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희
다향
4.4(42)
북쪽 깊은 숲속의 오두막에는 마녀, 샬럿이 살고 있다. 맛있는 케이크와 향기로운 정원, 인간 손님과의 사랑까지. 숲속에서의 매일을 즐기는 그녀에겐 또 다른 취미가 있다. 바로, 아흔아홉 명의 인간 남자를 매달아 '영원의 샘'을 여는 것. 그러던 어느 날, 그녀의 앞에 두 명의 남자가 등장한다. 반역죄로 왕국에서 쫓겨난 금발의 왕자님, 미엘. 마녀 살해 용의자로 찍혀 도주 중인 언데드, 카다바. “오랜만에, 재밌는 손님이 왔네.” 어쩐지 샬럿은,
소장 2,600원
은서예
문릿노블
3.9(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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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1,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