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향
신영미디어
총 2권완결
3.7(44)
“뭐든 달라는 대로 다 드리겠습니다.” 부모님과 오라버니가 살인귀에게 무참히 살해된 뒤 5년간의 지독했던 수련 끝에 명계 최초의 여성 저승차사가 된 몽희. 살인귀를 잡기 위해선 염라대왕이 필요했기에 그에게 다가갈 수밖에 없었다. “너를 갖게 해 다오.” 그저 한낱 애송이 저승차사라 생각했지만 겁 없이 무엇이든 청하는 몽희에게서 어쩐지 눈을 뗄 수 없는 염라대왕 백겸. 처음엔 분명 즉흥적인 호기심이었는데 어느새 그녀에게 다가선 마음을 멈출 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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