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tiv
본레로
총 5권완결
4.9(165)
1930년대 일제 치하의 경성, 독립운동가의 손에 부모를 잃고 친일파인 조부 밑에서 어쩔 수 없이 남자로 자라 온 경과 뼛속까지 애국자 집안이자 독립운동가의 후손으로 한평생을 살아온 여희. 접점이라곤 하나 없던 삶을 살던 둘은 여희의 조부가 누명을 쓰고 일경에 잡혀가게 되면서 얽히게 된다. “당장 나가십시오.” “도대체 제가 어디를 간단 말입니까.” “…….” “오늘이 결혼식이었는데, 벌써 잊으신 겁니까.” 자신의 조부를 구하는 대가로 팔리듯
소장 1,500원전권 소장 13,500원
미결
달빛출판사
총 4권완결
4.7(39)
엄마의 죽음 이후 실의에 빠진, 잘 나가는 인터넷 강사 백단오에게 거대 군수회사 AT는 시간여행이라는 놀라운 제안을 한다. 엄마를 되살릴 수 있다는 가능성을 붙잡은 단오는 어떻게든 해내기 위해 열의에 가득차지만, 까다로운 업무파트너 '빨강'을 만나는데…. 과연 단오는 업무를 완수하고 원하는 보상을 얻을 수 있을까?
소장 1,400원전권 소장 12,500원
김도진
에클라
4.7(40)
“소신, 에스테리아 제국의 무한한 영광과 고결한 기사도 정신을 위하여 검을 들 것을 맹세합니다.” 평화롭고도 강건한 제국 에스테리아, 알버트 안톤은 24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황태자의 호위 기사로 임명받게 된다. 그리고 만난 황태자. 엘렌 러셀은 아름다운 만큼 오만하고 냉혹한 여자였다. 그런 그가 내민 속을 알 수 없는 제안. 그의 위장 연인이 되어 정적들을 방심하게 만들 것. “아무에게나 웃어 주지 말고, 아무에게나 눈물을 보이지 말고 오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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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나
4.9(90)
“사랑받는 게 무서워졌나.” 무심한 첫사랑 구정하에게 홀로 실망해 놓아 버렸다가 다시 붙잡는 연애를 이어가던 공산. 이별과 재결합의 반복에 지친 공산은 확실히 헤어졌다는 각오를 다지기 위해 구단 후배 한시현과 취기 어린 원나잇을 하게 된다. 하룻밤의 실수로 엮인 한시현이 사실 자신을 오랜 시간 첫사랑이자 짝사랑으로 품어 왔다는 사실은 꿈에도 모르는 채, 둘이 아닌 셋이 되어 버린 감정에 대책 없이 휩쓸리는데……. 지친 사랑과 자각 못한 사랑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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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조
총 3권완결
4.7(45)
풋풋한 21학번 새내기가 된 유하연. 부푼 설렘을 안고 캠퍼스 생활을 시작했지만, 오티 날 저지른 실수로 인해 한 학년 선배인 '손예지'와 악연으로 엮여버린다. 처음엔 이상한 선배라고 생각했던 예지가 점점 마음 속으로 들어오면서 첫사랑에 눈을 뜨게 되는데….
소장 1,200원전권 소장 11,000원
Cloud
아마빌레
4.7(44)
국내 최대 정치 스캔들. 차기 대선 후보로 유력한 정치가의 딸이자 재벌 3세 하유진과 국내 최고의 명문 S대 최연소 교수 선재희의 동성혼. “저희는 세상 앞에 당당히 서기로 결심했습니다.” [줄리엣과 줄리엣의 세상을 뛰어넘은 결혼식] [신데렐라는 공주의 품으로] 그런데. “대단하네. 아무렇지 않게 사랑하는 척, 연기하는 거. 하긴 5년 동안 속여 왔으니까 사람들 앞에 서는 건 아무렇지 않나 봐?” “…….” “하나같이 우리 보고 잘 어울린다고들
소장 1,600원전권 소장 13,700원
아르신A
뮤즈앤북스
4.7(21)
“나랑 결혼할래요?” “큽. 켁. 헙.” 진하고 씁쓸한 커피가 코로 넘어와 채연은 하마터면 쌍커피를 줄줄 흘릴 뻔했다. 휴지로 입과 코를 틀어막고 겨우 수습한 뒤 숨을 골라 내쉬었다. 잘못 들은 건가 싶었는데, “결. 혼.” 여자가 결혼이라는 단어를 또박또박 말했다. 확신에 차 보이는 눈동자. 꽉 다물어진 입. 여자는 농담하는 것 같지 않았다. “큽. 누…누구세요?” “한수진이요.” “아니, 이름을 물은 게 아니라…. 지금 뭐 하시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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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실
총 6권완결
4.8(38)
어린 시절 강보에 싸여 관비로 팔려 간 기구한 운명의 여인 순비. 타고난 미색으로 사람들의 시기와 관심을 사게 되고 급기야 제가 모시던 아씨의 유혹마저 받게 된다. 이에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겨버린 순비와 아씨. “오늘 밤이야. 꼭 나와야 한다? 네가 올 때까지 기다릴 거야.” “아씨… 이러지 마셔요.” 아씨의 혼례 전날 야반도주를 하자는 아씨의 꼬임에 순비는 어찌할 바를 모르고 그것이 부끄러운 과거를 덮으려는 아씨가 세운 계략이라는 걸 뒤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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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답샵
4.7(120)
톱스타 민유경의 헌신적인 사랑을 받으며, 5년간 연애한 무명 배우 여수아. 하지만 계속해서 끓어오르는 열등감과 까칠한 성정 때문에 유경과의 연애에 마침표를 찍는다. 그러나 뒤돌아보니 그동안 연애만 하느라 인맥도 일도 모두 잃은 상태였다. 그런 상태로 방황하던 어느 날, 유경과 우연히 재회하게 된 수아는 그녀에게서 황당한 제안을 받는다. “우리, 헤어졌잖아.” “그랬지.” “그런데 섹스 파트너로 남는 건 좀, 아닌 것 같아.” “그……래?” “우
소장 11,200원
4.7(79)
“딱 한 번만 키스해요, 우리.” 빼어난 미모와 천부적인 꽃미소로 뭇 사람들의 마음을 홀라당 앗아가버리는 그녀, 송하은. 부족한 것 없이 모든 게 완벽할 것 같은 그녀에게도 한 가지 흠 아닌 흠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그녀가 무성애자라는 것. 성적 끌림을 느껴 보려 별의별 짓을 다 해 봤지만 결국 자신이 무성애자라는 사실만 확고해질 뿐 별다른 소득이 없었는데, 어느 날 우연히 타게 된 만원버스에서 목소리만으로도 뜨겁게 달아오르게 만드는 한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0,200원
훙넹넹
대시우드
4.3(14)
※ 본 도서는 오메가버스 세계관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서양풍 #오메가버스 #판타지물 #첫사랑 #다정공 #울보공 #대형견공 #헌신공 #사랑꾼공 #평범수 #외유내강수 #상처수 #왕족/귀족 #달달물 * 세상의 가장 밑바닥에서 고통만을 겪으며 살다가 자신의 세상에 있었던 유일한 빛인 제국의 대공, 라이엘라트를 찾아 먼 길을 달려온 유이. 통하는 그 마음만은 같지만, 너무도 다른 세상에 있어 한 발을 더 내딛는 것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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