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티차
필
총 2권완결
4.6(221)
유능한 파일럿 헬렌 앳웰. 그녀가 하는 일은 적군 기지 위에 포탄을 떨어뜨리고, 적기를 격추시키는 것. 증오스러운 제국의 위상을 드높이고, 그녀를 핍박해 온 제국 사람들을 지키는 일이었다. 스스로를 죽음 속으로 몰아넣던 나날이 벌써 몇 달째. 기적처럼 벽난로 너머 마법사의 편지를 받게 된다. 「너무나도 보고 싶은 헬렌 양에게.」 「당신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 필체 연습도 많이 했어요. 차마 못생긴 글씨로 당신에게 편지를 쓸 순 없었거든요
소장 700원전권 소장 4,200원
장소영
로맨스토리
4.3(290)
**본 도서는 전체적으로 내용이 증보되었습니다.*** 대한민국 공군 여자 전투기 조종사 이지윤 대위. "전 여자 전투 조종사입니다. 여자가 남자들만의 성역이었던 전투 조종사가 되려면 무엇을 감수해야 하는지 아십니까? 자신이 여자라는 것조차 잊어야 합니다. 남자들과의 체력 싸움에서 이겨야 하고 한순간이라도 나약한 모습을 보인다면 ‘여자가 그럼 그렇지’라는 식의 비난을 감수해야 합니다. 남자들이 실수하면 그냥 실수지만 여자가 실수하면 그건 여자이기
소장 3,500원
4.3(172)
**본 도서는 전체적으로 내용이 증보되었으며, 외전이 추가되었습니다.*** 유정현. 그녀에겐 단 하나 꿈이 있습니다. 자유로운 세상을 훨훨 날아다니는 그런 작은 소망이 있습니다. 그런 세상을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갑니다. 그는 그녀의 단 하나의 소망을 이루어 줄 수 있는 사람입니다. 그녀의 자유를 향한 단 하나의 비상구입니다. 해군 특수전여단 UDT/SEAL의 인간병기 정지혁 소령. 그녀를 놓아줄 수 없습니다. 그녀의 단 하나 꿈이 자유라
켄
노블오즈
4.4(1,292)
편견과 오해 때문에 테메릭을 밀어내기만 했던 젠제로. 그가 죽고 나서야 진심을 깨달았으나, 이미 때는 늦었다. 그런데 무슨 상황인지 아직 테메릭이 살아있던 때로 회귀하게 되고, 젠제로는 타르투모 제1 해군사관학교에 남장을 하고 입학한다. 이제는 전과 다를 거라는 결심과 함께. 후원자에게 온 편지에 답변을 쓰며, 젠제로는 웃는다. 지금은 후원자가 테메릭이라는 것도 알고 있었다. 과연, 이번에는 그녀가 원하는 결말을 낼 수 있을까?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000원
김선민
4.2(136)
〈강추!〉“오늘이 무슨 날인지 알아요?” “초콜릿 먹는 날.” “아니요. 발렌타인데이는 사랑을 고백하는 날이에요.” 사랑. ……그리고 고백. 그 말이 가슴을 울렸다. 당당하게 사랑이라 말해주고, 씩씩하게 고백이라 말해주는 소정의 용기에 윤재는 눈시울이 뜨거워졌다. “그래서?” 숨을 크게 들이쉰 소정이 숨을 뱉으며 미소를 지었다. “……사랑해요.” 눈을 감는다면 눈가에 고인 눈물이 후두둑 떨어질 것만 같아 감을 수가 없었다. 있는 힘껏 이를 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