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로판 키워드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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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권완결
4.4(930)
망해 가는 남유물산 창업자의 손녀, 재연은 맞선 자리에 흥미가 없는 듯한 남자를 보며 다음 만남은 없을 거라 더욱 확신했다. “저는 나가 봐야 할 것 같은데, 잠깐은 시간 있습니다. 더 하실 말씀 있으신가요?” “회장님 앞에서 협조할 상대를 찾고 계신 거라면 약혼녀로 책임만 다하고 귀찮지 않게 해 드릴 자신 있습니다.” 이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았다. “나한테 그렇게 말하는 사람이 본인이 유일할 것 같아요?” 이선환 상무와의 식사는 예상했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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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0원총 2권완결
4.0(64)
“싫었으면 선을 보러 나오지 말았어야지.” 집안의 압박으로 반 강제로 나간 선 자리. 재희는 찔러도 피 한 방울 나오지 않을 것 같은 남자 서도진과 단 세 번의 만남으로 결혼했다. 차디찬 남자의 곁에서 그의 마음을 바라며 견딘 1년. 그러나 그녀의 앞에 닥친 미래는 냉담했다. 곧 이혼을 진행하겠다는 남편의 말. 결국 버림 받지 않기 위해 그녀가 먼저 버렸다. 그러나 1년 후. “왜 도망가?” 자연스럽게 말을 거는 그와 달리 그녀는 말문이 딱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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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0원총 3권완결
4.2(1,689)
“우리 이혼해요.” 일밖에 모르는 지독한 워커홀릭, 이성준. 단란한 가정을 꾸리는 게 꿈인 그의 아내, 박유하. 정략으로 만나 3년을 버텨 온 그들에게 위기가 찾아온다. “당신 세상은 내가 외로워야만 완성이 되는 건가 봐요. 그런 거면 나는 이제 더 이상 버틸 수가 없어요.” 물처럼, 공기처럼 당연히 언제나 그 자리에 있을 거라 생각했던 아내. 그녀가 사라질 수도 있다는 걸 자각한 순간. 성준은 지독한 소유욕에 휩싸인다. “아니, 내 집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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