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무
텐북
4.2(231)
평범한 귀족 영애 로잘린 마르테. 모두가 그렇듯 정략결혼을 하고 평화롭게 살고 있었건만, 남편의 정부에 의해 살해당하고 말았다. 그리고 눈을 떠 보니 결혼하기 두 달 전으로 돌아왔다. 결혼까지 얼마 남지 않은 시간, 아무것도 바꿀 수 없기에 체념했지만. “너와 아디스 소후작의 결혼이 취소될 예정이란다.” “네……?” 급작스럽게 파혼 통보가 오더니, 곧이어 또 다른 이와의 혼담이 오간다. “약혼자가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사이 또 용기
소장 3,300원
지옥에서온아내
에피루스
3.0(3)
죽음의 문턱에 서 있는 듯 보였던 여자 왠지 지금 그녀를 두고 가면, 다시는 볼 수 없을 것만 같았다. 지승현은 그녀와 함께 하룻밤을 보내지만 그녀는 덧없이 떠나고 남겨진 것은 1억짜리 수표 한 장. 5년 후, 지승현은 밤생활을 청산하고 SH금융의 이준호 대표로 이름을 숨긴다. 여자가 떠나고 남은 것은 서 회장에게 아버지의 복수를 하는 것뿐. 그의 눈앞에 그 여자가 다시 나타나고 승현은 그녀가 서 회장의 막내딸 서림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데…….
소장 3,500원
고원희
말레피카
3.9(44)
각양각색의 이유로 상실을 간직한 사람들이 손님으로 찾아오는 신의 공간 <니사>. 각자의 입맛에 맞는 칵테일처럼, 상실이 채워지면 다시는 들어올 수 없는 니사의 손님들을 주인공으로 펼쳐지는 각기 다른 색깔의 이야기. [1. 씬 레드라인] “우리 망가지지는 말기로 했잖아.” “…….” “그럼 우리한테 서로가 없어도 잘 살아야지. 이러는 게 다 뭐야.” 어떤 관계는 각자에게 문제가 없더라도, 감정이 남아 있어도 끝난다. 마치 끝과 과정은 상관이 없는
박제아
그래출판
총 2권완결
2.5(2)
"네 그림자는 잊을 수 없다." 「원범연사」 조선판 로얄 어페어. 어느 봄날 복숭아 향을 머금고 불쑥 찾아온 사랑. 복숭아처럼 달달하고도 시금떨떨한 풋사랑. 평생 맞닿을 수 없는 평행선 같은 철종 원범과 철인왕후 라온. 그들을 둘러싼 영평군과 이복 서자 병기의 이야기. 시린 세월, 역사는 나아가고 사람들은 성장한다. 「체칠리아」 순조 시대 천주교 박해. 시대의 격랑에 휩쓸려 버린 세 형제의 삶과 그 안에서 피어난 시린 사랑 이야기. * 1부와
소장 2,000원전권 소장 4,000원
수니
로맨스토리
3.4(9)
〈강추!〉거칠면서도 부드러운 자극에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아하.” 화영의 입에서 달 뜬 신음이 흘러나왔다. 그녀의 목 뒤에 있던 재윤의 손이 등줄기를 따라 서서히 아래로 내려오더니…. ---------------------------------------- 이화영 “앞으로 당신과 나 사랑이란 거 할 수 있을까?” “사랑 같은 거 믿지 않아. 대신 결혼해주면 난 영원히 당신 편이 될 거야.” 가진 게 없어서 사랑하는 여자를 잃어야 했던 남
은차현
3.5(90)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 성에 굶주린 아버지와 언니……. 그 유전자가 자신에게도 흐를 것만 같아서 남자를 거부하고 산 라경은 암에 걸린 어머니로 인해 친구 수범에게 계약결혼을 제안하지만 거절당하고 마침 8년 만에 미국에서 귀국한 수범의 사촌형 독고현과 계약결혼을 하게 된다. 하지만 독고현과의 계약결혼은 라경이 극도로 잠재웠던 욕망을 깨워 독고현에게 중독 시켜 가는데……. 아내를 자신만의 여자로 매일 매일 숨 가쁘게 중독 시키는 남자 독고현
조효은
3.9(58)
〈강추!〉운명의 사슬은 그들을 지독한 사랑으로 내몰았습니다. 라온(Laonne)신과 피오르티(Pfyortty) 여신의 축복만이 끔찍한 이들의 시련을 극복시켜 줄 것입니다. 케틴(Kettine) 왕국의 1왕녀, 로사비나 엘 마르크티 케틴은 아론(Arrone) 제국과의 전쟁과 유스란(Yuslann) 왕국간의 동맹을 위해 정략결혼이라는 모진 굴레에 빠진다. 그러나 케틴 왕국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눈치 챈 아론 제국의 현 황제 크산틴 나르 무타카 디
김지영
2.7(19)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소설! 절대로 자신에게 일어날일이 없을거라 생각한 정략결혼을 정주는 의붓아버지를 지키려는 어머니를 위해서가 아니라 의붓동생 아희를 위해 받아들이기로 한다. 하지만 이 결혼에는 악랄한 계략이 숨어 있었으니.... 사랑하는 여자가 따로 있으면서도 결혼을 진행하는 남자 동욱. 사람의 도리가 가장 중요한 여자 유정주와 갖고자 하는 것은 어떤 방법을 써서라도 가져야 하는 남자 유동욱. 서로 다른 이유로 자신들만의 오아시스를 찾기 위
신영미디어
3.8(14)
돈이냐 자유냐 그것이 문제로다! 태성 그룹 회장의 외동딸 화영은 진심으로 사랑했던 남자가 자신의 배경만을 원했다는 사실에 큰 상처를 받는다. 하여 더 이상 사랑을 믿지 않게 된 그녀. 그렇게 마음을 닫아 버린 채 덧없이 시간을 보내던 화영은 어느 날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듣게 된다. 그것은 바로 태성 그룹의 후계자로 떠오른 재윤과 결혼하지 않으면 돈줄을 끊어 버리겠다는 아버지의 협박! 결혼 따위 절대 하지 않겠다고 큰소리쳤지만 사치스러운 생활을
윤혜원
2.8(30)
과거의 인기작들을 다시 볼 수 있는 기회! 2003년의 인기 로맨스 소설, 〈결혼이라는 이름의 전쟁〉을 전자책으로 만나보세요. 인생은 결혼을 끝으로 행복해지는 동화가 아니야. 남자에게 반한 여자는 추악했다. 그녀는 그를 손에 넣기 위해 그의 모든 것을 무너뜨려버렸다. 그리고 쟁취해낸 결혼. 하지만 현실은 ‘그 후로 그들은 행복하게 살았습니다’로 끝나지 않았다. 그녀에게 결혼은 새로운 전쟁의 시작이었다. ▶잠깐 맛보기 “내가 아는 사실은 이 지긋
소장 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