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원
예원북스
4.0(126)
<강추!>나는 네가 참 예뻤다, 가현아. 동화책에서 기린의 눈이 예쁜 걸 봤다며 동물원에 갔을 때 기린과 눈을 마주치겠다고 껑충껑충 뛰는 것도 예뻤고, 학교에 입학해 처음 상장을 받아와서 거실 한가운데에 놓고 보는 사람마다 칭찬해 주면 배시시 웃을 때도 예뻤다. 그래, 가장 예쁜 건 역시 웃을 때였구나. 살짝 미소 짓는 것부터 해맑게 웃는 순간까지. 너는 웃을 때 참 예뻤다, 가현아. 가현아, 너는 모르겠지만…… 사랑한다. 숨기려던 건 아닌데
소장 3,500원
붉은새
로맨스토리
3.5(15)
〈강추!〉어린왕자의 여우 길들이기보다도, 훨씬 어려운 윤종희의 정윤후 길들이기가 시작된다! 정윤후, 그는 누구인가? 올해 나이 21살! 샤방샤방한 꽃미모의 소유자로 손가락 하나 까딱하면 따라오는 여자가 길게 한강까지 줄을 잇는다는 전설을 가진 녀석. 그런데 잘생긴 것들이 꼭 그러하듯이 지 잘난 맛을 너무 잘 알고 있어서 문제인 아주 재수 없는 녀석. 지독한 왕자병에 뭐든지 제멋대로 해야 직성이 풀리는 더러운 성격의 소유자. 그런데 왜 이런 녀석
김랑
4.1(11)
〈강추!〉[종이책3쇄증판]일만 평의 포도밭을 물려주는 조건은 단 하나! 2년동안 포도농사를 지어야 한다니... 팔자에도 없는 농촌처녀 신세로 될 지현. 그리고 포도밭에서의 첫 날, 예사롭지 않는 눈빛의 이 사나이. “포도밭 좀 물려받아 백조생활 청산하고 우아하게 살겠다는데, 그게 무슨 죄얏!!” “빼딱 구두 신고, 팔랑 치마 입고 무슨 일을 하시나. 정신상태가 글러먹었어. 꿈 깨시지.” 시골총각과 도시처녀의 요절복통 농촌 코미디 로맨스. 상상하
박수정
3.5(47)
〈강추!〉안심한 듯이 그녀를 애무하는 손길을 계속해 나갔다. “예민하고 약한 곳이라서, 굉장히 부드럽게 만져 줘야 한다고 들었어요.” “대, 대체 누구한테 들은 거예요?” “경험이 없어서 자칫 지은 씨를 다치게 할까 봐, 이것저것 공부했었어요. 인터넷으로.” 빌어먹을 인터넷은 부드럽게 만지라고만 했지, 여성이 흥분하면 더 세게 자극해도 좋다고까지는 가르치지 않은 모양이었다. 그의 손가락은 언제까지나 부드럽게 원을 그리는 동작만을 계속하고 있을
조효은
4.3(591)
〈강추!〉[종이책2쇄증판]“혹시 아쿠아리움 가고 싶어?” “아쿠아리움이오?” “응. 여기 수족관이 한 번 쯤은 가 볼만 하다던데.” “……지금 생선을 돈 주고 보잔 말이에요?” 이나비- 엉뚱 발랄 청순녀! 입만 벌리면 어록이 완성된다. 내 가슴속에, 차곡차곡 조금씩 쌓아온 마음이 있어. 너를 향한, 너만을 위한 거야. 네가 허락만 해 준다면 그대로 쏟아 붇고 싶다. 한 방울도 남기지 않고. 장인하 - 세인대학병원 정형외과 치프 레지던트 뼈다귀를
유월향
3.8(17)
〈강추!〉남자에게는 두 가지 불문율이 있다. 첫 번째. 친구의 여동생은 어떤 마음을 품어서도 안 된다. 두 번째. 친구의 누나는 진짜 안 된다. 절대 어떠한 마음을 품어서도 절대 아니 될 일이다. 혹시나 품었다면 끝까지 가야한다. 그 친구에게 맞아죽지 않으려면. 유월향의 로맨스 장편 소설 『그를 유혹해』.
