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냐
어딕트디키
총 2권완결
4.3(1,017)
#소꿉친구>연인 #사내연애 #조루배터리_가진_초능력자_여주 #보조배터리_취급당하는_양기폭발_남주 #쌍방삽질 #몸정>맘정 #가이드버스 #선사건후로맨스 #로코 빛나는 토스터에 포크를 꽂은 탓에 국가의 기대를 한 몸에 받는 퇴마용 병기로 키워졌지만 입사 직전에야 회사가 '조루 배터리' 극복법을 밝혔다. [성접촉 지원을 통한 양기 충전] “유교 국가에서 미친 거 아니냐고!” ‘꽂아서 양기 충전’을 거부한 빛나는 결국 만년 꼴찌 신세. 잘리느냐 사직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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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공작
문릿노블
4.1(1,148)
‘이렇게 가는데도 아르눌프 백작님이 받아 주실까?’ 국왕이 주선한 ‘늑대 백작’과의 원치 않는 혼약에 결국 아이다 공작의 딸인 엘리노오라의 대역이 된 사생아 리사. 공작으로부터의 어떠한 지원도 없이 초라한 꼴로 성에 도착하자마자 곧장 그와 결혼식을 치르게 된다. “이게 어찌 된 일입니까? 아이다…… 공녀님?” 자신의 모습에 수런거리는 사람들 틈에서 리사는 혹 제 정체를 들키진 않을지 두려움에 떨고. 식을 마친 두 사람은 신방으로 향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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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겨을
다프네
4.0(2,538)
* 주의. 본 소설은 피폐하고 크리피한 내용이 나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 <레드 앤 매드>의 평행 세계 배경이지만, 주인공들의 이름만 같을 뿐 내용은 아무런 관련 없습니다. 아버지의 실종과 반복되는 악몽으로 인해 툰드라 극지까지 오게 된 예주. 그곳에서 매번 꿈에 등장해 아버지를 죽이던 검은 늑대를 마주치고 정신을 잃는다. 낯선 동굴에서 깨어난 그녀는 죽어 있는 아버지와 조우하게 되고. 절망하는 그녀의 앞에 나신의 남자가 나타나
소장 2,000원
페일핑크
늘솔 북스
4.4(2,301)
절대음감을 타고나, 궁정 최고의 콜로라투라로 황제를 위해 노래 불렀던 어미 마뉴엘라. 그러나 여색에 탐하던 황제는 나이가 들어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자, 변태적인 방법으로 자신의 발기를 돕기 위해 마뉴엘라가 노래를 하며 뭇남자들에게 범해지는 것을 보고자하고, 그런 가운데 태어나 누구의 보살핌도 받지못하고 시녀로 자란 마리온. 노래를 잘하는 목청을 타고났지만 절대로 노래를 부르지 않는다. 마침내 마뉴엘라 모녀의 삶을 비참하게 만든 황제가 죽고,
소장 1,000원
서사희
라렌느
4.5(1,795)
천 년 만에 용을 살해한 슬레이어, 종전을 이끌어 낸 시대의 영웅 도미닉 레게논. 그는 왕의 견제로 인해 보상은커녕, 후궁 아델하이드의 호위 기사로 임명받는다. 그러나 아델하이드에게는 추문이 있다. 첫째는 그녀가 망국의 왕족 출신이며, 현재 제 나라를 멸망시킨 왕의 후궁으로 산다는 것. 둘째는 전 호위 기사들이 모두 그녀에게 마음을 주었다는 이유로 처벌받았다는 것. 가치관부터 신념까지 모든 게 도미닉과는 대척에 서 있는 이였다. 하지만 아델하이
소장 3,000원
총 1권완결
3.8(1,104)
어느 날 아버지가 만삭의 내연녀를 집 안으로 데리고 오면서부터 여명의 삶은 엉망진창이 되었다. 의혹 가득한 어머니의 죽음, 해마다 이유 없이 죽어나가는 고용인들과 밤만 되면 방문 앞을 서성이는 괴물의 그림자. 여명은 언제 죽을 지 모른다는 두려움에 벌벌 떨며 숨죽인 채 살았다. 거짓말처럼 그 남자가 나타나기 전까지. 희멀건 얼굴에서 유일하게 발갛게 부풀어 있는 입술이 할 말을 찾지 못하고 뻐끔거렸다. 입가의 붉은 기는 불이 붙듯 순식간에 눈가로
소장 3,000원전권 소장 3,000원
서혜은
나인
4.1(2,373)
유배되어 있는 붉은 여우족인 미호의 앞에 푸른 눈, 흰머리를 한 사내가 나타났다. “저를 거둬 주십시오.” 노예를 자청하는 사내는 야살스럽게 웃었다.
소장 2,900원
삼족섬
서커스
4.2(1,080)
다프네를 위하여 “감히 신께 거짓을 고하겠습니까.” “너는 네 옛 주인에게도 몇 년간 충성스럽고 순결한 처녀종 행세를 했지. 그 오라비에게는 음심을 품고도.” “…….” “그러니 내게는 거짓을 고하는 일쯤 대수겠느냐.” 강의 신 페네이오스의 딸이자 처녀신 아르테미스의 종―다프네는 감히 태양신 포이보스 아폴론에게 배덕한 연모를 품는다. 누이에게 순결을 맹세하고도 연모를 숨기지 못하는 가엾은 님프, 변덕스러운 애정과 무심함으로 그녀를 농락하던 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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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빠
3.9(1,011)
“…괜찮을까?” “뭐가요?” “…네 눈에 왜 내가 예뻐 보이는지, 네가 나중에 진실을 알게 되어도 괜찮을까?” “알아요, 저.” “응?” 나의 단언에 그녀가 떨리는 눈동자로 나를 바라보았다. 그녀는 뭘 두려워하는 걸까. 나는 망설이지 않았다. 당연한 진실을 그녀에게 말해 주었다. “내가 당신을 사랑하니까.” “…….” “내 눈에 당신이 최고로 예쁘게 보이는 건, 당연한 거잖아요.”
우유양
3.9(2,296)
아가씨의 책 읽어 주는 하녀로 살았던 그녀는 모종의 이유로 인해 아가씨로 변장한 채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남자에게 시집가게 된다. 그런데 성에 도착한 첫날부터 한 달이 지나기까지 남편이란 작자는 나타나지 않고, 그녀는 대신 점차 어디선가 정체 모를 인물이 그녀 주변을 맴도는 것을 알게 되는데…. 알고 보니 그 남자의 정체는 바로… 개새끼였다? “…됐어?” “다리 조금만 더 벌려 주면 안 돼?” 늑대는 무릎을 꿇고 내 허벅지 안쪽을 금광이라도 되
이정운
R
4.1(2,324)
따뜻한 손이 닿으니 저절로 나른하게 풀어지는 신음이 흘러나왔다. “흐으.” “고양이 같아. 따사로운 햇빛 아래에 늘어져서 갸르릉거리는.” 그렇게 평가한 그는 과육을 베어 물듯이 내 목에 이를 박아넣었다. ---------------------------------------- -그분과 약혼하고 싶어요. 5분 먼저 태어났다는 이유로 모든 것을 양보했던 나, 유연서. -연희 씨와 약혼하고 싶습니다. 연서와 연희의 사랑을 받은 그, 최승주. 동생을
소장 2,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