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후
텐북
총 3권완결
3.9(145)
※본 작품에 등장하는 모든 배경과 설정은 허구이며 실제 인물 및 기관, 사건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본 작품은 물리적 폭력과 같은 장면을 일부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가부장적인 아버지의 강요에 못 이겨 보게 된 맞선이었다. 상대는 YK 그룹 계열사 중에서도 가장 잘나가는 윤진 건설의 대표, 윤태신. 애초에 그와 결혼할 생각 따위는 없었다. “내가 마음에 들지 않습니까?” “…….” “이만하면 어디 가서 꿀리는 외모는 아닌 것
소장 720원전권 소장 7,020원(10%)7,800원
채하정
담소
4.0(746)
안녕하세요, 출판사 담소입니다. 본 작품은 이전에 서비스된 채하정 작가님의 <집착은 나의 것>과 동일한 작품으로, 추가적인 편집 등이 이루어졌으나 내용상에 차이가 없는 점 안내드립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하연화 씨는 생긴 거랑 다르게 노네? 공공장소에서 음란 행위나 하려 들고.” JW 권도헌과의 계약 결혼. 부모를 선택할 수 없듯, 이 또한 거부할 수 없다. 치욕스럽게 능욕당하고, 의무에 의한 임신이 기다리고 있을
소장 1,000원전권 소장 6,000원
사하제
이지콘텐츠
총 2권완결
4.0(2)
“취향이 참 겁도 없어요? 미친개한테 콱, 물리면 어쩌려고.” 신명 그룹 후계자 강문혁과 한동 은행 외동딸 서은수의 결혼은 결별이 예정된 1년간의 계약 결혼이었다. “우리 결혼에 쓸데없는 감정은 없어야 할 겁니다.” 그러나 냉정했던 문혁은 어느새 서은수를 욕망하게 되었다. “난 서은수 씨가 여자로 느껴집니다. 같이 밤을 보내고 싶을 만큼 매력적인.” 하지만 서은수는. “전 우리의 관계가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아무것도?” “네
소장 4,000원전권 소장 8,000원
단단
필연매니지먼트
4.3(73)
포악한 양아버지의 선거 자금 마련을 위해 등 떠밀려 나온 자리. 그곳에서 겨울은 자신의 첫 경험을 가져간, 하룻밤 상대였던 백이준을 만나게 된다. “결혼하죠.” 당황한 겨울과 달리 이준은 담담하게 말했다. “왜… 저랑….” “결혼이 필요하니까. 그쪽이면 결혼해도 되겠다고 생각했어요.” “…….” “결혼 생활에 충실할 필요 없어요. 나랑 밤에만 보면 돼.” “…….” “애는 가져야 해서요.” 건양의 후계자가 되기 위해서 결혼과 아이가 필요하다는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
여안
크레센도
4.7(9)
4년 전, 사랑했던 여자에게 매몰차게 버려진 태수. 은채를 되찾기 위해 그는 도박을 걸었다. 그녀의 동생과 정략결혼 한다는 거래에. “내 동생과 결혼하겠다니? 이런 장난 그만뒀으면 좋겠어. 바라는 게 뭐야?” “널 던져 봐. 그만한 성의는 보여야 내 마음이 동하지 않겠어?” 자신을 지키려고 헤어지길 택했다는 걸 알면서도 태수는 은채를 순순히 놓아줄 수 없었다. “날…… 던지라고?” “왜 이래, 순진하게.” 그래서 상처받은 짐승처럼 그녀를 흉포하
트리플민트
스텔라
0
결혼식을 앞둔 언니가 바다에 뛰어들어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렸다. “유인아, 유진이가 돌아올 때까지만 버티면 돼. 딱 그때까지만.” 언니를 잃은 충격과 슬픔에 빠져 있던 것도 잠시, 아버지가 언니의 결혼과 관련해 위험한 거래를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유인은 결국 피할 수 없이 쌍둥이 언니 유진의 행세를 하게 된다. 자꾸만 무거워지는 마음을 애써 추스르며 절대 들키지 않게, 마치 진짜 유진인 것처럼 버텨 보겠다 결심했는데……. “정유진 씨, 아직
소장 3,900원전권 소장 7,800원
탐해린
“제 소개가 늦었네요, 정식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한지예예요.” 디웨이 그룹의 혼외 자식, 상속 순위 4위. 반쪽자리 상속녀. 당당히 자신을 소개한 여자는 사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두, 거짓이었다. “네가 살고 싶으면 그 남자 유혹해서 찢어발기고 흠집 내.” 불행에 내던져진 여자, 채송주. 그녀는 살아남기 위해 태성의 미친개, 차강재를 건드렸다. “그쪽. 내 소문이 어떤지는 알고 있습니까?” 차강재는 소문대로 타인에게 무정했고, 제멋대로였다.
