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IUS
연필
총 2권완결
4.8(63)
국제 쇼팽 콩쿠르 우승, 월드 투어 전석 매진, 촉망받던 신예 피아니스트였으나 길을 잃어버린 천재, 최보람. 십 년 전의 사고, 부서져버린 왼손, 파리 국립 음악원 교수로 돌아왔으나 길이 부서져 버린 천재, 지젤 르블랑. "운도 실력이라는 말을, 당신 스스로 증명해야 해." 무너진 두 사람은 서로 상처 주면서도 지독하게 빠져드는 마음을 감출 수 없다. “내가 뱉은 말, 증명해 줄게. 반드시.” 피아노를 두려워하던 천재 피아니스트의 성장이야기
소장 2,400원전권 소장 4,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