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이
조은세상
3.7(18)
쿵! ‘아, 망했다.’ 한나는 심장을 부여잡고 옆을 바라봤다가 저도 모르게 입을 벌렸다. 하필이면, 하필이면 포X쉐라니……. 번호를 주고받은 뒤 상대 차주의 연락을 기다리며 초조해하는데, 놀랍게도 그는 화를 내기는커녕 다친 곳은 없냐며 오히려 한나를 걱정한다. -아까는 경황이 없어서 물어보지도 못했네요. 다쳤거나 아픈 곳은 없으신가요? 지금까지 그 누구도 묻지 않았던 그녀의 안부. 꽁꽁 숨겨두었던 외로움을 알아챈 남자. 갑자기 불쑥 나타난 그는
소장 3,000원
리베냐
어딕트디키
총 2권완결
4.3(1,017)
#소꿉친구>연인 #사내연애 #조루배터리_가진_초능력자_여주 #보조배터리_취급당하는_양기폭발_남주 #쌍방삽질 #몸정>맘정 #가이드버스 #선사건후로맨스 #로코 빛나는 토스터에 포크를 꽂은 탓에 국가의 기대를 한 몸에 받는 퇴마용 병기로 키워졌지만 입사 직전에야 회사가 '조루 배터리' 극복법을 밝혔다. [성접촉 지원을 통한 양기 충전] “유교 국가에서 미친 거 아니냐고!” ‘꽂아서 양기 충전’을 거부한 빛나는 결국 만년 꼴찌 신세. 잘리느냐 사직서로
소장 1,300원전권 소장 2,600원
유리브
라떼북
3.5(8)
“네?! 남준이요…? 편집장님…. 그건….” 잡지사 입사 3년 만에 따낸 첫 메인 기사. 하지만 인터뷰할 대상으로 지목받은 것은 짧은 인연으로 끝났던 옛 애인이었다. “후…. 그래! 기억 못 할 수도 있지…. 고작 3주야, 3주.” “흠. 내가 아는 그 조유하 맞지?” 그는 아직도 그녀를 기억하고 있었고, “억울하잖아. 나만 까발려지는 거. 다 알려줘 너도. 그럼 인터뷰할게.” 황당한 제안을 해왔다. 제안에 응하고 인터뷰를 시작함과 함께, 둘
소장 2,900원
에델
더로맨틱
4.3(42)
*[그렇게, 그토록, 너를……]은 [어른 남자]와 연관작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우연이 겹치면 인연이라고 하더라.” “이거 완전 또라이네!” “알면 조심해. 난 한 번 꽂히면 끝을 보는 성격이야. 잘 안 꽂혀서 그렇지.” 입만 열면 터져 나오는 거침없는 욕설, 매사에 건성건성 건들거리는 말투, 진정성이라고는 전혀 찾아볼 수 없는, 모든 것이 ‘정상’의 범주에서 벗어나 있는 그녀, 채송현. 10년이라는 시간을 친구라는 이름으로 곁에
블랙핑크
해피북스투유
2.4(17)
‘강하나’ 그녀는 잘 나가는 대한민국 최고의 비뇨기과 전문의이다. 하나에겐 스타 배구선수이자, 8살 연하의 남자친구 ‘태지오’가 있다. 하나는 오늘도 섹스가 하고 싶지만, 어찌 된 일인지 그는 1년 동안 잠자리를 기피한다. 하나는 우연히 남자친구인 그의 어마 무시한 비밀에 경악하게 되는데…….
예인
젤리빈
3.7(10)
#현대물 #신데렐라 #오해 #전문직 #정략결혼 #원나잇 #몸정>맘정 #운명적사랑 #달달물 #로맨틱코미디 #성장물 #뇌섹남 #능력남 #재벌남 #사이다남 #직전남 #다정남 #절륜남 #순정남 #카리스마남 #뇌섹녀 #능력녀 #재벌녀 #사이다녀 #직진녀 #능글녀 #유혹녀 #상처녀 #철벽녀 #무심녀 #털털녀 #엉뚱녀 #쾌활발랄녀 잘사는 집안에서 태어나 엄한 가정교육을 받고 박사 학위를 딴 후 대학교에서 전임 강사를 하고 있는 소희. 잘나가는 로펌의 변호사
소장 1,000원
SINNER
판다플립
4.0(3)
'음식 메뉴를 고르듯이 마음도 그렇고 주문할 수 있다면. 그러면 우리들은 사랑을 하는 것에 덜 상처받을 수 있을까.' 흔한(Common) 두 사람(Couple)이 만날 때에 벌어지는 주변 사정(Circumstance)들에 대한 이야기. 나의 이야기일수도 있고 남의 이야기일수도 있는, 어쩌면 누구의 이야기도 아닐 수 있는 그저 그런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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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한나날
로망띠끄
3.5(4)
익명의 편지로 시작된 재이와 도우의 보이지 않는 인연 외로움이 진하게 배인 남자 피아니스트 백도우 긍정적이고 밝고 감성적인 작가 이재이 긴 머리칼에 덥수룩한 수염과 강렬한 눈빛의 소유자인 옆집 남자가 실연으로 상처 입은 재이의 마음을 두드린다. “나랑 연애할래?” “솔깃한 제안이긴 한데, 거절하겠어.” 도우는 재이를 위하여 어떤 선율을 선사할까? <본문 중에서> “……나랑 애인 할래?” “뭐?” 도우는 놀랐다. 여자의 느닷없는 제의에. “그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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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월향
로맨스토리
3.8(6)
태어나면서부터 고아였던 순정. 세상에 믿을 거라고는 돈! 돈! 돈! 십 원짜리 동전 하나도 알뜰살뜰. 하루에 세 시간 자는 건 기본. 물불 안 가리고 아르바이트하기. 왜? 원대한 꿈이 있으니까. 운수 좋은 어느 날. 순정은 대리운전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쾅! 사고가 난다. 그녀에게 떨어진 건 차 수리비와 덩치 크고 잘생긴 혹! 졸지에 떠안게 된 혹은 이름, 나이, 가족, 직업도 기억을 못 한다. 거기에다 돈을 먹는 귀신에 반찬 투정까지. 오 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