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양
블라썸
4.4(230)
※ 본 도서는 심리적 압박 및 강박 행위 등 트라우마를 일으킬 수 있는 요소를 포함하고 있으므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야근이 일상인 과중 업무, 실적을 위해 견뎌야 하는 진상 민원인. 하지만 길을 벗어날 용기가 없는 나는 우연히 스트레스를 해소법을 찾게 된다. 뇌를 꺼내 씻어 낸 듯 상쾌해지는 그 일, 바로 낯선 남자와의 하룻밤이었다. 다만 여기에는 내 나름의 규칙이 있다. 접근할 때에는 신원을 감춘 후, 한번 잔 남자와 두 번 다시 연
소장 3,800원
샤라락
하늘꽃
2.5(10)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현대로맨스. 상큼 발랄한 20살 여대생 한지율과 시원시원한 외모와 피지컬이 압권인 34살 사업가 강석민의 은밀한 동거와 연애담. “너, 오빠랑 이러려고 만나?”
소장 3,400원
민초목
딤라잇
3.8(38)
섹스 파트너의 끝을 선언하는 여자 여은수. 시작은 지독한 짝사랑이었다. 대한민국의 재계에서 손꼽히는 SY 그룹의 하나뿐인 후계자 사윤을 사랑하면서부터, 아무도 손을 못 대게 하는 남자가 제 손길은 거부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면서부터. 혹시, 하는 기대감은 살며 생각조차 하지 못했던 관계를 받아들이게 했다. 비서로서의 직업윤리마저 잊게 했다. …그렇게 3년. 은수는 철저하게 망가졌다. 뜨겁게 타오르다가도 침대 밖에선 철저히 선을 긋는 윤의 냉정함
소장 4,480원
쿠왕곰
텐북
3.7(11)
“내게 그리 복수하고 싶다면 앞으로 계집이 아닌 사내로 행동하면서 너의 가치를 증명해 보든지.” 양아버지의 강요로 인해 여인의 몸으로 사내의 차림을 하게 된 희우. 가족의 오랜 방치 속에서 무너져 가던 마음은 처음으로 만난 마음을 기댈 수 있는 존재, 월령국의 세자 채율을 만나 보듬어진다. “저하, 아주 오래전 소인이 목숨을 바쳐서라도 저하를 지키겠다는 말 기억하십니까?” “그래. 기억하지.” “저하가 아니었으면 소인은 모든 것을 놓아 버렸을
소혜
루체
2.8(17)
※본 소설은 강압적인 관계를 비롯하여 호불호가 나뉘거나 불편할 수 있는 부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쾅쾅쾅쾅쾅! “헬레나.” 소름 끼치는 미소를 입가에 걸고 있는 남자는 내 이름을 부르며, 시선을 오로지 내게 고정했다. 그는 자연스럽게 방문을 닫고 잠갔다. 그리고 천천히 내게 다가왔다. 한 발자국씩 내게 다가올수록, 나는 점점 뒷걸음질 쳤다. 그러나 결국에는 등이 벽에 닿았다. “도, 돌아가고 싶지 않아요……!” “돌아가고
소장 4,900원
5月 돼지
모먼트
4.0(350)
‘……죽여 줄까요? 내 주인한테 대드는 것들, 내가 다 죽여 줄까.’ 폭력과 약탈을 피해 도망치듯 도우미로 입주한 저택 안에서 악마 같은 남자를 만났다. 그리고 어느 순간 들려오는 기이한 휘파람 소리. 나를 향한 감시자의 시선과 기묘한 의식들이 점점 내 숨을 옭아맨다. (본문 중) “다 젖었네요.” 귓가에 직접 와 닿는 낮은 목소리에 아랫배가 울렁거렸다. 간질간질, 보이지 않는 손이 배를 가르고 들어와 장기를 마구잡이로 비벼 대는 것 같았다.
소장 3,500원
최현자
R
4.1(214)
“아흑. 흐으읏!” 설하는 두 눈을 질끈 감고서 입술을 꽉 깨물었다. 연신 터져 나오는 신음소리도 부끄러웠고 그곳에 입술을 묻고 핥고 빠는, 말도 안 되는 행동을 하고 있는 도준 때문에도 몹시 부끄러웠다. 하지만 부끄러워 죽겠는 머리와 달리 몸은 정직했다. 도준의 혀가 움직일 때마다 젖은 소리가 들릴 정도로 설하의 그곳은 잔뜩 흥분한 채 애액을 흘려대고 있었다. ---------------------------------------- 어릴 적
카밀라 외 2명
아이즈
3.5(20)
<한 여름 밤의 꿈> 카밀라 저 견습 마녀 비비안은 우연히 오게 된 엘프들의 축제에서 맡게 된 최음나무 가루로 인해 욕정을 느끼게 된다. 그곳에서 만난 남자와 하룻밤을 지내게 되고 그 남자는 다름 아닌 엘프족 차기 후계자 아리엘이었다. “내 집에선 알몸으로 그대를 안을 겁니다, 비비.” 심장이 쿵쾅거리는 건 대체 어느 쪽일까. #서양풍 #판타지 #원나잇 #선임신후결혼 #인외존재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 #인외남 #엘프남 #능력남 #계략남 #
조앤
모던
3.4(7)
“우리, 이혼해요.” 무심한 그녀의 눈빛에는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았다. 4년 전 그녀는 싱그러움이 물씬 풍기며 준상을 들뜨게 했었다. 하지만 지금은 바싹 말라 시들어버린 꽃과 같았다. *** 이혼 후, 5년 만의 재회였다. 예상치 못한 만남에 서경은 당황했지만, 애써 표정을 감추며 웃으며 인사했다. “오랜만이야.” “네. 오랜만이에요.” 준상은 활짝 웃는 그녀에게서 처음 만났을 때의 모습을 보았다. 다 죽어가던 꽃이 다시 활짝 피어나 짙은 향기
소장 4,050원(10%)4,500원
클레르
알사탕
총 4권완결
3.3(21)
길고 딱딱한 그걸로 날 치료해줘, 앤드류! 주 최고 미남 앤드류, 과일장사꾼이었던 그가 갑자기 페스트 닥터가 되었다.. 늙은 공작에게 팔려갈지도 모르는 백작 영애 델리아는 짝사랑하던 앤드류와 처음을 함께하고 싶어 계략을 꾸민다. 흑사병에 걸렸다며 페스트 닥터인 그를 성으로 부른 델리아는 순진한 앤드류를 안기 위한 수작을 시작하는데... “앤드류, 네가 내 아래에 몰린 나쁜 피를 빼줘야겠어.” “제, 제가요? 뭐 뭘로 피를 빼요?” “네가 가진
소장 1,000원전권 소장 4,000원
화상
로아
총 2권완결
3.7(3)
살아가는 이유가 오로지 ‘하느님’ 이라고 생각하는 엄마 화숙과, 그런 엄마 밑에서 온실의 화초처럼, 성녀처럼 자란 고은은 일탈을 위해 만났던 지운의 배신에 상처를 입는다. 그리고 그런 고은 앞에 수의사 경원이 나타난다. 수려한 외모에 결벽증까지 있어 보일 정도로 깔끔한 외관과는 다르게 상처투성이인 그의 손. 그리고 풍겨져 나오는 강압적이면서도 거친 분위기에 고은은 점점 빠져 들게 되는데... “청진기가 이런 곳에 쓰일 줄이야.” “계속 해도 괜
소장 2,400원전권 소장 4,320원(10%)4,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