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로판 키워드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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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권완결
4.0(7)
“넌 지은 죄를 갚아야지. 내 옆에서 몸으로 갚고 위자료 먹고 떨어지면 돼.” 푸른 새벽녘을 연상시키는 서늘한 남자의 눈이 서아를 향했다. “그러니까 결혼하자고.” 말도 안 되는 말, 말도 안 되는 상황이었다. 도지헌이 결혼하자고 하다니. “왜. 싫어? 너 나 좋아했잖아.” 지헌이 손을 뻗어 서아의 귓바퀴를 부드럽게 쓸었다. 차가운 표정과 반하는 역설적인 행동에 심장이 터질 것만 같았다. 절대 윤서아를 사랑할 리 없는 남자. 이 남자 옆에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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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권완결
2.0(5)
한가롭게 카페에서 커피 한 잔과 소설을 읽던 중, 소설 속으로 빙의해버렸다. 그것도 결혼 1년 만에 흑막 남편 칼릭스의 손에 죽는 엑스트라 르클라시안 공작부인으로. "이혼해주세요." 부부 사이도 안 좋겠다, 이혼해주겠지 싶었는데.... 거절, 아니 그냥 무시당했다. 그래서 이혼하려고 별별 짓을 다 했다. 이혼 사유를 만들기 위해 미친 척하고 사업을 망쳐보기도 했다. 결과적으로 미친 척은 아무 소용이 없었고 사업은 대성공을 거뒀다. 무얼 더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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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권완결
3.8(4)
미각을 잃었다. 천재 셰프로 명성을 날리던 안이재가 모든 걸 잃는 순간이었다. ’근데 왜 저 여자가 주는 음식엔 맛이 느껴지지?’ “제가 이곳에 머무는 조건으로 월 500 지불하겠습니다.” 소하늘은 눈이 돌아 갈 것 같았다. 하지만 계약서를 챙기는 몸짓은 기민했다. “일단 계약서 작성 먼저 해요.” 그렇게 천재 셰프 안이재와 소하늘의 동거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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