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온유
늘솔 북스
총 3권완결
4.0(2)
“이태원을 접수하러 세일러문이 떴다?!” 천애 고아 무명배우 임서아의 인종 박물관 이태원에서 펼쳐지는 수많은 사람들과의 휴머니즘 드라마. ‘이태원 달빛 소녀’의 억척스러운 사랑과 꿈을 향한 좌충우돌 성장기! *** 불과 1년 조금 전만 해도 고시원 이곳저곳을 떠돌아다니며 전전긍긍 생활하던 무명배우 만년 ‘미운 오리 새끼’ 임서아. 그런 내가 지금 이렇게 새하얀 웨딩드레스를 입고 결혼을 앞두고 있다. 결혼. 결혼이라니…. 나는 평생 결혼 같은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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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감지
봄 미디어
총 2권완결
4.2(26)
강당에서 혼자 축구 연습을 하는 하준에게 반한 수아는 조심스럽게 고백을 했지만 그 용기가 닿은 건 차하준이 아니라 웬 낯선 남자였다. “좋아한다고요.” “하준이를?” 첫 번째 고백, 실패. “나 오빠 좋아해요!” “……너 민망할까 봐 자는 척하는 중이었는데.” 두 번째 고백, 실패. “……오빠! 나 오빠 좋아해요!” “못 들은 거로 해 줄게.” 세 번째 고백, 실패. 그리고 마지막 네 번째 고백은 하준에게 닿았지만 거절당하고 말았다. 세 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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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반
3.6(35)
애인의 외도에 상처받은 한라는 평생 남자 없이 살겠다고 다짐한다. 그런데 술이 문제! 미국 출장에서 마주친 과학고 첫사랑과 밤을 보내버렸다. 남자가 싫은 그녀는 잠든 그를 놔두고 도망가 버리지만, 주호는 한라를 잊지 못하고. 급기야 그녀의 집주인이 되는데……. * * * 또다. 또 고한라에게 몸을 바치고 말았다. “나랑 이러고 싶었던 거야? 이제 네가 원하는 걸 해 줄게.” “하! 주호야.” “기억에서 지워 달라는 말, 이번에는 안 통해.”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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