 고리타분한 그리말디 가문의 장남, 키안 그리말디. 어떤 유혹에도 넘어오지 않는 게 괘씸해서 벗겨버렸다. “내가 너 동정 따먹어줄까?” 만년 수석이 못 하는 게 있을 줄이야. 그게 웃겨서 좀 가지고 놀았더니, 학구열에 불타올랐다. “너 뭐하냐?” “배운 거 복습. ……얼마큼 늘었는지 확인해 볼래?” 아카데미 최고의 엘리트가 섹스 공부에 미쳐
소장 3,000원
오난아
플레이룸
2.4(5)
“책임져.” “내가 널 왜 책임져야 하는데?” “숫총각 꼬셔서 따 먹었으면 책임을 져야 할 거 아냐?” 친구 소민이네 집에 놀러간 날, 술에 꼴아서 평소 잠버릇이 그대로 나와버렸다. 성인이 되어서까지 종종 엄마 찌찌를 만져야 잠이 들던 난, 이번엔 엄마 젖 대신 소민이 남동생 태헌이의 거시기를 주물럭대고야 만것이다. 물론 그걸 빌미로 뜨겁게 달아올라 둘이 붙어먹은 건 보너스. 그게 끝인 줄 알았는데, 이 녀석. 순진하게 사귀자고 나온다.
소장 1,100원
망루
파인컬렉션
4.0(16)
회사 최고의 꽃미남 서주원 과장과 정하가 비밀연애를 시작한 지 3개월. 남들이 모르는 꿀 같은 연애를 즐기는 중에 복병이 하나 등장한다. 그가 완벽한 솔로인 줄 알고 적극적으로 대시하는 뉴 페이스 송수연. 그녀 때문에 정하는 속으로 전전긍긍하게 된다. 정하 외의 모든 여자에게 무심한 서주원을 믿으면서도 마음이 불안하던 차에, 송수연은 남들 앞에서 서주원에게 고백한다. 정하는 주원을 사수하기 위해, 누가 먼저 서 과장의 마음을 사로잡는지 내기하자
소장 1,300원
4.0(52)
눈만 마주치면 일을 만들어서라도 시키는 서 과장은 여직원 사이에서 ‘친마(친절한 악마)’로 불리고 있다. 그중에서 유독 야근에 많이 걸리는 정하는 꽃미남 서 과장에게 벼르고 있는데. 마침 서 과장의 비밀을 알게 됐다는 조 대리로 인해 여직원 4 공주는 모이게 되고, 정하는 서 과장이 대학 때까지 동정남이었으며, 게임 덕후라는 엄청난 얘기를 듣게 된다. 지금도 동정남인지, 게이인지 확인해보자며 네 사람은 그를 골탕 먹이기 위한 작당 모의를 하게
소장 1,200원
강태형
베아트리체
4.1(122)
“혜지 씨. 좋아해요. 자고 싶습니다.” 석 달 전 안면을 튼 이후 거침없이 다가온 옆집 남자, 민규수. “싫다고 하면?” “더 이상 기회는 안 드릴 겁니다.” 어려운 선택이었다. 그러나 한편으론 그의 배덕한 제안이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었다. 어쩌면 처음 본 순간부터 이 어린 남자에게 강하게 끌렸는지도. ‘한 번은 괜찮지 않을까? 아무도 모를 텐데.’ 차가운 이성이 뜨거운 욕망에 맥없이 녹아내리기 시작했다.
네번째달
3.4(12)
어린 나이에 입궁하여 늙은 황제의 황후가 된 여희. 황제가 죽은 후, 황후의 자리를 노리는 이들을 모조리 숙청하고 섭정 태후의 자리에 오른다. 이후 자신의 뜻에 따를 꼭두각시 황제를 찾는 와중, 범상치 않은 노예를 발견한다. 여희는 그의 눈에서 야수의 눈빛을 보았다. 사냥꾼의 화살을 맞고 죽어가면서도 굴복하지 않는 늑대의 눈. 홍국의 태후인 여희마저 멈추게 한 눈. 두려움을 모르는 눈빛에 매료된 여희는 그 노예를 황제로 세운다. “이름이 없다고
이파람
나인
3.6(343)
“죽을 만큼 사랑했었다는 말 따윈 집어치워요.” 차갑게 일축한 그의 미간이 살짝 찌푸려졌다. “겨우 스무 살에 천년의 사랑 같은 거 했을 리 없잖아. 어설픈 불장난이지. 불장난 한 번 잘못했다가 호되게 화상을 입어 아직 아픈 거겠지.” “함부로 넘겨짚지 말아요.” 담영이 제법 매서운 눈으로 그를 노려보았다. “지금 처지가 더 비참해질까 봐 사랑했었다고 스스로 최면을 거는 건 아닌지 생각해 봐요. 자신의 행동에 그만한 가치가 있었다고 믿고 싶은
금나루
3.7(92)
사대부 가문의 여식인 하란이 심중에 지독하게 품은 사내는 삼 년 전 저잣거리에서 우연히 만났던 외거노비인 대장장이 용대였다. 하란은 자신의 외사랑을 이루기 위해 발칙한 방책을 강구했다. 하란은 아랫입술을 지그시 물며 그를 보았다. 이래서는 도무지 넘어 올 것 같지가 않았다. “이제 발이랑 다리는 됐으니 그만해. 그런데 다른 곳이 욱신거리고 아프네.” 움직임을 멈춘 용대가 고개를 들었다. “어디요? 아씨 아픈 곳이.” “거기, 그러니까……. 그게
소장 1,500원
총 2권완결
3.3(69)
어둠의 긴 터널 같은 결혼생활을 이어가던 재벌가 며느리 해진은 동해안 바닷가에서 한 남자를 만났다. 내려온 앞머리를 남자가 쓸어 올렸다. 달빛이 그의 얼굴에 음영을 만들며 아른거렸다. 조각 같은 느낌의 얼굴. 그녀보다 머리통 두 개는 더 큰 키. 푸르고 서늘한 눈빛이 투명하게 와 닿았다. 얼음 조각을 입안에 넣고 와싹 깨물었을 때, 그 차디찬 짜릿함 같은 전율이 해진의 몸을 휘감았다. 이 남자, 너무 섹시해……. 느낌과 동시에 해진은 강렬하고
소장 100원전권 소장 2,900원
쿠왕곰
비엔비컴퍼니
총 1권완결
3.1(24)
사랑하나로 모든 것을 버릴 준비가 되어 있는 여자 유월혜. 사랑 때문에 모든 진실을 거부하는 남자 한 휘. 사랑해서 놓아주는 것 밖에 할 수 없던 남자 수경대군. 건국되고 이제 겨우 안정을 찾아가던 월령국 ‘사랑’을 마음에 품고 가는 세 사람으로 인해 원치 않는 사건이 이뤄지는데…
소장 3,000원전권 소장 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