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담 까뜨린 파인느
루시노블
4.0(11)
키워드 : 서양풍, 판타지물, 갑을관계, 신분차이, 운명적사랑, 능력남, 다정남, 순정남, 카리스마남, 평범녀, 다정녀, 순정녀, 외유내강, 쾌활발랄녀, 영혼체인지/빙의, 왕족/귀족, 로맨틱코미디, 힐링물, 외유내강 우리 북부 대공님이 아기 고양이……? 길에서 우연히 구한 아기 고양이에게 럭키라는 이름을 붙여 주고 매일 밤 함께 잠드는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던 대공가의 메이드 멜로디. 그런데 어느 날 아침, 매일 안고 자던 럭키는 온데간데없고,
소장 9,900원
선지
LINE
4.4(137)
“계약을 마친 걸 축하해. 마녀 수키. 이젠 네가 공주야.” 성기사 에카르트를 남몰래 지켜봐 온 공주의 시녀 수키. 어느 날 사고로 공주의 몸을 빼앗게 되고, 자신이 마녀라는 걸 알게 된다. 설상가상으로 왕은 공주가 저주받았다며 에카르트와 결혼을 추진해 버리는데…… “당신과 결혼하겠습니다.” ‘난…… 마녀인데.’ 마녀와 성기사가 결혼이라니? 그건 있을 수 없는, 그리고 있어서도 안 되는 일이었다. 그러나 그녀를 도와주겠다고 말하는 에카르트. “
소장 7,000원
하노HANO
동아
4.6(42)
“엘리, 내가 만약 전쟁이 끝나고도 3년 동안 돌아오지 못하면…….” “어셔!” “그러면 내가 죽었단 뜻입니다. 아니면 움직이지 못할 만큼 불구가 되었거나. 그러니 기다리지 말고 당신 인생을 살아요.” 엘레노어 허드슨의 첫사랑, 어셔 피츠먼은 그 말을 남기고 전쟁터로 떠났다. 그러나 전쟁이 끝난 후 돌아온 것은 그의 군번줄뿐이었다. “그 3년 동안은 조금의 미안함이나 불편함이 없도록, 당신에게 내 마음을 받아 달라고 강요하지 않겠습니다.” 연인
소장 9,240원
시세Sisse
로아
3.6(19)
느닷없이 게임 캐릭터에 빙의해 낯선 세상으로 떨어졌는데, 뭐라고요? 성녀? “성녀님께서 강림하셨다!” “성녀님! 성녀님이시다!” 아니, 성녀 아니라고! 성녀 아니라 힐러라니까! “성녀님이 단장님 애인이라고?” “뭐? 진짜?” “성녀님이 단장님 애인이래!” 거기다 말도 안 되는 오해까지! 어떡하면 좋아. 미치겠다. 그런데 더 미치겠는 건, 멋대로 이끌리는 마음이다. “당신을 지켜주고 싶어요.” “제가 감히, 바라도 되겠습니까?” 졸지에 성녀가 되
소장 7,850원
한나비
페리윙클
4.1(50)
시골 구두장이의 딸에서 남작 영애로, 또 글랜포드의 예술 명가 헌티드 백작가의 안주인으로. 두 번의 신분 상승을 겪은 캐롤라인은 왕국의 신데렐라나 다름 없었다. 그러나 귀족의 삶은 상상만큼 아름다운 것이 아니었고 남편의 무관심과 주변인들의 무시에 서서히 지쳐갈 즈음, 죽음은 너무도 갑작스럽게 그녀에게 찾아온다. “남은 시간만큼은 행복하게 살고 싶어. ” 비참한 운명에 눈물짓던 것도 잠시. 캐롤라인은 1년 밖에 남지 않은 삶을 행복하게 보내기로
소장 7,500원
정모결
와이엠북스
3.8(30)
죽인 거나 다름없는 첫사랑이 살아 돌아왔다. 태연의 인생에 유일한 빛이었던 그가 모든 기억을 잃어버린 채로. “누구 사주를 받았습니까? 혹시 나를 본 적이 있습니까?” 하지만 완벽했던 해인의 모습은 더 이상 볼 수 없었다. 유일한 약점이 되어 버린 물 공포증이 그녀 때문에 생긴 것이라서. “돈은 원하는 대로 줄 테니까 내 눈에 띄는 곳에 있어요.” 다시 마주친 해인은 그녀에게 자신의 개인 경호원을 제안하고, 거절했던 태연은 그의 목숨이 달린 일
