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밭
튜베로사
4.2(741)
이블릭이 언니를 죽인 걸까? 그래서 죄책감 때문에 평생 내게 잘해 준 걸까? 괴한이 쏜 총에 맞고 죽은 세딘은 언니의 위장 결혼 전으로 회귀한다. 하나뿐인 혈육을 살리기 위해 언니 대신 이블릭과 결혼하는 그녀. 그런데 시작부터 뭔가 이상하다. 규칙 1. 부부는 한 침대에서 잔다. 규칙 2. 공공연한 스킨십 및 애정 행위를 할 것. 방식이나 횟수는 합의하에 결정한다. 규칙 3. 피임은 전적으로 이블릭 윈터모어의 책임이다. 저기요, 언니랑 계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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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해원
도서출판 선
3.0(1)
공사 중에 발견된 미라 때문에 또 말도 안 되는 공문 때문에 짜증 나 술을 마셨을 뿐이고 술김에 공사 현장 소나무에 기대 잤을 뿐인데 눈떠보니 이상형 남자가 있네. 그런데 이 상형 남자가 선비네. 술김에 잤다가 200년전 조선 시대에서 이상형 남자를 만난 HS건설의 이사 마리. 그러니까 날 닮은 초상화가 있다고요?” 미라가 나온 현장에서 수십 년 동안 꿈에 나오고 있는 여자를 만난 문화재청 문화재 발굴 팀장 최지혁 “난 최청운이 아니라 최지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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