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연리
페퍼민트
총 3권완결
4.3(9)
“생각보다 뻔뻔하네요, 먼저 덮쳐놓고 모르는 척하는 게.” 남편에게 배신당하고 죽음을 맞이한 뒤 새로 얻은 두 번째 삶. 완벽할 줄 알았던 이번 생도 남자 때문에 꼬이게 생겼다. 사고 치듯 하룻밤을 보낸 남자가 하필이면 유명 배우 서태오라니. “그날 일은 없던 거로 하죠. 아는 척도 말고.” 그날은 그렇게 하룻밤 사고로 정리된 줄 알았는데. 누가 알았을까, 그게 스캔들의 시작일 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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