시크릿e북
3.8(5)
어린왕자의 여우 길들이기보다도 훨씬 어려운, 윤종희의 정윤후 길들이기가 시작된다! 정윤후, 그는 누구인가? 올해 나이 21살! 샤방샤방한 꽃미모의 소유자 지독한 왕자병에 뭐든지 제멋대로 해야 직성이 풀리는 더러운 성격의 소유자. 왜 이런 녀석을 길들이려고 하냐고? 어렸을 때 멋모르고 녀석에게 반해 버려 지금까지 그 마음을 버리지 못하는 죄! 그런 죄로 인해 윤종희의 눈물겨운 정윤후 길들이기가 시작된다. 윤종희 조련사의 특별한 고양이 조련법『고양
진양
신영미디어
4.3(713)
누구나 다 한다는 결혼. 그 평범함에서 벗어날까 두려워 내린 결론이었다. 눈부시게 새하얀 드레스와 경건함마저 느껴지는 화려한 웨딩홀. 모두 즐거운 표정으로 부부가 될 그들을 축복하고 있었지만 그 속에서 국주만이 홀로 갈팡질팡 흔들리는 듯했다. 그녀는 시선을 들어 눈앞의 남자를 바라봤다. 날렵하게 솟은 콧날 아래 무심한 입매를 그리고 있는 그. 신부를 맞이하는 남자라고 하기엔 너무도 건조한 그 눈빛에 국주는 초조한 기색을 감추려 입술을 깨물었다.
소장 4,000원
에피루스
3.6(15)
에피루스 베스트로맨스! 어린왕자의 여우 길들이기보다도, 훨씬 어려운 윤종희의 정윤후 길들이기가 시작된다! 정윤후, 그는 누구인가? 올해 나이 21살! 샤방샤방한 꽃미모의 소유자로 손가락 하나 까딱하면 따라오는 여자가 길게 한강까지 줄을 잇는다는 전설을 가진 녀석. 그런데 잘생긴 것들이 꼭 그러하듯이 지 잘난 맛을 너무 잘 알고 있어서 문제인 아주 재수 없는 녀석. 지독한 왕자병에 뭐든지 제멋대로 해야 직성이 풀리는 더러운 성격의 소유자. 그런데
에피루스 베스트로맨스! 일만 평의 포도밭을 물려주는 조건은 단 하나! 2년동안 포도농사를 지어야 한다니... 팔자에도 없는 농촌처녀 신세로 될 지현. 그리고 포도밭에서의 첫 날, 예사롭지 않는 눈빛의 이 사나이. “포도밭 좀 물려받아 백조생활 청산하고 우아하게 살겠다는데, 그게 무슨 죄얏!!” “빼딱 구두 신고, 팔랑 치마 입고 무슨 일을 하시나. 정신상태가 글러먹었어. 꿈 깨시지.” 시골총각과 도시처녀의 요절복통 농촌 코미디 로맨스. 상상하지
4.5(19)
넘어오느냐, 넘어가느냐, 유쾌한 그들의 밀고 당기기! 그녀의 이름 김지현. 방년 나이 26세. 2년째 백조로 활발히 활동 중. 할아버지가 주신다는 포도밭 3만 평 때문에 깡촌에 농사지으러 끌려가다! 그의 이름 장택기. 방년 나이 31세. 첫키스도 아직 못 해 본 촌스러운 숫총각. 하이힐 신고 농사지으러 온 지현에게 홀딱 반한 그! 물레방앗간에서 밀회를 해야 하는 그들의 속사정은?! KBS 미니 시리즈 ‘포도밭 그 사나이’의 원작을 지금 바로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