소장 6,580원
임은성
에클라
4.5(894)
착실한 모범생의 길을 걸어온 차혜주, 30년 인생의 첫 일탈은 퇴사 후 가장 먼 나라로 여행을 떠나는 것이었다. 그렇게 도착한 이국에서 만난 한 남자. 원색의 도시를 배경으로, 온통 검은 옷을 입은 남자는 처음부터 시선을 잡아끌었다. 타앙, 고막이 멀 듯한 총성. 피를 뒤집어쓴 차혜주. 그녀를 끌고 도망치는 남자. “나, 이 방 같이 쓰게 해 줘요.” 정체를 알 수 없는 남자, 이도영의 입가가 근사한 호선을 그렸다. “친구 하자는 건 다 개수작
윤해조
g노벨
총 3권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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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살, 서은하의 12년의 짝사랑은 완전히 끝났다. 서른 살, 한도윤의 12년의 짝사랑이 기회를 잡았다. . . . “선택해.” 눈꼬리를 곱게 휜 도윤은 나긋한 목소리로 제안했다. “나랑 애인 할지, 아니면 타인으로 끝낼지.” “선택지가 두 가지밖에 없어?” “맞아.” 은하는 입술을 깨물었다. 친구였던 평소와 달리 남자라는 걸 여실히 드러내는 도윤의 모습은 너무나도 낯설었다. “만약, 내가 후자를 선택하면?” “유감이지만.” 도윤은 가볍게 어
소장 2,750원전권 소장 8,250원
진유나
글로번
3.8(53)
흑막의 살인 장면을 목격해 죽는 엑스트라 공녀로 빙의했다. 원작대로 죽을 수는 없지. 결심했다. 아무것도 안 보고! 아무것도 안 듣고! 남주 덕질이나 하면서 살기로. 그런데 이 몸, 어째 공녀치곤 가문에서 처지가 많이 불쌍하다. 금수저가 아니라, 지뢰수저잖아? 안 되겠다. 덕질이고 뭐고 독립부터 해야지. 그렇게 열심히 살려고 마음먹었는데 나한테 엮이는 애들이 좀, 아니, 많이 이상하다. "샤스티아 님. 어디 가세요?" 다정한게 분명한 원작 남주
소장 6,600원
서도아
로즈엔
3.9(67)
C급 가이드로 발현한 지 5년째인 백여을의 목표는 단 하나. 최대한 가늘고 길게 사는 것. 백여을은 지금까지 그렇게 쭉 살아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살 예정이었다. 매칭률 89%. “…X됐네.” 한 달을 채우지 못하고 가이드를 갈아 치우는 것으로 유명한 S급 에스퍼와 매칭률 89%가 나오지 않았다면 말이다. 그 후 백여을의 삶은 완전히 뒤바뀌게 된다. 자신에게만큼은 존댓말을 하며 다정한 망나니 에스퍼 한이현. C급 가이드인 자신의 담당 요원을 맡은
소장 8,250원
키스카
페퍼민트
4.3(340)
‘단지 행복해 지고 싶어.’ -폐쇄적인 수녀원에서 자란 평범하고 예민한 열일곱의 소녀, 니나. 그리고 니나의 인생에 차례로 나타난 세 남자. “나의 구애는 너무 성급했지요, 하지만 내게 조금만 기회를 줘봐요.” - 상쾌한 미소의 귀족군인 앨런. “그대에게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는 것을 미리 통보하겠소, 이 혼란스러운 마음을 정리하도록 그대가 도와주어야겠어.” - 햇살 같이 아름다운 발렌티아 공작, 테오. “한 무덤에 묻힐 때까지 너는 나를 벗어날
소장 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