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뇽
피플앤스토리
총 2권완결
4.6(41)
누이동생의 혼처가 결정되었다. 북주의 명성 높은 장군 태경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아끼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이복 누이동생이 있다. 오만하고 냉정하기로 유명한 태경이지만, 제 손으로 키운 은화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었다. 은화의 혼처로 정해진 곳은 북주와 국경을 마주하고 있는 후주의 왕실이었다. 나쁘진 않은 혼인이었다. 부유하기로 소문이 난 후주의 왕실, 그것도 태자비로 시집을 가게 된 거다. 태경은 누이의 혼례를 보고 돌아올 생각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화연윤희수
R
총 3권완결
3.3(6)
“하앗! 읏.” 질의 내벽을 훑고 안으로 깊게 찔러 드는 그의 양물에 불길이 이는 듯 그녀의 안이 뜨겁게 달궈졌다. 고통과 쾌락이 동시에 아사란을 물들였다. 혼돈의 아우성처럼 내지르는 아사란의 신음성에 금이 비릿하게 입가를 끌어올렸다. “그리 미치게 좋더냐?” “아윽.” 그녀의 예민한 질 내벽을 느릿하게 빠져나가는 거대하고 단단한 그것의 느낌이 고스란히 아사란에게 전해졌다. 질척이는 애액에 흠뻑 적셔진 그것은 음탕한 소리를 내며 질의 끝까지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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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찌돌 외 1명
그래출판
4.0(507)
살점 위에 새겨진 뜨거운 낙인. “이것은 내 소유의 마소에 찍는 낙인이다. 너도 그것들처럼 내 소유물이라는 뜻이지.” 황제가 원하면 언제 어디서든 그 누구라도, 몸을 섞어야 하는 비운을 짊어진 그녀, 야노(夜奴). “네가 누구였건, 무엇이었건 이곳에 들어온 이상 중요하지 않다.” 황궁 밑바닥을 기며 짐승만도 못하게 사는 야노였다. *** 삼키지 말아야 했는데. 그가 주는 모든 것은 삼켜선 안되는 것이었다. 끝까지 저주했어야 할 사내, 천강이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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