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르아
해피북스투유
총 3권완결
3.8(427)
※ 항문 성교, SM플레이, 구속플, 기구플, 약간의 자보드립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성교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찻잔을 경계하던 상대가 결국 찻잔에서 손을 떼고 다과를 집었다. 바삭. 과자가 부드럽게 깨물렸다. 오물오물 씹던 상대는 이내 입가에 과자 부스러기를 묻히고 그대로 책상에 이마를 박으며 쿵, 쓰러졌다. ……왜 찻잔은 경계했으면서 다과는 경계하지 않은 건데? 남자는 어처구니가 없었다. 대체 이 머저리는 뭘까. *** “흑, 아,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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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묘양
페퍼민트
총 2권완결
3.2(21)
바실라크 제국에는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내려오는 무서운 전설이 있었다. 보름달이 뜨는 밤이면 나타난다는 저주에 걸린 늑대에 대한 이야기였다. 세현은 교통사고로 죽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눈을 떠보니, 다른 세계였다. 그리고 늑대황자를 만났다. 보름달이 뜬 밤이었다. 그의 얼굴은 세현이 그토록 그리워했던 얼굴과 많이 닮았다. 과거의 연인, 주효의 얼굴이었다. “보고 싶었어. 너무 늦게 와서 미안해.” 세현은 늑대황자를 끌어안았다. 온 마음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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