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너지금뭐하는
다카포
4.4(1,999)
별 볼 일 없는 E급의 헌터인 이비 제임스. 여느 때처럼 생계를 위해 들어간 던전에서 클리어 후 새로운 던전이 열리는 이상 현상을 마주한다. 사방이 피로 뒤덮인, 폐쇄된 실험실. 보스몬스터의 손에 숨이 끊어지기 직전, 보유한 스킬을 이용해 간신히 살아남았으나 괴물은 그녀가 던전에서 벗어나도록 놔두지 않았다. “영원히 내 옆에 있어요. 영원히.” 던전에 갇혀 버렸다. 어쩌면 영원히.
소장 3,000원
백설홍
문릿노블
총 2권완결
4.3(1,209)
#판타지물, #왕족/귀족, #첫사랑, #신분차이, #능력남, #절륜남, #순정남, #동정남, #존댓말남, #연하남, #평범녀, #다정녀, #순진녀 전장의 사신. 왕국의 수호자. 왕녀 이브비엔이 어린 시절 데려온 칼렌은 누구보다 강한 존재가 되어 왕국을 지키는 대장군이 되었다. “그래 봤자 전쟁이 끝나면 버려질 왕실의 사냥개일 뿐입니다.” 그를 시기하는 자들은 그를 왕실의 사냥개라 부르며 멸시했지만 이브비엔은 언제나 그를 존경과 사랑으로 대하며
소장 800원전권 소장 2,600원
재겸
아르테미스
4.4(1,108)
무섭기로 소문난 북쪽 귈러 공국의 대공과 결혼이 결정된 날. 에스텔은 절규했다. “싫어! 난 첫사랑도 아직이란 말이야!” 무뚝뚝하고 딱딱한데다 보수적이라는 북부 남자들. 심지어 결혼 상대인 귈러 대공은 성격도 차갑고 싸늘하며 피 없이는 못 산다는 무서운 남자다. 추운 건 싫어! 무서운 건 더 싫어! 하지만 그렇다고 이미 정해진 결혼을 무를 순 없는 일이었다. 결국 무서운 북부 대공과 결혼하기 위한 준비를 꾸역꾸역 억지로 하던 어느 날, 에스텔은
최겸아
텐북
3.3(1,275)
※ 본 소설은 강압적 관계, 다수와의 관계, 임신 중 관계, 항문 성교 등 호불호가 나뉘는 키워드가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계절이 6번 바뀌었다. 드넓은 평야의 아늑한 침묵이 4명의 귀환으로 요동쳤다. 저 멀리서부터 땅이 흔들리고, 바람이 일었다. 오늘도 풍경의 저 너머를 바라보던 혜늘의 눈동자가 돌연 커졌다. 그녀는 신을 벗어 던지고 양손에 쥔 채 서툴게 달려나갔다. “아버지!” 혜늘은 그동안 훌쩍 자라 여인이 되었다
소장 2,700원
이내리
벨벳루즈
3.9(2,084)
아비의 죽음 후 조용히 살던 온아에게 재상이 보낸 칙서가 도착했다. 얼굴도 본 적 없는, 어릴 적에 미쳐버린 백치 황제와 결혼하라는 명령이었다. 사지로 향하며 온아는 결심했다. 그저, 작은 잇자국 하나라도 남기고 죽겠다고. 그렇게 만난 황제의 방긋 웃는 얼굴은, 소년처럼 보드레했다. 소년왕이라는 별칭이 그 청량한 미소에서 비롯된 게 아닐까 싶을 만큼 예쁜 얼굴로, 그는 속삭였다. “부인.” 방긋 웃는 미소를 바라보던 그가 그녀를 점잖게 불러 채
마뇽
피플앤스토리
4.1(1,245)
눈처럼 희고 꽃처럼 발그레한 여인. 이렇게 고운데 어쩌다 이리 되었을까. 겉모습이 아무리 고우면 무엇 하나. 그 속을 들여다보면 죄다 음탕하기 짝이 없는 것을. 윤여평 대감 댁 막내딸 은서가 소박을 맞아 돌아온다. 은서가 시골집으로 요양 온 지 보름 만에 함께 일하던 노파가 허리를 다쳐 집을 떠난다. 그리고 열흘 동안. 이 한적한 집에서 건장한 사내종 무겸은 다리를 못 쓰는 여인과 단둘이 있어야 한다. -[작품 엿보기]- 무겸이 그녀의 다리를
소장 1,800원
권겨을
다프네
총 1권완결
3.8(1,105)
어느 날 아버지가 만삭의 내연녀를 집 안으로 데리고 오면서부터 여명의 삶은 엉망진창이 되었다. 의혹 가득한 어머니의 죽음, 해마다 이유 없이 죽어나가는 고용인들과 밤만 되면 방문 앞을 서성이는 괴물의 그림자. 여명은 언제 죽을 지 모른다는 두려움에 벌벌 떨며 숨죽인 채 살았다. 거짓말처럼 그 남자가 나타나기 전까지. 희멀건 얼굴에서 유일하게 발갛게 부풀어 있는 입술이 할 말을 찾지 못하고 뻐끔거렸다. 입가의 붉은 기는 불이 붙듯 순식간에 눈가로
소장 3,000원전권 소장 3,000원
묘묘희
3.8(1,270)
※ 본문 내 오탈자가 수정되었습니다. 이전에 구매하신 독자님께서는 해당 도서를 삭제하신 후 구매목록에서 다시 다운로드하시면 수정된 도서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동양풍 #첫사랑 #선결혼후연애 #계략남 #유혹남 #절륜남 #존댓말남 #순진녀 #달달물 #고수위 #하드코어 “저 달이 지기 전에 양기가 강한 남성과 교합을 해야만 해요!” 월궁항아의 후손인 묘예. 힘을 계승하러 본가로 가던 중 사고가 터지고 만다!
소장 1,100원
팽유정 외 1명
가하 누벨
3.8(2,298)
“내게 안기세요. 나인께서 내게 안기셔야 그대의 주변이 평안할 것입니다.” 출궁을 앞둔 궁녀, 모희. 궁에서의 마지막 밤 마주친 차가운 달빛 같은 남자, 초운. 서늘하고 텅 빈 그의 눈빛에 열기가 감도는 순간, 모희는 입술을 빼앗기고 마는데……. “그 입속에 좆을 처박으면 우시려나.” 혼잣말처럼 그가 내뱉으며 고민에 빠진다. 여전히 살짝 벌어져 있는 부풀어 오른 입술 사이의 진홍빛 동굴이 그를 충동질했다. “나를 품어보세요.” 세상에서 가장 악
춈춈 외 1명
4.0(2,889)
“조교님 몸은 솔직해서 좋아요. 환장할 정도로.” 어쩌다가 유도학과 조교를 하고 있는 최해연은 남자와 얽힌 헛소문으로 공황장애까지 앓았던 트라우마 때문에 다가오는 남자에겐 무조건 철벽을 치고 본다. 그녀보다 세 살 어린 유도학과의 스타 강진하는 올림픽 유도 은메달리스트에 유도선수에다 연예인 뺨치는 외모의 소유자. 거기다 집안과 성격까지 완벽한 그를 보는 해연의 마음은 복잡하다. 그런 진하가, 어젯밤 술자리 이후로 그녀에게 몸으로 압박을 해오기
소장 2,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