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읏…….” 그의 애무에 강지의 피부가 작게 떨렸다. “하윽!” 그의 혀가 유두를 스치자, 그녀가 시트를 꽉 쥐었다. 꼿꼿하게 선 유두는 작은 터치에도 민감하게 반응했다. 뜨거운 혀가 여린 살을 훑고, 유두를 빙글 돌리다 끝을 살짝 물어 빨아 당기자, 그녀의 신음이 더 짜릿하게 그를 자극했다. “몸이 계속 움찔거리는데.” 중얼거린 그가 혀로 유두를 빙글빙글 돌리며 다리 사이에 손을 넣었다. 이미 흘러내릴 정도로 젖어 있는 속살에 만족스럽다는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