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민
뮤즈앤북스
4.7(65)
이혼 전문 변호사 이연. 경제적으로 풍족한 어린 시절을 보내서일까. 이기적이고 냉철한 성격의 이연은 사랑과 결혼에 대해 회의적이다. 평소와 다를 바 없는 하루, 이연은 점심을 먹기 위해 매일같이 들르는 백반집에 간다. 그곳에서 보게 된 의문의 한 여자. 할머니 홀로 운영하던 백반집의 새로운 직원, 지혜였다. 이연은 그녀에게 알 수 없는 호감을 느끼고, 지혜를 알아가고자 결심한다. 그 과정에서 지혜의 참담한 가정폭력의 상황을 알게 되고, 도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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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양
나인
3.7(352)
대형 로펌에서 일하는 변호사 강현진에겐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할 비밀이 있다. 아무리 자살을 시도해도 다음 날이면 다시 살아나는 것이다. 낮에는 출근해 아무 일도 없다는 듯 일하고 밤에는 자살 시도를 반복하던 어느 날, 낯선 남자가 그의 집을 방문한다. “어차피 넌 오늘도 못 죽어. 내일도 모레도 마찬가지야. 내가 아니면 넌 영원히 그렇게 살게 될 거야.” 남자의 말에 현진은 문을 열어 주고 마는데…. 그녀를 찾아온 남자의 정체는 무엇일까?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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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열음
로망띠끄
2.3(3)
부모님의 이혼 후 할아버지 집에 살게 되면서 새 학교에 들어간 서리는 첫 만남부터 심상치 않았던 민규와 친구관계를 맺고, 둘도 없는 친구로서 잊지 못할 시간을 보내게 되고.. 그러던 어느 날, 서리의 어머니가 갑작스럽게 죽음을 맞고 자살로 판명난다. 자살을 믿지 않은 서리는 진실을 밝히기 위해 스스로 법의관이 되고, 검사가 된 민규와 재회하게 되는데... -본문 중에서- “얼른 가. 나 일해야 돼.” 민규를 어서 보내려고 했다. 그럼에도 반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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