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금석
도서출판 빛봄
총 4권완결
5.0(4)
*본 작품은 강압적 관계 등의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티라···너에게 반지···만들어주고 싶었는데···.” “다시 태어나면···꼭 다시 만나자. 시오라···! 반드시···!” 시오라의 꺼져가는 체온을 붙잡으며 티라는 오열한다. “시오라···다른 사람이 우릴 못 찾았으면 좋겠어···.” 시오라를 먼저 보낸 티라의 울음소리가 멈춘 건 새벽녘이었다. 그렇게 두 사람의 이야기는 역사 속에 묻히는 듯했다. 수많은 세월이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2,800원
쪼랭이떡
블레스
4.8(216)
*인물 소개: 김제이: 명실상부 전 세계 음악 팬들이 사랑해 마지않는 록밴드 중 하나인 시즌의 리더이자 보컬. 아티스트의 예민함과 까칠함을 장착하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따뜻한 성정을 가지고 태어났다. 그런데 첫 만남부터 거슬리던 다안에겐 자꾸 못된 말부터 튀어 나간다. 다안이 신경 쓰인다. 사실 그런 다안을 신경 쓰는 저 자신이 제일 신경 쓰인다.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 정다안: 10년 전 무용을 관둔 뒤로 늘 지루하고 별일 없는 나날들을 보내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4,000원
정시라
아마빌레
총 3권완결
4.8(169)
삶의 기묘한 지점에서 만나 어긋나고 교차하는 사람들. 그들이 맺는 섬세하고도 농밀한 관계에 관한 짧은 이야기들을 모아 놓은 백합 단편선. 저마다 다른 빛깔의 감정들이 꽃망울을 터뜨리고 만개하는 이야기, <피어나>. 첫 번째 에피소드, 「이웃집의 요물」 어릴 때부터 예쁜 것만 밝힌 게 죄가 됐나? 그래서 신은 내게 오유라를 내린 걸까? 얼굴 빼면 시체, 생존 능력 하한선의 위태로운 구제 불능 오유라와 얼굴 밝힘증 말기 김세진의 귀여운 밀당. 두
소장 2,400원전권 소장 11,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