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해조
늘솔 북스
3.5(20)
14살 최한별, 16살 민새벽. 두 사람이 함께 시작하게 된 날. 늘 좋은 선후배 사이였던 두 사람은 늘 함께였다. 어딜 가나 함께였다. * 21살 최한별, 23살 민새벽. 두 사람이 함께 한 지 7년째. 늘 좋은 선후배 사이였던 두 사람 사이의 감정이 변했다. 어딘지 미묘하게 봄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했다. “그러니까, 나한테는 내 손을 잡아주는 별, 너만 있으면 된다고.” 선후배 관계라고 하기엔, 그건 어딘가 미묘하게 다른 감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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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기
아마빌레
4.8(138)
‘내가 왜 싫어, 어떻게 내가 싫어.’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게 익숙한 주성. 늘 제멋에 겨워 살아오던 주성은 어느 날부터인가 은근 자신을 무시하는 유리가 거슬리기 시작한다. 남들에겐 잘도 웃어주면서 제게만 싸늘한 시선을 보내는 이유가 뭘까? 거슬림은 관심이 되고, 관심은 호감이 된다. 하지만 유리는 생각지도 못한 전 여친 상희를 거론하며 주성을 밀어내는데……. 나 싫다면 나도 싫은데, 평소라면 뒤도 돌아보지 않았을 텐데, 뭔가 이상하다. 자꾸만
소장 3,500원
lovepej
도서출판 자몽나무
총 2권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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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한눈에 반해버린 남자 이준영. 사고 이후 외로운 마음을 그에게 위로받게 되는데... 첫사랑이었던 그를 더욱 사랑하게 됨으로써, 이젠 짝사랑이 아닌 마주보는 사랑을 원한다. 처음에는 자신을 그냥 동생으로만 여기는 준영오빠가 싫었지만, 점점 자신의 남자로 만들고 싶어진다... 과연, 첫사랑이 이루어질까?
소장 2,300원전권 소장 4,600원
사랑맛주스
스칼렛
4.3(3)
「‘욕망 다이어리’의 주인이 되신 것을 환영합니다.」 평범한 다이어리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호기심에 쓴 소원의 대가가 순결이라고? 혜림이 주운 ‘욕망 다이어리’. 그리고 그녀에게 주어진 세 가지 소원. 예상치 못한 순간에 시작된 운명적인 사랑. “그렇게 찡그리고 있으면 안 예쁩니다.” 혜림의 얼굴이 순식간에 붉어졌다. 자신의 미간을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쓸어내리는 재민의 행동에 심장이 터져 버릴 것 같았다. 사랑을 지키기 위한 간절한 욕망. 과연
소장 3,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