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멜리사
해피북스투유
총 2권완결
4.6(214)
악몽을 꾸는 남자와 불면증에 잠 못 드는 여자가 한 집에 살게 되면서 서로의 상처를 보듬는 이야기. * “대표님 댁에 어떤 여자 분이 살고 있는 것 같답니다.” 긴 출장에서 돌아온 도우는 자신의 집에 살고 있는 시은과 재회한다. 수학 과외를 하며 만났던, 철없던 최시은이 어째서 전혀 다른 사람처럼 느껴지는 걸까. * “우리 그냥 같이 살죠.” “……” 도우의 눈썹이 꿈틀거렸다. 잠시 그대로 서 있던 도우는 신었던 신발을 벗고 시은의 코앞에 와
소장 3,300원전권 소장 6,600원
조코피아
동아
총 3권완결
4.3(545)
*본 작품에는 강압적 요소 및 감금 등 트라우마를 자극할 수 있는 비윤리적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처음 봤을 때부터 미친놈이라는 걸 알아봤어야 했다. 성적 대신에 사주를 보고 과외 선생을 뽑는다는 걸 들었을 때부터. 하지만 그래도 집이 이상한 거지 애는 착할 거라 생각했다. 어려서부터 병약해 집에만 갇혀 있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는 불쌍하게 느껴지기까지 했다. 그런데…. “제가 지금 가진 돈이 천만 원밖에
소장 3,300원전권 소장 9,900원
한도연
라포레(스토리숲)
3.7(3)
"대학을 졸업한 지 얼마 안 된 지원은 그토록 입사를 희망했던 해반 건설에 입사하게 되었다. 자신을 위해 희생한 엄마의 행복을 위해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다짐으로 회사에 들어선 순간 “정말 오랜만이네. 반가워.” 다시는 만날 일이 없다고 생각한 도현을 마주치게 된다. “이런 데서 너를 이렇게 만나게 될 줄은 몰랐어.” 18살에 처음 과외선생님으로 만난 도현을, 자신을 거절해버린 첫사랑을 회사, 그것도 자신의 직장 상사로 다시 만날 거라고 생
소장 2,900원전권 소장 8,700원
힐더월드
IBND
4.0(25)
"내가 흔들면 넌 그냥 흔들려. 뭐가 문제야." 송봄봄에게 두 남자가 찾아온다. 한 남자는 오래전 과외를 했던 학생 차승우, 다른 남자는 8년 전에 사귀었던 전 남친 박상현이다. 그녀가 흔들리기 시작한다. 그녀를 흔드는 건 누구일까? ------------------------------------ 갤럭시 스토어에서 셰이크 봄봄 스티커와 스탬프를 무료로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검색어: 셰이크 봄봄].
소장 3,300원전권 소장 7,100원
하예진
도서출판 청어람
4.0(1)
[#왜나를떠났어요교수님? #너와나는이루어질수없어 #스승과제자 #복잡한가정사 #메디컬 #환자도살리고사랑도살리고] 날카로운 눈매가 더욱 가늘어지며, 남자는 눈앞에 여자에게 시선을 빼앗겼다. 잠깐의 시간 동안 그의 입에선 어떤 말도 나오지 않았다. 그저, 그 자세 그대로 여자를 바라보았다. “오랜만이군.” 목소리에 묵직한 힘이 실렸다. 무심한 듯 흐르는 음성과 느릿하게 움직이는 남자의 행동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절로 긴장하게 했다. “네.” 하지만
소장 2,200원전권 소장 6,600원
킴쓰컴퍼니
이지콘텐츠
4.5(48)
