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
노블오즈
4.4(1,292)
편견과 오해 때문에 테메릭을 밀어내기만 했던 젠제로. 그가 죽고 나서야 진심을 깨달았으나, 이미 때는 늦었다. 그런데 무슨 상황인지 아직 테메릭이 살아있던 때로 회귀하게 되고, 젠제로는 타르투모 제1 해군사관학교에 남장을 하고 입학한다. 이제는 전과 다를 거라는 결심과 함께. 후원자에게 온 편지에 답변을 쓰며, 젠제로는 웃는다. 지금은 후원자가 테메릭이라는 것도 알고 있었다. 과연, 이번에는 그녀가 원하는 결말을 낼 수 있을까?
소장 3,500원
조코피아
아르테미스
4.3(911)
누구보다 대충 살고 꿀만 빨고 싶은 기사, 언딘 다아린. 하지만 새로 들어온 직속 후배 제롬은 정말 열심히 사는 근면성실한 놈이었는데…. 묘하게 싸가지가 있는 듯 없는 그 놈. 사사건건 언딘의 눈에 거슬리기 시작한다. “같이 뛰셔야 하는 거 아닙니까?” “뭐?” “원래 페어인 선후배는 같이 훈련하는 거라고….” “됐어. 너혼자 뛰어. 그런걸 누가 지킨다고.” 그러니까. 이런 고지식함이 언딘의 발목을 잡는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그 후배는 바로 스
소장 5,000원
총 2권완결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000원
최가연
에이원
4.2(13)
<본문중에서> 동두천 미군캠프, 광활한 캠프케이시 한가운데 똑! 떨어진 유진아. 안 그래도 영어가 안 돼 미치겠는데 써전아이스 카투사 이태호 병장이 서슬 퍼렇게 째려보는 것도 모자라 사사건건 시비를 걸고넘어진다. “정말 어처구니가 없군. 얼마나 위험한 상황이었는지 그렇게 모르겠습니까? 저 놈들이 어떤 놈들인지 알고 그렇게 술을 마시고 헤롱댑니까! 한국에 오기 전에 마약을 팔았는지, 전과자는 아니었는지 폭행범은 아니었는지 어떻게 알고 그렇게 술을
소장 3,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