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시리
플레이룸
3.2(5)
#현대물 #상처녀 #갑을관계 #고수위 #소유욕 #애증 #피폐 #트라우마 내 곁에만 있어. 다른 삶을 보여줄게. 짓밟힌 순애와 무너진 삶. 배신의 끝에 놓인 죽음보다 거친 삶. 그런 세은의 삶 속에 또 누군가 찾아왔다. 거칠게만 보이던 남자 차준수. 탁하게만 보였던 그의 모습이, 점점 내 가슴을 녹인다. *남주/차준수(32) 세은을 산 남자. 방식은 기이했지만, 세은을 지켜주려는 마음은 뜨겁다. “거짓말을 할 거라면, 그냥 꺼져.” *여주/주세은
소장 2,000원
강차윤
일랑
4.2(156)
※본 작품은 강제적 관계 등 호불호가 나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이해나, 맞지? 이해준의 여동생, 그리고 연대보증인.” 남자의 품 안에서 나온 건, 이해나를 지옥으로 떨어트릴 ‘연대보증’ 서류였다. 알코올중독에 가정폭력, 방치. 하다 하다 이젠 보증이었다. “골라 볼래? 하나, 장기 팔기. 둘, 아가를 좋아할 만한 사람들에게 가기. 셋, 내 비서 하기.” 이해나가 고를 수 있는 선택지는 단 하나뿐이었다.
소장 1,200원
칼리엔테
텐북
4.5(155)
※본 소설의 본편에는 유사 근친, 강압적 관계, 피폐한 묘사, 폭력적인 장면, 자살 등 호불호가 나뉘는 키워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 테베의 왕자와 결혼하게 된 이오카스테. 팔리듯 한 정략결혼이었지만 남편과의 첫날밤을 애타게 기다렸다. 싱그러운 입술과 나누는 입맞춤을, 영원히 놓지 않을 강한 팔을 꿈꾸며. 남편과 한 침상에 눕게 된다면 뜨거운 애정을 받을 수 있으리라 믿었다. 그가 델포이에서 예언을 받아 오기 전까지는.
별해인
레브
4.0(171)
호영은 종종 정체를 알 수 없는 남자와 드넓은 수수밭에서 뜨거운 정사를 나누는 자각몽을 꾼다. 그것을 제외하면 평범한 일상을 이어 가던 어느 날, 우연히 길에서 학창 시절에 큰 도움을 받았던 태서를 구해 주고, 공황장애에 시달리는 그의 옆을 지킨다. 어느 날 태서는 호영에게 자기가 호감을 가지고 있는 단우의 마음을 알아봐 달라고 부탁한다. 이후 호영은 단우와 의도적으로 가까워지지만, 장난처럼 시작했던 관계는 조금씩 더 뜨거워지고, 태서와도 알
소장 3,000원
진라나
이쪽소녀
2.3(3)
세리의 손가락은 보통 여자들과 다른 특별한 점이 있다. 마법 같은 손가락은 친구 보예에게 행복과 기쁨, 사랑을 선물하곤 한다. 하지만 두 사람의 사랑은 보예가 친구 세리를 집에 초대하면서부터 위기를 맞는다. 의사인 보예의 엄마 은솔은 딸 친구 세리를 진료하면서부터 세리와 묘한 관계로 발전하는데... “병원에서 이럼 안 돼, 세리야.” “선생님이 여기보다 더 섹시한 장소는 없을 거 같아요. 그 의사 가운과 검정 스커트, 너무 잘 어울려요. 그래서
대여 1,500원
소장 2,500원
유어플라닛
4.0(442)
※강제적으로 관계를 맺는 장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마음에 들어. 네 전부가.” “전무님이, 좋으시면 저도, 좋아요.” 그가 좋으면, 나도 좋았다. 그게 무엇이라 할지라도. 그를 위해 뭐든 할 준비가 되어 있었다. “내 걸 묻힌 채로 자도록 해. 온통 내 냄새로 덮인 채로. 확인할 테니까.” 그의 집착 어린 말은 몇 번을 들어도 질리지 않았다. “돈이 이유여야 해.” “…….” “거절하면, 내 걸 먹는 건 오늘이 마
소장 1,700원
정신이나
페퍼민트
3.4(66)
그녀의 입에서 쾌락과는 먼 신음이 튀어나왔다. 황제는 그것에 신경 쓰지 않았다. 다만 매끄럽게 들락날락하지 못하니 그게 마음에 안 들 뿐이었다. “빡빡하군.” “읏! 아… 아, 흐읏…….” “더 들어.” 자세가 불편한 듯 황제가 미간을 찌푸리며 그녀를 재촉했다. 명령을 들은 세실리아는 본능적으로 발을 더욱 곧추세웠다. 그럼에도 남자의 다리 길이에는 한참이 부족했다. 강렬한 감각에 그녀는 하얀 눈물을 떨어트렸다. 허벅지 사이에서도 비슷한 액체가
쿠왕곰
비엔비컴퍼니
총 1권완결
3.1(24)
사랑하나로 모든 것을 버릴 준비가 되어 있는 여자 유월혜. 사랑 때문에 모든 진실을 거부하는 남자 한 휘. 사랑해서 놓아주는 것 밖에 할 수 없던 남자 수경대군. 건국되고 이제 겨우 안정을 찾아가던 월령국 ‘사랑’을 마음에 품고 가는 세 사람으로 인해 원치 않는 사건이 이뤄지는데…
소장 3,000원전권 소장 3,000원
한설온
마담드디키
3.9(198)
가학적인 성향의 남편의 곁에서 불행한 결혼생활을 유지하던 마리아에게 뜻밖의 소식이 들려온다. 남편과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이복동생이자, 마리아가 손수 가르치고 키웠던 로웰이 전쟁터에서 돌아온다는 것. 다시 돌아온 로웰은 마리아가 기억하던 어린아이도, 미숙한 소년도 아니었다. 완연한 남자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당신을 다시 만나게 될 오늘을 고대해 왔어요.” 로웰의 등장으로 겉으로는 평화로워 보이는 레드포드 후작가 안에는 점차 금이 가기 시작한
삼족섬
서커스
4.4(321)
※ 본 작품에는 유사근친, 감금, 강제적 관계 등 호불호가 갈리는 키워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파이드라를 위하여 사랑에 모든 것을 바치기로 했다. 그녀의 사랑은 자신을 다 바치는 사랑이었다. -그가 저를 사랑하게 해주세요. ……여신의 미움을 받아도 좋습니다. 그가 언니가 아닌 저를 사랑하게 해주세요. 신이시여……, 신이시여. 그러자 신은 기도를 이뤄주는 대가로 자매를 앗아갔다. 의도치 않게 자매를 잃은 그 날부터
소장 2,970원(10%)3,300원
4.4(570)
아리아드네를 위하여 -니세우스, 아비의 부정(不淨)으로 말미암은 너를 부정(否定)한다. -……. -나의 부정은 그대를 좀먹을 것이고, 종내 너는 자신(自信)을 부정하며, 모든 것들의 심장 속에 포복한 어둠과 삶을 나누리라. 가없는 투쟁은 그대의 피가, 잊히지 않을 고통은 그대의 살이 되리라. 너의 세계는 어그러질 것이며 너는 지배하며 지배당하라. -……. -내 저주로부터 몸 숨길 길이 존재한들, 제우스의 아들인 너는 결코 이르지 못하겠지. 니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