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묘
페르소나
5.0(1)
야묘 작가의 동양풍 로맨스 연작, 두 번째 이야기 같은 사내가 보아도 동할 얼굴과 탐스러운 몸을 가진 걸쇠. 천하디천한 신분의 그를 내당으로 연신 불러대는 안방마님. 어느 순간 욕정에 눈이 멀어버린 둘. 그저 욕정이었을까. “연모했습니다. 마님.”
소장 1,000원
망팡
로튼로즈
3.1(8)
교외의 오두막에서 애인과 밀회를 즐기던 왕녀 이스넬. 우연히 적국의 황자를 마주치면서 상황이 심상치 않게 흘러가는데... “말해 봐. 남자친구 것보다 내 것이 더 좋다고. 그럼 박는 걸 그만해 주지.” 도움을 처할 곳이 전무한 상황. 이스넬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Boots
에클라
4.3(99)
* 본 작품은 고수위의 하드코어 요소가 포함되어 있으며, 강압적인 관계, 폭력적인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남박 #애널플 #수면플 #남성임신 #조교 #배뇨플 #성기절단 아나키사스 신전에는 매일 축복을 받으려는 남자들이 찾아온다. 평민, 용병, 귀족, 그리고 왕족. 원하거나 원하지 않거나 그들은 축복을 위해 다리를 벌렸다.
소장 2,880원(10%)3,200원
최종태
푸르름
0
“당신은 날 사랑하나요?” “사랑합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정말 약속할 수 있나요?” “네. 약속할 수 있어요.” “저의 가슴이 사랑스러운가요?” “네….” “그럼 사랑해 주세요.” … 피할 수 없는 각자의 상황에서 사랑에 대한 어긋난 욕망은 어떤 결말을 낳는가. 사랑과 탐욕에 대한 섬뜩한 5가지 옴니버스 식 이야기. 사랑은 인간의 감정 중 가장 고귀하고 소중한 감정일 것이다. 그러나 때로 사랑은 눈앞의 상황에 대해 이성적인 판단을 흐리고
소장 2,200원
잔흔이
에피루스
3.5(14)
검은 머리칼을 우아하게 틀어 올려 백설(白雪)의 목선이 가는 어깨까지 매끈하게 떨어졌다. 아슬아슬한 드레스에 슬몃 가슴골이 보일 듯했다. 갇혀 있듯, 내려 감긴 눈꺼풀이 파르르 떨린다. 빛이 어린 붉은 눈동자가 응시한다. 나를. 나의 그녀, 콘스탄쯔 폰 오버마이어. 세 번째 남편이 죽자, 오버마이어 성에서 화려한 파티를 연 콘스탄쯔 초대받지 못한 칼도르프 형제는 넘치는 호기심에 초대장도 없이 파티장을 찾아가고 동생 루카스는 절대 보아선 안 될,
소장 2,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