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폴히
동아
4.4(4,032)
#로맨스판타지#회귀#루프#미남미녀여주#다정남#후회남#존댓말남#운명적사랑#로맨틱코미디#성장물 두 번의 삶과 두 번의 결혼. 모두 실패했다. 다시 시작된 세 번째 삶, 레아는 비혼을 외친다. 그러나 이번 삶은 시작부터 이상하다! 긴 삶 동안 차갑던 남자 줄리앙이 다정남으로 돌변했다. 열렬한 구애를 펼치는 줄리앙에게 레아는 한 가지 제안을 하게 되는데. "당신이랑 평생 살고 싶은지 아닌지까진 아직 모르겠어요. 하지만 이것만은 분명해요. 난 당신이랑
소장 4,900원
김무무
텐북
4.2(231)
평범한 귀족 영애 로잘린 마르테. 모두가 그렇듯 정략결혼을 하고 평화롭게 살고 있었건만, 남편의 정부에 의해 살해당하고 말았다. 그리고 눈을 떠 보니 결혼하기 두 달 전으로 돌아왔다. 결혼까지 얼마 남지 않은 시간, 아무것도 바꿀 수 없기에 체념했지만. “너와 아디스 소후작의 결혼이 취소될 예정이란다.” “네……?” 급작스럽게 파혼 통보가 오더니, 곧이어 또 다른 이와의 혼담이 오간다. “약혼자가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사이 또 용기
소장 3,300원
문시현
인피니티
4.4(141)
제국 내에 방탕하기로 이름 난 클레마티스 공녀, 로즈. 2년 전 결혼한 그녀는 남편 매브릭과는 형식만 유지한 부부일 뿐이다. 그러나 갑작스레 닥친 위기에서 그녀를 구하고자 움직인 건 남편뿐이었다. 그리고 회귀한 그녀는 이번에야말로 남편과 진정한 부부가 되고자 의욕에 차지만, 매브릭은 계속 냉랭하기만 한데……. * * * “……야심한 시간에 찾아와서 대체 무얼 하는 겁니까?” 언짢은 목소리마저 반갑게 들리다니. 아니, 가슴이 터질 듯 설레다니.
소장 3,500원
스토크
몽블랑
4.3(500)
“입술을 이렇게 꽉 다물고 있으면 키스를 어떻게 합니까?” “그럼, 어떻게?” 몽롱한 기분에 잠겨 제나는 고개를 갸웃거렸다. 이렇게 기분 좋은 게 키스가 아니면 뭐지? “입을 벌려요.” 그의 혀가 그녀의 입술 사이를 벌리며 맞물려 있는 치아 사이를 훑었다. ---------------------------------------- 남편과 결혼한 지 2년. 제나 브리얼은 남편과 바람난 시녀에 의해 절벽에 밀쳐져 죽음을 맞이했다. 그런데 이게 웬걸.
소장 4,500원
숨길
에피루스
총 2권완결
4.2(200)
철저히 도구로만 키워졌던 첸첼의 왕녀 아델. 델트의 황자 리홀테인과의 결혼으로 행복했던 것도 잠시, 누구보다 사랑하던 리홀테인이 갑자기 쓰러졌다. 아델의 몸속에 흐르는 독을 품은 피. 공공연히 떠돌던 저주의 말, 첸첼의 마녀라는 별명. 그 모든 것이 사실이었음을, 아델은 너무나 늦게 깨달았다. 스스로의 손으로 사랑하는 이를 죽인 뒤에야. 그는 길고 긴 겨울 끝에 만난 봄이었고 기나긴 밤 끝에 마주한 낮이었다. 처음으로 욕심내고 처음으로 사랑했던
소장 800원전권 소장 3,800원
겟섬팍
로아
4.0(34)
눈부시게 새하얀 원피스를 입은 여자가 내 남편의 품에 안겨 있었다. 정성들여 손질한 것 같은 긴 웨이브 머리, 모델같이 길고 가느다란 체형에 10센티가 넘는 하이힐을 신은 여자. 내 남편의 첫사랑, 김미호였다. 도망치듯 내달렸다. 눈물이 쏟아져 나와 멈추질 않았다. 쌕쌕거리고 숨을 몰아쉬며 옆을 돌아보니 가게 유리창에 내 모습이 비추어 보였다. 질끈 묶었던 머리는 정신없이 헝클어졌고, 화장기 없는 푸석한 얼굴, 애를 낳고서도 아직까지 살이 덜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000원
밀밭
튜베로사
4.2(741)
이블릭이 언니를 죽인 걸까? 그래서 죄책감 때문에 평생 내게 잘해 준 걸까? 괴한이 쏜 총에 맞고 죽은 세딘은 언니의 위장 결혼 전으로 회귀한다. 하나뿐인 혈육을 살리기 위해 언니 대신 이블릭과 결혼하는 그녀. 그런데 시작부터 뭔가 이상하다. 규칙 1. 부부는 한 침대에서 잔다. 규칙 2. 공공연한 스킨십 및 애정 행위를 할 것. 방식이나 횟수는 합의하에 결정한다. 규칙 3. 피임은 전적으로 이블릭 윈터모어의 책임이다. 저기요, 언니랑 계약서
소장 3,600원
순네
4.4(121)
#현대물 #타임슬립 #첫사랑 #운명적사랑 #외국인남주 #직진남 #순정남 #조신남 #능력남# #연하남 #동정남 #순진남 #평범녀 #다정녀 #상처녀 #순정녀 #성장물 #이야기중심 건조했던 삶의 끝에서, 지운은 악성 뇌종양 선고를 받는다. 수술일만을 기다리던 그녀는 기묘한 꿈을 꾼다. 아름다운 숲속과 초록 눈을 가진 한 소년. “내 이름. 레온.” 계속해서 꿈속에 나타나는 소년, 레온은 청년으로 빠르게 성장한다. “작은 새들이 나는 기척에도 잠 못
설화은
4.2(118)
“아직도…… 사람을 잘못 골랐다고 생각지 않으십니까?” 장님 고아 소년의 눈을 고쳐주고 집안으로 들인 대가는 그녀를 배신하고 가문을 몰락시키는 것이었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황후 이레인은 신비한 펜던트로 인해 과거로 회귀한다. “내가 뭘 잘못했나요?” “잘못은 선택이 만들어 내는 겁니다. 마마는 살면서 선택을 할 기회조차 없었죠.” 이레인의 선택으로 인해 과거는 점점 바뀌어 가고, 그녀는 죽어서 점점 더 먼 과거로 회귀하게 된다. 그러던 도중
켄
노블오즈
4.4(1,293)
편견과 오해 때문에 테메릭을 밀어내기만 했던 젠제로. 그가 죽고 나서야 진심을 깨달았으나, 이미 때는 늦었다. 그런데 무슨 상황인지 아직 테메릭이 살아있던 때로 회귀하게 되고, 젠제로는 타르투모 제1 해군사관학교에 남장을 하고 입학한다. 이제는 전과 다를 거라는 결심과 함께. 후원자에게 온 편지에 답변을 쓰며, 젠제로는 웃는다. 지금은 후원자가 테메릭이라는 것도 알고 있었다. 과연, 이번에는 그녀가 원하는 결말을 낼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