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방
로망로즈
총 2권완결
5.0(1)
“못 보내, 적어도 진짜 이름은 알아야겠어.” 너의 이름처럼 찬란한 시간 속에 너를 알았고, 너의 이름처럼 참혹한 핏빛 속에서 너를 잃었다. 나의 장미, 나의 로즈. “호현아. 누군가를 좋아하는 건 너무 위험한 감정이야.” “일방적인 네 결론에 나까지 빠뜨리지 마. 내가 원해.” 네가 빗속에 혼자 있었잖아. 내버려 두지 말라고 온몸으로 외쳤잖아. 그런데 이제 날 버리겠다고? 사랑이 무섭다는 알량한 변명 따위로? “헛소리 마. 넌 그냥 나한테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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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림
크레센도
총 4권완결
3.0(1)
불명예스러운 오명을 안고 연예계에서 퇴출당한 지 10년. 그런데…… 신인 시절로 돌아왔다? 갑질 여배우, 논란 덩어리 이유채. 드디어 누명을 벗을 수 있게 되었건만, 그 직전에 죽어 버렸다. 그런데 눈 뜨니 신인 시절? 어쩌면 신이 그녀를 불쌍하게 여겨 주신 기회가 아닐까. 원래 제 것이었던 자리와 명예를 되찾으라는. ‘그 역, 한송이 너한테 두 번은 뺏길 수 없어.’ 우선 드라마 하차부터 피하기 위해 제작사, RS그룹의 상속자 류인혁을 찾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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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은아 (사랑하는내딸)
로망띠끄
한국에 돌아온 나쁜 남편은 바로 섹스하자고 직진했고 그녀는 반대로 이혼을 요구했다. 섹스 vs 이혼 섹스를 원하는 하준과 이혼을 요구하는 선주. 짜릿한 전율과 섹스를 맛본 하룻밤. 정열적인 섹스를 하고도 하룻밤 아내가 된 이유가 무엇일까? * “내가 낯설어?” “네. 내가 알고 차하준 씨가 아니라 낯선 남편이 되어 돌아온 것 같네요.” “낯선 남편이라는 단어가 묘하게 나를 자극하는군.” 하준은 손끝으로 그녀의 이마, 코, 입술을 천천히 쓸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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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원(원스토리)
도서출판 청어람
총 3권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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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를 갚아요.” “……은혜요? 어떻게요?” “그건 윤희수 씨가 더 잘 알 것 같은데.” 명현푸드 김용규 대표의 손자이자 이사, 김주한. 할아버지의 시한부 선고를 듣던 그 자리에서 당장 결혼하라는 날벼락을 맞았다. 더 당황스러운 것은, 꼭 향단이와 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결혼도 일의 연장일 뿐이라면 못 할 것도 없다. <내 고향 6시> 리포터 ‘향단이’ 윤희수. 향단이의 오랜 팬인 제 할아버지의 소원이라며 다짜고짜 자신과 결혼하자는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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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율
조은세상
한희와 윤조의 5년간의 긴 사랑은 결국 끝이 난다. 윤조의 새어머니이자 한희의 새어머니인 사영의 계략으로 인해. * 이런 기적을 꿈꾼 적이 있었다. “먼저 나와 계셨군요. 마윤조 씨. 전 혜성그룹의 임수혁 본부장이라고 합니다.” 다시 한희를 바라보고 사랑할 수 있는 기적을. “영화나 TV에 많이 나오는 기억상실증이라도 걸린 거야? 네가 왜?” “난 임한희가 아니고 임수혁입니다. 지산그룹의 마윤조 이사님.” 처음 8년 전의 그때의 한희를 보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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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양
신영미디어
4.3(214)
