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영
동행
총 2권완결
3.5(19)
이태윤. 정형외과 전문의. 3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온 날, 술 취한 서동경에게 정강이를 까였다. 새까만 후배 놈의 하극상을 극한의 괴롭힘으로 되갚아주겠다 작정했으나 서동경을 못 살게 괴롭힐수록 그가 더 괴로운 이 상황은 뭐지? 저 서동경이 예뻐 보이는 건 또 왜지? 서동경. 정형외과 전문의. 술만 마시면 블랙아웃 되는 슬픈 운명의 여인. 오랫동안 짝사랑하던 태윤을 술 취한 꿈에서 만난 날 운명이 꼬이기 시작했다. 하, 그런데 끝까지 갑질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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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
스칼렛
3.5(24)
“검사는 의사가 아니라 환자가 동의했을 때 가능한 일이니 제가 거부했다고 차트에 적어 주세요. 그럼 이만. 수고하셨습니다.” 살고 싶은 의지가 없는 여자, 윤해서. “어디 네 마음대로 죽을 것 같아? 네가 죽고 싶다면 난 열심히 살려 주지. 절대 네 뜻대로 죽을 수는 없을 거야.” 그녀를 살리려는 남자, 진서훈. 이별 후, 환자와 의사로 다시 만난 두 사람은 첫사랑의 기억으로 서로를 더욱 아프게 한다. 잔인한 운명을 마주한 두 남녀의 사랑 이야
소장 3,600원
미유동
와이엠북스
3.5(20)
홍지희: 7년 동안 사귀었던 남자 친구의 배신으로 사랑이란 단어를 잊어버린 여자. 김빈: 자신의 과거를 보는 듯 한 그녀에게 사랑을 다시 찾아 주고 싶은 남자. 세상의 모든 부부는 처음부터 사랑을 하고 결혼을 했을까?기억도 나지 않는 하룻밤 임신으로 결혼생활을 시작한 그들. 하지만 아기를 잃고 방황하게 되는 빈과 지희. 그들은 어떻게 서로를 위로할 수 있을까? ‘너에게 온 나’ 의 주인공 혜수의 친구인 지희 이야기입니다.
소장 3,500원
나스라
에피루스
4.1(108)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 과거의 사랑 위로 새로운 사랑을 더하는 여자, 강별리 한 사람에 대한 사랑 위에 더 깊은 사랑을 더하는 남자, 류휘열 사람과 사람이 만나 사랑과 사랑을 더하는 그들만의 사랑법. “어떻게 이래요. 어쩌면 좋아. 내 행복이……, 교수님에게는 고통이 되어 버렸잖아요. 이제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요?” 한참을 끙끙대며 울던 별리는 지친 몸을 침대에 뉘이고 잠시 눈을 붙였다. 한꺼번에 떠오르는 과거의 한 순간이 그녀를 지치
김효수
청어람
3.0(2)
괜찮아. 이렇게 포기하고 돌아서는 거, 나한테는 익숙한 일이야. “당신 불쌍하고, 가엾고, 안타까워 마음 간 거 맞아, 아니라고 안 해. 근데 어떻게 그게 다일 수 있어. 그건 그냥, 말 그대로 시작일 뿐이야. 그 시작점, 거기서 멈추면. 그건 동정이고, 거기서 더 흐르면.” 천천히 고개를 숙여 그녀의 눈가를 적시는 눈물에 입술을 묻었다. “……그땐 사랑이야.” 나…… 버리지 마라. 너까지 나 버림받게 정해져 태어난 놈이라 생각하게 하지 마.
로맨스토리
4.1(45)
〈강추!〉사랑에 사랑을 더하면 그리움이 돼. 사랑에 사랑을 더하면 아픔이 돼.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에 사랑을 더하면……. 그래도 사랑이더라. 더 깊은 사랑이야. 더 미칠 사랑이야. 그래서 또 사랑하게 돼. -별리바라기, 류휘열. 사랑에 사랑을 더하면 바람이 돼요. 사랑에 사랑을 더하면 구름이 돼요. 사랑에 사랑을 더하면 햇살이 돼요. 그렇게……. 사랑에 사랑을 더하면 일상이 되더라고요. 그 일상이 이젠 당신이 되어 버렸어요. -도도공주, 강별
류향
신영미디어
4.3(320)
그날 우연히 마주친 그와의 하룻밤은 체념해 버린 것을 다시 붙잡고 싶게 만드는 미련이었다. 여자라는 이름을 포기해야 했던, 되찾을 수 없는 것을 버려야만 했던 그날 처음 그를 만났다. 그리고 그때, 살면서 한 번도 누려 보지 못했던 그 무언가를 나 자신에게 선물하고 싶다는 바람이 머릿속을 스쳐 갔다. 그때문이었다, 그의 손길을 허락한 것은. 추억이 되어 줄 달콤함을 느껴 보고 싶었다. 목덜미에 전율이 흐르고 손끝이 저려 오는 하룻밤의 유희를.
소장 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