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식빵
로튼로즈
3.3(11)
그 어느 누가 고양이가 말한다고 하면 믿겠는가. “진짜 내 최애 너무 불쌍하지 않아? 결국 간쓸개 다 바쳤는데, 서브남이라 이뤄질 수 없다는 게-.” 그저 밥과 간식을 챙겨주던 길고양이에게 작은 한탄을 했을 뿐인데. [맛있는 음식 가져다준 착한 인간한테만 주는 보은이다! 어서 말해봐라! 그게 너의 소원이냥?] “무슨 소원?” [아까 최애 어쩌구한 거-] “그야 나였다면, 이랬을 것 같다. 이런…!” [좋다, 내가 이루어 주겠다냥!] 최애가 있는
소장 1,000원
베리나
젤리빈
2.3(3)
#현대물 #캠퍼스물 #동거 #오해 #첫사랑 #달달물 #로맨틱코미디 #다정남 #순정남 #달달남 #유혹녀 #직진녀 #쾌활발랄녀 학교 졸업을 앞두고, 새롭게 생긴 필수 과목. 그것은 여자 학생과 남자 학생이 기숙사에서 룸메이트로 지내면서, 그 경험을 리포트로 제출해야 하는 과목이다. 어이없는 과목이 졸업의 길목을 가로맞는 상황에 세나는 분노하지만, 결국 현실에 굴복한다. 그리고 원하는 룸메이트에 평소 호감을 가지고 있던 남학생의 이름을 적어낸다. 시
대여 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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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사제지간 #첫사랑 #오해 #달달물 #로맨틱코미디 #다정남 #순정남 #뇌섹남 #잘생긴남 #직진녀 #쾌활발랄녀 #유혹녀 생각 없이 노는 것이 좋은 이서. 그러나 이서의 성적과 대학 입시가 고민된 어머니가 과외 선생님을 구해준다. 처음에 이서는 과외를 거부하지만, 과외 선생님을 한번 본 이후, 꼬박꼬박 과외 선생님을 기다리기 시작한다. 덕분에 성적도 꽤 오른 이서. 그런 이서에게 과외 선생님, 준기가 선물을 해주겠다고 제안한다. 그 순간,
훈제청어
노블리
#차주언 (진명:??) 늙지도 않고 죽지도 않는, 시조의 피를 이어받은 뱀파이어. 모든 이종족의 왕이라 불리며 강성한 뱀파이어 가문을 키워냈다. 그러던 어느 날… 수상한 냄새가 나는 늑대인간 하나를 주웠다. “네가 너무 먹음직스러운 향을 내니 통제가 되지 않는구나.” #송운정 순혈 웨어울프의 배에서 태어난 돌연변이 늑대인간. 동족들에게 버림받은 후 긴 시간을 떠돌며 방랑 기사로 살았는데…. 처음이었다. 자신을 ‘특별하다’고 말해주는 존재는. ‘
소장 1,350원(10%)1,500원
플숲
에브리웨이 스낵노블
3.6(15)
데크레 가문의 가주이자 백작인 마티아스. 그는 제국에서 손꼽히는 미남이지만, ‘성불구자’라는 소문이 파다하게 퍼져 있었다. 어느 날, 마티아스의 친구 조지의 여동생인 아리엘은 제 오빠가 사업 때문에 오랜 시간 타국에 나가 있어야 해서 데크레 백작저에 임시로 머무르게 된다. 마티아스의 괴소문에 아리엘은 제게 아무 일이 없을 것 같아 편하게 그곳에서 지낸다. 취침 전 그와 담소를 나누는 시간도 좋았다. 그러던 어느 날 밤, 아리엘은 평소처럼 취침
구열애
라돌체비타
4.1(8)