* 키워드 : 현대물, 법조계, 계약연애/결혼, 능력남, 재벌남, 사이다남, 직진남, 절륜남, 나쁜남자, 무심남, 오만남, 카리스마남, 뇌섹녀, 능력녀, 사이다녀, 직진녀, 동정녀, 도도녀, 걸크러시, 전문직, 이야기중심, 오해, 권선징악, 삼각관계, 애증, 소유욕/독점욕/질투, 추리/미스터리/스릴러 초임 검사 서이수. 어느 날 사회부 기자인 친언니가 실종됐다. 그녀가 남긴 단서를 쫓다가 국내 최대의 법무 법인 ‘윤앤강’이 엮여 있다는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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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비
더잼미디어
[안내] 본 도서는 2023년 출간되었던 <롤랑콜린>의 개정판입니다. 내용 추가 및 제목, 연령가 변경이 있었습니다. 이용에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격동의 황제 교체기, 북부 톨로즈 대공국은 서부 플랑드르 공국의 독립 전쟁에 휘말리게 된다.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북부를 구원하러 온 남부의 해군 제독 니콜라스는 북부의 대공 로렐리앙에게 그 대가로 결혼을 요구한다. "도와줄게. 대신." 니콜라스가 한 발짝 더 다가섰다. 로렐리앙은 뒷걸음치지 않았
라이나
비포선셋
4.2(9)
어머니가 죽었다. 이혼으로 힘들어한 어머니가 결국 암으로. 삼일장을 치르며, 연화는 한 가지 결심을 했다. 정세라와 바람이 나 어머니와 저를 버린 민성하와 그 가족에게 복수하기로. “저 남자를 뺏으면…… 민여린은 어떤 표정을 지을까?” 그런 연화의 눈에 들어온 한 남자, 오진혁. TU그룹의 부회장이자, 민성하의 딸 민여린의 남자. “그 결혼, 나랑 해요.” 그래서 오진혁을 선택했다. 그녀의 복수를 위해 최선이라고 생각하며. 그 선택이, 연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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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숙
틴케이스
4.0(19)
자신과 동생에게 파렴치한 짓을 한 쓰레기 전 남친에게 피의 응징을 하기로 했다. 하여, 당차게 찾아가 흠씬 두들겨 패주고 나온다. 그런데 하필 피의 복수를 한 현장에서 한 남자와 마주친다. “니가 그랬어요?” 그는 보기만 해도 위험해 보일 정도였다. “내가 먼저 만났어야 할 남자인데. 그런데 정수연 씨가 다 망쳐놨네요.” 아름답고 무서운 남자. “난 누가 내 일 방해하는 거 못 참거든요.” 너무나 매력적인 얼굴에 흉흉한 눈빛으로 수연을 옭아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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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깊
글로번
2.8(4)
합법 안에서 모든 일을 해결해 준다'는 모토를 가지고 <해오름 해결 사무소>를 운영하는 스물여덟 박달미. 돈만 주면 어떤 의뢰도 오케이인 그녀에게 의문의 의뢰 전화 한 통이 걸려 온다. -이름은 지남우. 약점을 캐. 정 없으면 뭐라도 만들어 주면 돼. 지남우는 국내 요식업계 1위 지명가의 스물네 살 막내아들이었다. 초대받은 지명가 신제품 론칭 파티에서 의뢰인을 확인하려 했지만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공쳤다며 돌아가려는 순간, 그 지남우가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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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송
마담드디키
4.1(22)
“결혼합시다.” 만난 지 10분 만에, 게다가 냄새가 안 난다고 청혼을 받은 여자가 세상에 또 있을까? “직업, 이름, 나이. 그 세 가지로 결혼을 하자고요?” “제 한주 그룹 지분을 다 드리겠습니다.” 하필 해나는 아빠의 사기와 갑작스러운 발병으로 돈이 필요했고. “해나 씨를 만난 순간, 열한 살 이후 처음으로 숨통이 트였습니다.” 인우는 의사보다, 향수보다 자신의 병에 효과가 좋은 이 여자가 절실했다. 1. 결혼 계약금 3억 즉시 지급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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