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라쇼
페리도트
총 4권완결
3.5(18)
거지 같은 삶에서 회귀한 줄 알았는데, 시한부 인생은 그대로라고? 망할, 이게 인생이냐…. '이번엔 적당한 가문에 입양 가서 남은 인생 편히 살자!' 겸사겸사 날 죽게 한 원흉에게 복수도 하고 작고 소중한, 남은 인생만이라도 지켜보는 거야! 하지만, 너무 최선을 다했던 걸까? "아니샤, 너는 완벽하구나." "이 애는 내가 다음 선생님 후보로 삼아야겠어." 난 그저 살고 싶었던 것뿐인데… “뭐, 그럭저럭 합격이다. 이 녀석을 입양하지.” 예상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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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달(YounDal)
필연매니지먼트
총 5권완결
4.3(16)
"어머니가 암살당하던 날, 자신이 전생에 하던 게임 속 황녀로 환생했다는 것을 기억해 낸 프레이 오벨리르. '원작은 대공이 임시보호하고 있는 어린 초월자들 손에 세계가 멸망하고 시작해.' 그렇다면 미래를 바꾸고 어머니의 원수를 갚기 위해 움직여야 했다. 다행히 아직은 파멸까지 시간이 조금 남아 있는 상황. 해서 어린 초월자들과 친밀감을 쌓기 위해 대공과 계약 결혼을 했는데… “프레이 황녀님. 재차 말씀드리지만 저는 아주 문란한 남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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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
연담
4.4(1,420)
좋아했던 장르 소설 속에 빙의했다. 하필이면 어린 주인공(조카)을 학대하는 이기적인 악역 이모로. 어차피 원작대로라면, 조카는 머지않아 내 품을 떠날 예정이었다. 측은지심이 들었던 나는 헤어질 때까지만이라도 조카를 살뜰히 보살피려 노력했는데- 결국 원작대로, 잘생기고 가문 좋은 삼촌이 애를 데리러 왔다. “지금껏 루카를 키워오신 당신께 실례가 된다는 건 알고 있습니다만, 루카를 빈터발트로 데려가도 되겠습니까?” 안 될 리가 없지! 얼른 보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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