소장 3,600원전권 소장 7,200원
차호
4.3(495)
결혼을 했다. 어차피 낯선 누군가에게 팔릴 운명. 자신의 손을 잡으라는 남자의 말을 여자는 제법 똘똘하게 잘 알아들었다. 세상 모든 것이 제 손에 들어온 듯 살고 있었던 신희우. 그는 차민이라는 여자에게 계약을 제안한다. 이혼이 정해진 정략결혼. “울 줄도 아는구나.” 이 여자는 울 줄도 알았다. 싸하게 메마른 인형인 줄로만 알았는데. 눈물 같은 건 전혀 흘리지 않을 줄 알았는데. “자고 가.” 그녀에게 자고 가라는 저 짧은 말은 무엇보다 큰
소장 2,500원전권 소장 7,500원
제누키사
사막여우
총 4권완결
5.0(2)
직장에 알리고 싶지 않은 이중생활 중인 채원. 한때 스쳤던 남자가 직속 상관이 되더니 자신의 비밀을 지켜 주는 걸 대가로 거래를 제안한다. “그 캐릭터 중에 하나만 나한테 팔지 그래?” “저에게 원하시는 게 구체적으로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간단해. 가짜 결혼.”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타인을 활용하는 데 거리낌이 없는 남자. 그에게 빠져들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하지만. “제가 도와 드릴 수 있다면 도움이 되고 싶어요.” 눈빛 하나, 말 하
소장 500원전권 소장 6,800원
블루밍
로아
4.4(10)
백무열은 집안 말아먹을 사주라는 걸 온몸으로 부정하듯 세상 모든 것에 초연했다. 적어도 정해인을 알기 전까지는 그랬다. 자신을 맞선남이었던 쌍둥이 동생으로 착각한 여자의 충동적인 한마디. “우리 호텔 갈래요?” *** “그런데 당신 이름이?” 그가 누워있는 나를 이상하다는 듯 바라봤다. “우리가 함께 밤을 보내는데 이름이 문제가 되나?” "마, 말해줘요." “백무열. 새삼스럽게 이름은 왜?” “……백무빈이 아니라고?” 순간 그의 눈초리가 매서워
소장 2,900원전권 소장 5,800원
정이람
동아
4.4(5)
5년 동안 200여 쌍의 커플을 결혼으로 골인시킨 결혼 정보 회사의 잘나가는 매칭 매니저, 홍지나. 이 일이 둘도 없는 천직이라 믿어 왔건만, 어느 날 그녀에게 최대 난제인 남자가 나타났다. 겉보기엔 완벽한 1등 신랑감인 고객님께서 맞선 자리에만 나가면 까이는 이유는 도대체 뭘까? 실패를 모르는 홍지나 자존심에 불이 붙었다. “무슨 일이 있어도 꼭, 당신 결혼시키고 만다.” 반드시 결혼이란 골까지 도달해야 하는 여자와, 무언가 비밀을 숨기고 있
소장 3,300원전권 소장 7,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