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람
라떼북
총 2권완결
4.0(682)
“들여 씻기고 먹이거라. 꼴이 이래서야 어디 개밥으로나 쓰겠느냐?” 나요는 ‘고수레’였다. 짐승을 달래기 위해 바쳐진 제물. 그것이 바로 자신이었다. 버러지 같은 것보다 더 못한 짐승의 밥. 그런 나요를 받아들인 이선은, 그녀의 생명을 걸고 제안을 한다. “백 일 안에 제가 원하는 것을 알아내 오세요.” 목숨을 건질 실낱같은 기회. 정답을 찾기 위해 그를 살피고, 정답과 관계 없이 그를 느낀다. 《고수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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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민
로아
3.8(759)
※ 본 도서에는 강압적인 관계 및 더티 토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서환희 씨 같은 고고한 여자도 음탕한 털이 소복한 거 보면……. 야한 암캐 같네요. 당신만큼 음란한 여자는 없을 겁니다.” 윤재는 환희의 스커트를 허리춤까지 말아 올리더니 갑자기 그녀를 화장대 위에 앉혔다. 주저할 새도 없이 그녀의 다리를 활짝 벌리고는 저속한 혀로 음순을 깊게 핥았다. “으음!” 마음의 준비도 되지 않은 상태였다. 방탕한 틈새를 타고 애욕의 물줄기가 흘러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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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한영(잠의여왕)
나인
총 2권
4.0(690)
인생에서 마지막일 거라고 생각했던 하룻밤의 일탈. 하지만 그것은 또 다른 시작이었다. *** “잠깐… 잠깐만.” 연희가 다급하게 손을 뻗어 그의 손을 제지했다. 그러자 그가 짙게 가라앉은 눈으로 그녀를 내려다보며 붉은 입술을 달싹였다. “하나만 경고할게요.” 자신을 향한 욕망으로 일렁이는 도형의 눈빛에 연희는 저도 모르게 마른침을 꼴깍 삼켰다. 그는 여전히 그녀를 똑바로 응시하며 말을 이어 갔다. “나와 함께하는 침대 위에서 ‘잠깐’ 같은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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