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란
아마빌레
4.6(62)
비밀을 간직한 두 사람. 사랑하는 사람에게 작품을 도난당한 상처 때문에 글을 쓰지 못하게 된 작가 김세영과 집안에서 폭력을 당하는 것을 남에게 말하지 못하는 고등학생 우연. 둘은 서로의 비밀을 알게 되고 서로의 늪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버팀목이 되어준다.
소장 4,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