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뜬날
달빛출판사
총 2권완결
4.9(29)
자타공인 퀸즈버드 고등학교의 아이돌, 엘리 램버트. 남녀노소 모두에게 친절하고, 선후배 할 것 없이 인망이 좋은 엘리가 유일하게 태도를 바꾸어 괴롭히는 상대, 비키 아담은 그런 엘리가 못마땅하다. 그러나 어쩌랴, 학생들뿐만이 아니라 선생님들까지 엘리의 편인 것을. 남자친구를 사귀는 족족 엘리가 훼방을 놓아 매번 이별 아닌 이별을 당한 비키는 호시탐탐 연애할 기회를 노리다가, 너드남 윌리엄과 여차저차 사귀게 된다. 그런데 비키와 윌리엄이 사귄다는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000원
여원영
마롱
4.2(26)
“예슬 씨가 원한다면 이전 같은 모습으로 대할 수도 있어요. 이만큼 상냥하게요.” 방금까지 욕정으로 탁한 눈빛을 한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묵은 피로를 풀어낸 사람처럼 그는 생긋 웃었다. 이제야 본모습을 드러낸 그는 나를 농락하듯 예전 같은 존댓말을 쓰며 희롱하곤 침대를 내려갔다. 척척한 시트를 움켜쥔 손은 부들부들 떨리고 숨은 내뱉는 족족 분노로 흐트러졌다. 처음부터 어긋난 채 시작된 관계였다. 언젠가는 저 등에 복수의 칼을 내가 꽂아 넣으리라
소장 3,500원
쿼카스파니엘
뮤즈앤북스
4.5(6)
특이점이 온 여자들의 각기 다른 로맨스 모음집. #GL단편집 #오타쿠의_사랑방식 #오이가_미녀로_바뀌면 #재벌녀가_집착계략공(?) #짝사랑의_종말 #학원혐관물이_맛있는_이유 #도믿포교녀의_유혹 <스릴, 쇼크, 싸이코> 한때 둘도 없는 친구였던 아림과 애진. 오타쿠로 돌변한 애진 때문에 둘의 사이는 급격히 멀어진다. 아림은 애진과 여전히 잘 지내고 싶다. 눈치 없는 애진이 자꾸 절교를 고려하게 만들지만 않는다면. 그러던 어느 날, 한번도 먼저 연
소장 4,000원
하은율
도서출판 윤송
4.0(9)
※ 본 도서에는 설정상, 여성과 여성, 남성과 남성의 성애에 관한 호불호 요소가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 하승주가 자기 턱을 매만지며 흐흥, 하고 재미있다는 듯 웃었다. “역시 기억 못하는구나. 그래. 됐어. 기억하지 마.” “무슨 일이 있었는데요? 얘기해주십시오, 대표님.” 궁금해서 미칠 것
소장 3,600원
시에라
조은세상
2.0(1)
투자 유치를 위한 계약을 앞두고 있던 현민. 그는 이탈리아에서 도착한 책임자를 마주한 뒤 큰 충격을 받는다. 벨리시마 호텔 측의 책임자로 온 여자의 이름은 안나 디 피란델로. 그리고…….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차현민 대표님.” 그를 버리고 흔적도 없이 사라졌던 여자, 강주였다. * “대체 무슨 꿍꿍이지?” 마주쳐오는 형형한 눈빛에 강주의 심장이 빠르게 뛰었다. 1년 만의 재회. 그런 그녀에게 주어진 1달. “계약하는 대신, 내 남자 해줘요.
몬루
3.5(11)
[당신은 헌틀리 백작의 유언에 따라 그의 전 재산을 상속받았습니다.] 천문학적 수치에 가까운 재산과 작위를 물려받게 된 헌틀리 백작가의 사생아, 안젤라. 그녀는 방계 혈족들의 계략으로 큰 위기에 놓이고, 한 남자와 엮이게 된다. “제발 저 좀 살려주세요.” “…금화 300개. 대신 내 몸에 절대로 손대지 마.” 기사도 따위는 개나 줘버렸는지 돈만 밝히고 무례한 태도를 고수하던 기사 디온. 그는 뒤늦게 안젤라의 정체를 알고 신분상승을 위해 그녀에
미라제인
에클라
4.3(598)
19금 피폐물 『혀 안의 검은 장미』 속 주인공에 빙의된 나. 남자 주인공 로이가 노예에서 벗어나 황제가 되어 자신을 지하실에 가두고 능욕할 배드 엔딩을 손꼽아 기다리며 음란한 하루하루를 보내는데……. 너무 길들인 걸까. 그가 황제 자리를 포기하고 싶어 하는 것 같다? “지금 이대로, 내 노예로 지내는 게 좋냐고 물었어. 그 말, 진심이니?” “…네. 전, 주인님의 ‘노예’이고 싶습니다.”
소장 3,200원
박깃털
루시노블
4.1(96)
* 키워드 : 서양풍, 왕족/귀족, 오해, 첫사랑, 친구>연인, 신분차이, 소유욕/독점욕/질투, 조신남, 뇌섹남, 능력남, 다정남, 절륜남, 짝사랑남, 순정남, 동정남, 츤데레남, 연하남, 뇌섹녀, 능력녀, 계략녀, 능글녀, 유혹녀, 로맨틱코미디, 달달물 황위 계승권 싸움에서 벗어나고자 방탕한 황녀를 연기하며 오는 남자 마다치 않는 그론란트의 2황녀 아브게니아 론칠라티 에 그로노프. 그녀가 열락의 밤을 보낼 때마다 뒤처리를 해 준 건 라만투스
정시라
본레로
4.1(30)
※ 본 도서는 『여왕님 길들이기』의 개정판입니다. 미공개 특별 외전을 포함하고 있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 본 작품에는 강제적 관계, 양성구유 등 호불호를 유발할 수 있는 소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미모와 연기력, 모든 것을 갖춘 인기 배우 정유민은 오메가임을 숨기고 연예계 활동을 이어 나간다. 그러던 어느 날, 유민은 젊은 재벌 알파들이 모이는 사교 파티의 사회자로 초대된다. 알파, 그것도 치기 어린
둥기당기
글램
4.7(159)
*본 도서에는 약물 사용, 강압적 관계, 범죄 등의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넌 내가 잡아넣을 거야.” 프로파일러 ‘표정’은 화가 나 있다. 다름 아닌 눈앞의 여자 때문에. “잡아봐요.” 연쇄살인을 저지르고도 태연하게 용의선상을 벗어난 여자, 재력과 권력으로 무장해 윗선을 찍어누르는 재벌가 여자, 살인마라고 생각도 못 할 만치 천사 같은 낯짝의 여자. “할 수 있으면.” ‘선우연’. 대길동 연쇄살인 사건의 용의자이
문정민
피플앤스토리
4.0(992)
“송채연 씨는 맞선 볼 때마다 남자한테 다리 벌립니까?” 어쩔 수 없이 나간 맞선 자리에서 만난 여자 송채연. 자신의 급에 맞지 않는 상대를 들이미는 새어머니를 모욕하기 위해 우진은 그녀를 짓밟을 생각이었다. “권우진 전무님은 다리 벌려 주는 여자만 있으면 다 집으로 데리고 오시나 보죠?” 하지만 그녀의 당돌함에 이끌려 맞선을 본 첫날 침대에서 뒹굴게 됐다. 그렇게 하룻밤만 보낸 뒤에 그녀를 모욕하고 내치면 그만이었는데. “당장 결혼할 수 있는
소장 1,200원전권 소장 4,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