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미아
gling
총 4권완결
3.1(10)
※여자 알파는 흥분하면 남성기가 질에서 내려온다는 설정입니다. 여자 오메가는 남자오메가와 같은 위치에 자궁이 있다는 설정입니다.※ 에르티아 백작저의 유일한 장녀인 카리엘라 에르티아는 오메가라는 이유로 황후가 됐지만, 25살 이전까지 각인을 하지 못한다. 그러던 어느날 황제 페이튼 웨슬리가 황비로 맞이할 거라며 만삭이었던 남자오메가이자, 자작저의 사생아였던 타일러 레이븐을 데려오게 된다. 그리고 페이튼은 타일러와 각인을 하게 된다. 카리엘라는 페
소장 500원전권 소장 2,600원
백목란
페가수스
4.3(153)
교황에게 선택되어 성녀로 발탁된 마르가리타는 시간이 지나도 성력이 발현되지 않았다. 이대로라면 가짜 성녀로 몰려 화형을 당할지도 모르는 상황. ‘성녀로 남고 싶으시지요?’ 교황의 말대로 였다. 그녀는 성녀로 남고 싶었다 다시 비루한 골목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성하의…….성력을 주세요..” “그 말이 아닐 텐데요.” 부드러운 손이 다정하게 그녀의 뺨을 쓰다듬었다. “제가 가르쳐드린 말은 그게 아니잖아요. 마리.” 뺨을 타고 내려간
소장 3,000원
여름밤
희우
4.7(6)
“넌…… 누구야?” “정원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럼 이걸 네가 한 거니? 정말 아름다워. 매일 오고 싶을 만큼.” 뱃사공 아버지 밑에서 세상을 놀이터 삼아 자란 딜런. 땀을 식히러 자신이 관리하는 정원에 나간 그는 아름다운 밤하늘 아래, 풍경을 감상하던 저택의 아가씨 이사벨라와 마주친다. 그 후로도 두 사람은 종종 조우하며 인사를 주고받는다. 그렇게 가랑비에 조금씩 젖어 들듯, 어느새 사랑에 빠진 두 사람. 너무나 뜨겁고 달콤하기만 한
소장 2,400원
준희
루시노블#씬
4.4(450)
* 키워드 : 판타지물, 서양풍, 재회물,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계략남, 직진남, 유혹남, 절륜남, 집착남, 오만남, 다정녀, 동정녀, 순진녀, 전생/환생, 초월적존재, 고수위, 씬중심 아름답고 순진한 사제 안젤라는 포로로 잡힌 악마 이브레스를 고문해 악마군에 대한 정보를 얻어 오라는 신전의 명령을 받는다. 마음이 약한 그녀는 잠시 망설였지만. 〈좋아하지 않는 상대와 몸을 섞는 것이 가장 괴로운 일이겠지.〉 몇 달 전, 이브레스가
소장 1,000원
롱코코
새턴
4.0(43)
※본 도서에는 인외 존재와의 스킨십 장면 등 호불호가 갈리는 키워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흰 사슴족은 교미를 위해 단 한 명의 암컷만을 선택한답니다. 죽을 때까지 영원히.” 사계절 내내 겨울에 영물인 흰 사슴들이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영험한 땅을 영지로 둔, 황제조차 함부로 대하지 못하는 신비로운 힘을 지닌 가문 렌트 백작가. 은둔자에 가깝던 렌트 백작이 어느 날 갑자기 무도회를 열었다. 모두가 백작 부인의 자리
소장 2,200원
현아영
문릿노블
총 2권완결
3.8(32)
검은 머리칼을 가진 스무 살의 귀족 여성. 80년 만에 흑룡의 신부를 찾는 공고가 올라온다. 가문의 부귀영화가 약속된 흑룡의 신부는 사실 인신 공양의 제물일 뿐이라는 소문이 파다하다. 빈민가에서 태어났지만, 검은 머리칼을 가진 제이드 앞에 모건 공작가의 집사 어윈이 나타나 공작가의 영애가 되어 흑룡의 신부에 지원해 달라 하는데……. 집안의 생계를 위해 공작가의 양녀가 된 제이드는 앞일에 대한 걱정보다 완벽한 집사 어윈에게 자꾸만 시선을 주게 되
소장 1,100원전권 소장 2,200원
mucury
미드나잇
3.4(18)
가진 것은 돈밖에 없는 아리아 에스테라, 돈 빼고 모든 것을 가진 바이레느 팰리스를 만나다. “발등에 하는 키스는 복종을 의미하지.” “제게, 복종하시는 건가요 바이레느?” “그대가 날 벗어나려고 하지 않는다면 나는 그대를 지키는 검이 되겠다.” “검은 싫어요.” 고개를 내젓는 그녀의 말에 바이레느의 미간이 움찔했다. “왜지?” “이런 거 못 하잖아요.” 아리아가 손을 들어 드레스를 잡아 내렸다. 탐스러운 가슴이 허공에 드러났고 도톰하게 부풀어
묘묘희
시계토끼
4.1(228)
어미도 아비도 노예인 안나. 그녀는 농장에서 일하는 누구보다도 확실한 노예였다. 모진 학대를 견디지 못한 안나는 아주 오랜 시간을 걸쳐 농장에서 도망치고, 열매 맺은 나무가 한 그루도 없는 척박한 땅, 그 누구도 가까이하지 않은 귀곡의 숲으로 발을 디딘다. 안나는 오랜 시간 자신의 꿈에서 나타나 자유를 알려줬던 저택을 찾아가지만 그 풍경은 눈부시지도 않거니와 오히려 어둡고 음침할 뿐이다. 그리고 안나는 그곳에서 이 불길한 숲의 주인과 마주치게
소장 2,000원
에이블
3.7(37)
#인외존재 #쌍방구원 #그리스로마신화_재해석 #동정남 #동정녀 사랑과 결실의 신, 에낙키엔을 섬기는 신도 아우로라. 그녀는 난잡하고 음탕한 ‘매혹의 섬’으로 향하게 된다. 축제의 규칙은 단 하나. 섬에서의 모든 일은 비밀로 할 것. 그녀는 거기서 신이라 해도 믿을 만큼 잘생긴 남자를 만나게 되는데……. *** 아우로라의 엉덩이가 조금 전보다 더욱 큰 반동을 일으켰다. 테우스는 왼쪽 손과 팔꿈치로 그녀의 어깨와 쇄골을 잡아 눌렀다. 그리고는 음부
소장 1,700원
차예나
LINE
3.1(37)
죽음을 관장하는 신이 그녀에게 말했다. “너의 죽음은 나의 실수이니 한 번 더 기회를 주겠다. 하지만 이미 저승의 명부에 이름이 올랐고, 이미 네 시신은 벌써 가족들이 화장해 버렸기에 혼을 담을 육체도 존재치 않는다.” 힘들고 고통스러웠 던 삶이 죽음으로 편안해졌다고 여겼건만 실수라니. “네 운명의 방향은 정해졌다.” ** 그는 울창한 나무 사이를 활보하는 게 아닌, 지평선 너머 광활한 대지의 주인이 되어 먹잇감을 사냥하는 야생의 늑대 같았다.
소장 1,3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