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멸의 불맛
타오름그믐
4.2(78)
#동화소재 #헨젤과그레텔 #착한마녀X나쁜꼬마(?) 귀여운 아이스크림 트럭을 몰며 아이스크림을 팔고 있는 헤더는 사실 마녀다. 그것도 어린아이를 먹고 힘을 얻는, 무시무시한 서쪽 마녀! 하지만 마음이 약한 헤더는 어린아이를 먹지도 못하고 세월만 죽이다가 어느날 우연히 천적인 북쪽 마법사를 마주치는데. “잘못했어요.” “괜찮아. 이제 곧 내가 널 먹을 거니까.” “아, 제발! 제발 그러지 말아요.” “안 아프게 조심해서 먹어 줄게.” 이건 또 무슨
소장 1,300원
묘묘희
시계토끼
4.1(228)
어미도 아비도 노예인 안나. 그녀는 농장에서 일하는 누구보다도 확실한 노예였다. 모진 학대를 견디지 못한 안나는 아주 오랜 시간을 걸쳐 농장에서 도망치고, 열매 맺은 나무가 한 그루도 없는 척박한 땅, 그 누구도 가까이하지 않은 귀곡의 숲으로 발을 디딘다. 안나는 오랜 시간 자신의 꿈에서 나타나 자유를 알려줬던 저택을 찾아가지만 그 풍경은 눈부시지도 않거니와 오히려 어둡고 음침할 뿐이다. 그리고 안나는 그곳에서 이 불길한 숲의 주인과 마주치게
소장 2,000원
새필
문릿노블
3.3(61)
#재회물 #서양풍 #초월적존재 #남장여자 #소유욕 #조신남 #계락남 #집착남 #절륜남 #후회남 #존댓말남 #상처녀 #순진녀 #동정녀 #순정녀 #동화풍 #마녀 #3P #감금물 반짝이는 보석을 좋아하는 마녀, 스텔라. 어느 날 그녀는 떨어져 있는 보석들을 홀린 듯 따라간다. “맞죠……? 스텔라.” 그 끝에 있는 저택에서 나온 남자는 어째서인지 마녀인 스텔라의 이름을 알고 있고. 스텔라는 황급히 부인해 보지만 결국 그의 꾐에 빠져 저택에 들어가게 된
녹스
3.8(223)
* 키워드 : 판타지물, 서양풍, 초월적존재, 소유욕/독점욕/질투, 운명적사랑, 계약관계, 직진남, 능력남, 절륜남, 집착남, 순정남, 카리스마남, 평범녀, 상처녀, 외유내강, 피폐물, 여주중심, 고수위 몰락한 백작가의 영애이지만 가족에게조차도 천대받으며 살며 급기야는 가문을 위해 늙은 노인에게 팔려 갈 운명에 처한 루비아나. 그런 그녀의 앞에 작위와 영지가 필요하다는 의문스러운 말과 함께 나타난 정체불명의 남자는 가족과 남편 될 사람을 대신
소장 2,500원
까망까망
루시노블
3.6(59)
* 키워드 : 판타지물, 서양풍, 빙의, 왕족, 초월적존재, 재회물, 역키잡물, 운명적사랑, 뇌섹남, 직진남, 다정남, 애교남, 절륜남, 집착남, 짝사랑남, 순정남, 대형견남, 인외존재남, 능력녀, 다정녀, 절륜녀, 외유내강, 달달물, 여주중심, 고수위 어린 아들과 자신을 두고서 전장에 나가지 말라 그토록 만류했건만, 결국 전사했다는 소식이 들어온 황제, 루치엘. 황후 세르안은 그를 기다리려 했지만 결국 떠밀리듯 장례식을 치르게 된다. 그런데
소장 1,000원
피레테
미드나잇
3.9(35)
스물다섯 살이나 많은 남자와 결혼할 수밖에 없었던 클로에. 결코 행복하지 못했던 결혼 생활은 남편의 죽음으로 1년하고도 반년 만에 막을 내린다. 남편은 죽었고, 피 한 방울 안 섞인 아들이 장성해 있는 집안에, 계모가 남아있어야 할 이유가 없는바. 장례식이 끝나기 무섭게 저택에서 나온 클로에는 정처 없는 여행을 시작한다. 하지만 그 여행 또한 영원할 수는 없었다. 죽은 남편의 아들, 아도니스가 클로에를 찾아온 것이다. 3년 만에 몰라보게 성장한
