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홍시
와이엠북스
총 2권완결
4.6(1,475)
파혼 후 모든 것에 흥미를 잃고 발기부전까지 온 표상우. 8년 사귄 애인과 헤어지고 수시로 그를 찾아가는 배유연. 독하디독한 실연의 후유증에 시달리던 두 사람. 재회의 계기는 순전히 우연한 사고였다. ‘내가 언제까지 네 가방 들어 줘야 돼? 내가 네 시다바리냐?’ ‘뭐? 시다바리? 너 말을 왜 그따위로 해? 싫으면 헤어져. 꺼져.’ ‘그래. 꺼져 줄게. 헤어지자. 여기서 끝내.’ 스무 살 때 99일을 사귀었다가 헤어진 CC. 서로 남보다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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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양
신영미디어
총 4권완결
4.3(212)
* 키워드 : 현대물, 법조계, 계약연애/결혼, 능력남, 재벌남, 사이다남, 직진남, 절륜남, 나쁜남자, 무심남, 오만남, 카리스마남, 뇌섹녀, 능력녀, 사이다녀, 직진녀, 동정녀, 도도녀, 걸크러시, 전문직, 이야기중심, 오해, 권선징악, 삼각관계, 애증, 소유욕/독점욕/질투, 추리/미스터리/스릴러 초임 검사 서이수. 어느 날 사회부 기자인 친언니가 실종됐다. 그녀가 남긴 단서를 쫓다가 국내 최대의 법무 법인 ‘윤앤강’이 엮여 있다는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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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청
로망로즈
총 3권완결
3.8(14)
“책임져요.” “누굴?” “당연히 저죠.” 친구들은 애인과 밤을 보내고 여행도 떠난다는데. 12월 춥디추운 겨울밤을 소진은 홀로 보내기엔 왠지 억울했다. 연애도 하지 못한 건 다 일 중독자인 도강훈 탓이다. 그러니 책임져야지. *** 자자고 매달려 놓고 발뺌하네? “금요일 밤 계약. 내가 이소진 씨 협박한 것도 아니고. 원만한 합의로 작성했는데도?” “변호사님도 말씀하셨잖아요. 저 그때 만취라 심신미약 상태였어요. 그러므로 그 계약은 무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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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엘
데이즈
3.1(31)
"어머님이 결혼기념일을 빙자해 왜 날 마카오까지 보냈겠어요. 당신의 아내 역할 뿐 아니라 든든한 법률 대리인 역할도 하라는 거죠." "아내 역할이 아니라, 당신은 내 아내야." 그걸 신호로 그의 입술이 다시 다가왔다. 숨이 막힐 정도로 강렬한 키스였다. 어쩌면 이 순간이 서로에게 가장 솔직한 모습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미쳤어. 지금 내가 뭘 하려던 거야. 재빨리 손을 내리고 다시 눈을 감았다. 혹시라도 그가 눈치를 챘을까 싶어 불안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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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귀염이
이지콘텐츠
3.5(6)
전직 검사, 현직 사설탐정인 윤빈희. 의뢰를 받고 목표 대상을 따라다니던 중, 웬 남자와 더럽게 얽혀 버렸다. “휴대폰 내놔. 내 사진 찍었잖아.” “내가 당신 사진을 왜 찍어요?” 그저 그런 해프닝으로 끝날 줄 알았던 미친놈과의 실랑이는 ‘식품 회사 요리쿡 대표 이사’라는 한태주의 유명세로 인해 스캔들로 번진다. <한태주 사장, 결혼 초읽기> 무시하고 넘어가기엔 파장이 너무 컸고, 지라시를 잠재우기 위해서는 그와 진짜로 결혼하는 수밖에 없었다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장하
새턴
3.0(5)
“도와달라고, 매달려야지. 널 구해달라고, 거기서 빼내 달라고.” 두려움에 규원을 떠난 후 12년 만의 재회였다. 하지만 세하를 나락으로 떨어뜨린 일수 사무실에서 채무자와 변호사로 마주하게 될 줄이야. 마치 늪 같은 빚에 시달리던 세하에게 규원은 구세주이자 또다른 채권자가 되어 속삭였다. “잘 생각해봐. 너로 나를 사는 거야. 윤세하로, 한규원에 변호사 배지까지 얹어서. 그 빚도 털어낼 수 있다고. 나하고 거래하는 조건이면 나쁘지 않을 텐데.”
소장 300원전권 소장 6,300원
킴세
4.0(16)
* 개정판 공지 본 작품은 2017년 출간되었던 <악법도 사랑이다> 작품의 개정판입니다.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배우 차도혁, 검사 아내와 혼인신고 마쳐.’ 세강 그룹의 장남이자 대한민국 톱 배우 차도혁, 대형 로펌 하백의 장녀이자 열혈 검사 서하진. 그런 두 사람이 사실은 부부다? 시작은 서로의 목적을 이루어주기 위한 결혼이었다. 그래서 그 이면에 있는 감정은 모두 감췄다. 그러나 2년이 지난 지금. 감춰버린 감정은 무수한 오해를 쌓았
소장 500원전권 소장 6,500원
이혜위
동아
4.1(38)
#현대물 #동거 #법조계 #연예인 #복수 #권선징악 #계약연애 #뇌섹남 #능력남 #재벌남 #직진남 #다정남 #절륜남 #상처남 #카리스마남 #존댓말남 #직진녀 #상처녀 #짝사랑녀 #로맨스코미디 #이야기중심 데뷔와 동시에 스타덤에 오른 연예인 배수아. 그녀의 또 다른 이름은 ‘국민 신데렐라’다. 사람들은 그녀의 동화 같은 삶에 열광하며, 그녀를 사랑하고 갈망하지만 그녀에게 있어 신데렐라의 마법은 저주이고 빌어먹을 속박일 뿐. 어느 날, 그런 그녀의
이윤진
조은세상
3.4(7)
“아저씨. 결혼하기 엄청 싫죠?” -이혼하고 싶은 여자, 한지련. “내가 보기엔 그쪽도 마찬가지인 것 같은데?” -결혼하고 싶은 남자, 이강현. “심심하면 나랑 한 2년, 결혼할래요?” “……그래서? 뭘 원하지?” 그리고…… 결혼이라는 이름으로 포장된 그들의 거래. 결혼보다 자유를 원하는 여자와 결혼은커녕 사랑도 믿지 않는 남자의 좌충우돌 쇼윈도 부부생활!
국희
로아
4.0(2)
한때 캠퍼스 커플이었으나 나쁘게 헤어진 마수림과 강이현, 10년 만에 집주인과 세입자로 재회한다. 상처로 서로를 원수처럼 여기는 그들은 과연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 “석 달간이라고 했죠?” 수림은 노트북 자판 위에서 빠르게 손가락을 놀리며 물었다. “왜, 더 하고 싶어?” 곁에서 강이현의 온기가 느껴지자 수림은 옆으로 고개가 돌아갔다. 그러다 눈이 마주치자 퍼뜩 다시 노트북으로 고개를 돌렸다. “아뇨, 절대 아뇨.” 석 달간만 사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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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스한
스마트빅
4.0(81)
비리 전담 검사 김우찬. 그의 눈에 한 여자가 들어왔다. 단아한 외모에 조신한 행동거지. 하지만 그녀가 떨어뜨리고 간 휴대폰엔 야한 동영상이 그득한데. 그로 인해 우찬은 변태라는 오명을 쓰고 경찰 조사까지 받는다. 그 수치를 겪으며 우찬은 이를 아드득 같다. 내가 널 다 벗겨 주겠어! 과연 그녀의 실체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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