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론통통빙수
향연
3.7(13)
19금 게임 속으로 끌려갔다. 살고 싶다면 상태 창이 요구하는 메인 남주를 꼬시고 XX하라는데...... 살아서 집으로 돌아가고 싶으면 게임을 공략하란다. 그것도 어떤 스토리인지 남주는 누가 나오는지 아무런 정보도 없는 랜덤 19금 게임을. 공략 조건은 당연히 메인 남주인공과의 XX. ......돌아버리겠네. 아니, 그런데 정작 메인 남주가 누군지는 왜 안 알려주는 건데?! 이렇게 잘생긴 남자들이 많은데 대체 누가 메인인 거야......! 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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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룹
희우
3.8(4)
#판타지물 #SF #차원이동 #서양풍 #현대물 #몸정>맘정 #고수위 #절륜남 #뇌섹남 #능력남 #존댓말남 #대형견남 #다정남 #계략남 #계략녀 #능력녀 1급 마법사만 갈 수 있는 가상 여행 책 바우처를 습득해 지구로 여행을 간 앨리스. 그 가상 세계에서 만난 남자는 그녀의 가이드를 자처하고, 남자와 함께 난생처음 다양하고 즐거운 시간을 경험하던 그녀는 어쩌다 보니 첫 섹스까지 그와 하게 된다. “이름이 뭐예요?” “하트…….” “내가 지어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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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람
텐북
4.5(1,448)
어느 날처럼 퇴근 후 버스에서 졸다가 눈을 떴더니, 대설원의 한가운데였다. 눈송이가 흩날리고 손발이 얼어붙을 만큼 차갑고 새하얀 겨울의 살풍경. 그 아득하고 비현실적인 설원을 물끄러미 바라보며 선아는 생각했다. ‘내가 조난을… 당했구나!’ 눈밭에 SOS도 써 보고, 인간의 흔적을 찾으려 애썼으나 나타난 건 구조 헬기가 아니었다. 그것은 이세계의 단골 몬스터들, 그러나 선아로선 상상해 본 적 없는 기이한 괴물이었다. 몬스터들에게도 각기 다른 종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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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땃쥐
꾸금럽
4.1(50)
남자를 볼 때, 오로지 얼굴만 보는 장세빈. 세빈은 그날도 소개팅을 실패하고, 그 자리를 박차고 나가던 중 사고를 당한다. 다시 눈을 뜬 그녀의 앞에는 생전 처음보는 미남이 그녀를 폐하라고 부른다. 뭐? 당신이 내 기사라고? 나는 황제고? 잠시 당황했던 세빈은 이게 꿈이라는 결론을 내린다. 그럼 꿈이니까, 당신을 내 마음대로 해도 되겠네? 내가 가장 높은 사람이잖아. *** “푸핫. 기사.” 세빈은 기쁨에 큭큭 웃었다. 오늘은 정말 재수가 없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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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원희
마롱
3.9(30)
직접 쓴 소설 속 주인공과 영혼이 뒤바뀌었다. 전지전능한 신녀이자 절대적인 초월자의 몸으로. 무한한 신뢰와 맹목적인 애정을 보내는 황자들 중에서 황제를 간택해야 하는 운명에 놓인 소이. “간단한 유희가 숙면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요사스럽고 부드러운 첫째 황자, 백. “내 지금 소원은 그거야. 어서 빨리 남자가 되고 싶어.” 천진하고 활달한 셋째 황자, 적. “신녀면, 신의 딸이면 그렇게 넘겨짚어도 됩니까?” 무감하고 정중하지만, 격정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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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살쾡
라하
3.9(22)
“나 이상한 꿈 꿨어.” 친구가 워낙 찜찜하다고 해서 별생각 없이 천 원 주고 그녀의 꿈을 샀다. 그런데 꿈이 현실이 되어 버릴 줄이야. 낯선 세계로 갑작스러운 트립 후 마주한 사람은 야수 같은 남자였다. “내 집에 온 걸 환영해.” “…….” “앞으로 잘살아보자고, 부인.” 단돈 천 원으로 공작 남편을 얻다니. 이건 과연 길몽일까, 흉몽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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