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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권완결
4.3(239)
※본 작품은 가상시대물로, 역사적 사실 등이 실제와 다릅니다. 또한 선정적이고 강압적인 성적 행위가 포함되어 있으니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네놈은 꿈이냐 생시냐.” 여인임을 숨긴 채 살아온 아신은 황제의 명으로 조부와 함께 황태자가 유배된 성으로 내려가게 된다. 청룡의 피를 이어받은 동백국의 마지막 용손. 그리고 하늘이 내린 반려를 잃은 용손. 그것이 이 나라 황태자 사휘였다. 아신의 소명은 때때로 폭주하는 그의 잠을 부르는 몽루(夢
상세 가격소장 3,960원전권 소장 7,920원(10%)
8,800원총 2권완결
4.2(102)
대감집 한가의 금지옥엽 여식이었으나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잃고 목숨만 남게 된 여인, 한초서. 그녀 앞에 오랫동안 잊고 지냈던 사내가 나타나, 그녀의 주인이 된다. “왜, 왜 날…….” “소인은 아씨의 소해(小奚)가 아닙니까.” 초서의 어린 사내종이었던, 하나 작금은 금수에 불과한 사내, 사릉. “한번 주인은 영원한 주인이거늘. 아무 때나 버리면 아니 되지요.” 아……. 너는 그리 여기었구나. 여태 그다지 고달픈 기억에 갇혀 살았구나. 한데,
상세 가격소장 3,150원전권 소장 6,300원(10%)
7,000원총 3권완결
3.7(9)
세상에 홀로 남은 어린 단영은 추운 겨울밤 얼어붙은 강물 위에 홀로 선다. 차가운 강물에 빠지고만 단영을 구해 준 소년은 버림받은 황자였다. 그로부터 7년 후. 소신관이 된 단영은 저주에 걸린 황족을 구하고자 수도로 향한다. 왕부 깊숙이 격리된 사내는 오래전 단영을 구해 준 바로 그 소년 아니, 이제 헌헌장부가 된 현왕 이정위다. “저를 취하시어 잠시나마 허기를 채우실 수 있다면 그 또한 기쁜 일이겠지요.” 이번에는 단영이 그를 위해 모든 것을
상세 가격소장 3,500원전권 소장 9,450원(10%)
10,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