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즈
로망띠끄
총 3권완결
2.5(2)
부모라고 부르기도 아까운 사람들이 떠넘긴 빚을 갚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설아현. 계약에 따라 받아야 할 것을 가지러 온 강한그룹의 도련님 진류현. 순수한 호의도 완벽한 공짜도 존재하지 않는 세상에서 개떡 같은 우연으로 그와 얽히고 만다. “널 나한테 팔아.” “…뭐?” “널 나한테 팔라고. 설아현을 진류현에게. 그러면 돼.” * “그러다 다치면 어쩌려고.” “풀어줘! 이 바보 변태! 또라이야!” 류현의 품 안에 갇힌 채, 아현이 앙칼지게 소리치며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0,500원
김사야
CL프로덕션
총 5권완결
4.3(51)
결혼생활이 산산조각 났다. 배 속의 아이와 함께 초라한 죽음을 맞이한 날, 엘리자벳은 결혼식을 앞둔 6년 전의 겨울로 회귀했다. 믿지 못할 전 남편 테오에게도, 친구의 탈을 쓴 악마 리디아에게도, 이젠 두 번 다시 속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 이게 어떻게 된 일일까? 이번 생에선 그녀의 앞날이 제멋대로 다른 노선으로 흘러가기 시작한다. “내가 진심으로 너를 사랑하고 있는 것 알잖아. 파혼이라니. 그건 말도 안 돼.” 그녀가 말도 꺼내지 않았는데
소장 2,800원전권 소장 1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