니플
LINE
3.0(30)
펠노아 드왈 레피쉬……. 그는 이 코넬 왕국을 강대국으로 만든 위대한 왕이자, 이벨린의 소꿉친구였다. 그러나 소꿉친구는 소꿉친구일 뿐! 신분차가 존재하는 그와는 절대 인연이 될 수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 * * “아, 네 두 다리를 잘라 버릴까?” “……!” “그러면 내 도움 없이는 영원히 움직이지 못하겠지.” 그 말에 이벨린은 심장이 멎는 것만 같았다. 너무 놀라서 자신의 귀를 의심했다. “하지만 안심해. 난 그러지 않을 거야. 이벨린
소장 1,800원
제이제이
젤리빈
3.4(10)
#서양풍 #판타지물 #초월적존재 #외국인 #동거 #신분차이 #선결혼후연애 #달달물 #힐링물 #능력남 #뇌섹남 #사이다남 #절륜남 #집착남 #평범녀 #직진녀 #상처녀 #순진녀 50년 단위로 숲속에 살고 있다는 드래곤에게 제물을 바쳐야 하는 산속 작은 마을. 제물의 종류는 재물이든 사람이든 중요하지 않지만, 그해 따라 유난히 심한 흉년에 시달린 마을사람들은 사람을 산제물로 바치기로 결정한다. 그리고 마을 내 이 일 저 일을 도와주며 연명하고 있는
no one
벨로체
4.3(264)
*본 작품은 2016년 타사에서 출간된 <백야에 피는 꽃>을 재출간한 것입니다. *본 작품에는 미공개 외전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어릴 적부터 주신 아이나의 현신인 베야의 곁에서 소꿉친구이자 시중 신관으로 함께 지내 온 레일라. 어느 날, 신의 신부로 선택된 여동생이 연인과 밀회를 나누다 베야의 분노를 사 파국을 맞이하는 것을 보고 정신을 잃는다. 그리고 다시 눈을 떴을 때, 과거로 돌아온 것을 깨달은 그녀는 비극을 막고 동생을 지키리라 다짐했다
소장 1,200원
딜리안
루시노블#씬
4.0(126)
* 키워드 : 판타지물, 서양풍, 초월적존재, 귀족, 독점욕/소유욕/질투, 능력남, 계략남, 절륜남, 집착남, 냉정남, 카리스마남, 평범녀, 까칠녀, 냉정녀, 무심녀, 고수위, 씬중심 “그런 말을 듣고, 제가 백작님의 저택으로 가겠다고 할 줄 알았나요?” “자네가 거절한다면 백작님의 저택으로 가게 되는 건 다른 아가씨가 될 걸세.” “다른 아가씨라면…….” “가령 자네의 절친한 친구인 실비아 양일까?” 빗소리가 모든 소음을 집어삼키는 밤, 갑자
면역계
디엘미디어
3.6(95)
※ 본 작품은 강압적인 관계 및 그로테스크하고 피폐한 내용이 다소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어둠이 짙은 밤. 엘프 헤이제는 밤 산책을 거닐다 발정 난 괴물에게 겁탈당한다. 가까스로 괴물을 죽이고 끔찍한 고통에서 벗어나지만, 괴물의 정체가 제 연인 베치아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깊은 시름에 잠긴 헤이제는 자신의 성력을 사용해 베치아를 태초의 모습으로 되돌린다. 동그란 알의 형태로 잠든 베치아. * 얼마 뒤, 알에서 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