회사에서 퇴사한 겨울은 무작정 강원도로 향했다. 그곳에서 만난 자연은 너무나 광대했고, 자신이 감당하기에는 너무나 벅찬 곳이었다. 거센 눈보라 앞에서 어쩔 줄 몰라 하던 겨울은 뒤에 오던 차와 가볍게 추돌한다. 그리고 그 차에 타고 있던 남자가 옛사랑 발렌타인이었단 걸 알게 된다. 눈보라가 심한 탓에 돌아가지도, 앞으로 가지도 못하는 두 사람. 결국 발렌타인의 차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서로 묵혀두었던 마음을 확인한다. 그들이 보낸 한낱 겨울밤은
소장 1,400원
잔불티
튜베로즈
4.3(35)
즐겨하던 게임 속 캐릭터, 에이비스 왕녀에 빙의한 정이비. 빙의하자마자 왕녀의 충성스러운 호위 기사, 이아넬에게 정체를 들켰다. 이아넬은 주군의 몸을 빼앗은 그녀를 죽이려 하지만, 차마 자신이 사랑하는 주군의 몸에 위해를 가할 수는 없어 일단 에이비스가 왕위에 오를 수 있도록 돕는다. 끝내 부패한 왕을 몰아내고 왕위에 오른 이비는 이아넬을 비롯한 측근들과의 축하 파티에서 만취해 기억을 잃고 마는데. 다음 날, 온몸에 남은 정사의 흔적만이 어젯밤
소장 2,000원
곰내곰
레드립
4.4(156)
#은혜갚는남주 #인외남주 #순진여주 #소유욕 #모유플 “덫에 걸린 저를 구해 주셨잖아요, 이노시아 님.” 약제사라는 가업을 이어받아 숲속에 홀로 사는 이노시아. 그녀 앞에 자신이 사슴이라고 주장하는 남자가 나타났다. “저 때문에 사냥꾼과 거래를 하셨죠. 그만큼 일을 해서 은혜를 갚겠습니다.” 일에만 열중하던 이노시아의 일상에 빠르게 스며든 그는 어느덧 은밀한 작업까지 돕게 되는데. “아읏, 아! 제발……!” “맛있어요, 시아 님 우유.”
소장 3,000원
순우곤
#현대물 #재혼/돌싱 #잔잔물 #평범남 #다정남 #쾌활발랄녀 #직진녀 이혼 후 중학생 딸을 혼자 키우고 있는 직장인 성민. 그는 친구와 간 곳에서, 한 여자를 알게 되고, 그녀 역시 이혼의 상처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에, 그리고 스스럼 없이 쾌활한 그녀의 모습에 호감을 느낀다. 그리고 여러 차례 만남이 이어지고, 성민에게는 고민이 생긴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로맨스 - 한뼘 로맨스 컬렉션.
정해림
3.0(1)
#현대물 #친구>연인 #소꿉친구 #오해 #짝사랑 #잔잔물 #평범남 #다정남 #순정남 #짝사랑남 #평범녀 #쾌활발랄녀 #직진녀 #순정녀 #상처녀 선아와 재희는 오랜 세월을 함께 해온 친구이다. 사랑에 힘들고, 인생이 버거울 때 같이 술을 마셔주고 서로를 위로하는 친구이다. 이번에도 사랑이 깨진 선아는 술을 먹고 있고, 그 자리에 재희가 당연히 그렇듯 나타나 그녀를 위로하려 한다. 하지만 이번의 위로에는 뭔가 가시가 돋혀 있는 것이 느껴진다. 시간
샤라락
하늘꽃
2.4(5)
시작은 고용인과 대행 알바. 몸에서 시작된 마음이 이끄는 대로. “혹시, 제가 허튼짓 하거든 벨을 누르세요. 금방 직원이 올겁니다. 제가 부르지 않는 이상 이 룸은 오늘 영업을 하지 않을 거라.” 소라는 자신에게 이렇게 젠틀한 남자가 점점 술에 무너져가는 모습이 안타까웠다. “저기.” “예?” “어깨 빌려드릴까요?” “팔짱 외에 스킨쉽은 허용되지 않는 다 들었습니다.” “그럼 근무 외 수당 주세요.” “하하하. 좋네요. 근무 외 수당.” “농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