“나 누나 좋아해요.” 평생을 고단수 관종으로 살아온 권태하. 배우가 되어 전 국민의 관심을 받을 날만 기다리던 그에게 19살 여름, 사랑이 찾아온다. 만인의 연인이 되는 삶을 목표로 했던 그는 자신의 꿈을 내던져도 좋으니 과외 선생님인 한재경의 시선을 독차지하기를 바랐다. 하지만 한재경이 소리 소문 없이 사라지면서 태하의 첫사랑은 혼자만의 짝사랑으로 끝나고 마는데. 11년 뒤 서울. “오랜만이야, 권태하.” 스타가 된 태하의 앞에 거짓말처럼
셰여몽
CL프로덕션
0
그때 모두 베니스에 버리고 왔다고 생각했는데. 세현은 눈앞에 있는 은찬을 보고도 믿을 수가 없었다. 그것도 교수와 담당 조교라니. “그때 왜 안 나타났어요? 나 가지고 논거예요?” 잔뜩 상기된 얼굴과 미세하게 일그러진 눈가. 세현은 분노에 싸인 목소리와 떨리는 은찬의 손끝을 외면했다. “사과, 원해요?” “아뇨, 하지 마요.” 놀랄 틈도 없이 그가 성큼 다가왔다. 코끝이 어설프게 스치며 서로의 숨결이 맞닿을 거리에서 그는 멈춰 섰다. “그냥 이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유백화
필
4.4(42)
완전한 사랑이라는 게 존재할까. 죽은 이와 꼭 닮은 외모로 인해 모두로부터 외면당한 채 평생 애정을 갈구하던 공작가의 구박데기 공녀 베로니카 엘링턴. “고작 이름 하나 달았다고 네가 진짜 엘링턴이 된 것 같냐? 감히 여기가 어디라고 발을 디뎌? 당장 네 방으로 꺼져.” 곁에는 그녀를 귀찮게 여기는 약혼자와 그녀를 혐오하는 가족들뿐이었다. 갑작스런 사고로 연 블랑셰가 그 ‘베로니카 엘링턴’의 몸으로 눈을 뜨기 전까지는. “엘링턴 공작 부인이 어째
리이작가
와이엠북스
4.7(7)
남자의 손가락이 움직일 때마다 웅장한 악기를 관통하며 나오는 환상적인 로맨스. 그 감미로운 선율이 태영의 귓바퀴를 부드럽게 감싸 안았다. 연주가 클라이맥스에 달하자 남자의 머릿결이 굽이쳤다. ‘저 예술가의 두 귀와 눈. 휘몰아치는 저 손가락을 오롯이 내 것으로 소유하고 싶다.’ 태영은 뜨거워지는 몸을 어쩌지 못해 얼굴이 달아올랐다. “하아, 왜 이렇게 급해요.” “내 기분 맞추려던 거 아니었어?” “……조금만 천천히요.” 태영은 초조해 미칠 것
태윤세
도서출판 윤송
4.0(17)
※본 작품에는 강압적, 폭력적인 요소가 다소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세요. ‘악연이었음을 깨닫는다. 내게 선생님은 한 줄기 빛 같은 희망이었지만, 선생님께 나는 절대 연이 닿아서는 안 될 존재였다.’ 단란했던 가정이 부모님의 교통사고로 무너진 후, 180도 변해버린 오빠의 집착과 기행에 절망하던 고3 여고생 은서하. 담임인 백도훈을 만나고 풋풋한 사랑의 감정을 느끼지만, 서하의 마음을 알게 된 오빠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끔찍한
준예
연담
3.7(7)
※해당 도서는 2021년 11월 16일 자로 판권 내용을 수정하였습니다. 상사가 공금을 횡령하고 잠적하는 바람에 전출될 위기에 처한 서린. 인생에서 가장 비참한 순간, 눈 앞에 나타난 것은... "계속 나에게 도망칠 수 있을 줄 알았어?" 10년 전 뜨겁게 사랑했던 남자, 강해준이었다. 예상치 못한 재회에 서린은 도망치려 하지만 해준은 끝없이 그녀를 몰아 세우고, 붙잡아 묻는다. 10년 전, 왜 자신을 말도 없이 떠났냐고. "어제는 너무 많이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