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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권완결
3.0(1)
빼어난 미모에 의대 등록금을 벌기 위해 술집에서 일하는 아린. 어느 날 손님으로 한 남자를 만나고, 그는 대기업 총수 도진이었다. 남자들과 즐기는 건 좋아하지만, 사랑은 절대로 하지 않겠다던 아린은 도진을 사랑하고 있음을 깨닫지만, 아내가 있는 사람이기에 그를 떠나려 한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아린은 크게 다치고, 다시 눈을 떴을 때는 난생처음 본 세상이 눈앞에 펼쳐져 있었다. ‘백작님...아니 도진씨? 아니 이안’ 도진이 전생에 백작님?? 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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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권완결
4.5(44)
“이 안에 든 불안이 뭔지 모르지만, 뭐든 다 내가 고쳐.” 호텔 온시함의 정지혁 사장과 타일 업체 대표 이사로서 미팅을 하게 된 다인. 다인은 지혁과 첫 대면인 줄 알았지만 그는 사실 폭우가 내리던 7년 전, 비를 피하려 들어간 모텔에서 뜨거운 하룻밤을 함께했던 남자였다. 왜 사라졌는지, 왜 하룻밤으로 끝냈는지 원망도 많았지만 그간의 오해를 풀고 서로에게 천천히 다가가는 두 사람. 그러던 어느 날, 7년 전 그날과 같이 비가 내리고 지혁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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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권완결
3.9(21)
그녀의 두 손을 머리 위로 단단히 결박한 루키우스가 프레이아의 입술을 타고 목과 어깨에 자잘하게 입을 맞추었다. 그의 입술이 흥분해서 단단해진 가슴의 정점을 머금자, 프레이아는 더는 여유를 부릴 수 없었다. “흐읏. 그러면 기분이 이상해.” 그녀의 흥분 섞인 교성에 루키우스의 손이 프레이아의 납작한 아랫배를 타고 점점 아래로 내려갔다. 그녀의 음부를 부드럽게 애무하던 루키우스가 갑작스레 거친 신음을 뱉었다. “프레이아, 더 못 참겠어.” 아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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