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로판 키워드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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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권완결
4.6(166)
“하아,” 그가 자극을 주면 피하지 않고 주는 대로 반응했다. 버겁게 받아내는 키스가 아닌 교감하는 스킨십을 하고 있었다. 남자가 블라우스 단추를 잡고 눈살을 찌푸렸다. 그의 커다란 손에 잡힌 촘촘한 단추가 위태로워 보였다. 가만히 두면 왠지 그가 그대로 뜯어버릴 것 같아 급히 상체를 세웠다. 유화가 직접 단추를 잡자 남자의 눈이 얄궂게 웃는다. “내일 입어야 해요. 갈 데가 있어서….” 푸는 속도가 더뎠다. 평소라면 아무렇지 않게 풀어낼 단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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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00원총 6권완결
4.2(5)
“나 아무 여자하고나 자는 그런 남자 아닙니다.” “…….” “레인 씨가 서명한 서류는 두 가지입니다.” 이든의 말에 레인도 다이어트를 위한 프로젝트 계약서에 서명한 건 기억이 났다. 하지만 하나가 또 있다니? 어안이 벙벙한 그녀의 귓가에 그의 명료한 목소리가 울렸다. “계약서, 그리고 혼인 신고서.” “……네? 그럴 리가요?” 못마땅한 기색의 이든이 제 휴대폰을 꺼냈다. 그 안에는 그녀가 더 이상 잡아뗄 수 없는 내용이 녹음되어 있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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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00원총 3권완결
4.0(1)
난... 두 개의 삶을 사는 여자다. 나의 두 개의 삶에는 각기 다른 남자가 존재한다. 평범한 가정주부로서 가정에 충실하고, 아이에게 헌신하며, 남편에게 순종하는 모습으로 살아가는 내 삶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남편이라는 남자와 그런 남편에게는 한 번도 보여주지 않았던 외설적이고, 퇴폐적이며 뇌쇄적인 섹스를 즐기는 또 다른 나를 가진 남자. 나에게는 그 두 명의 남자가 존재한다. 그렇게 난 이중적인 삶을 가진 여자다. 또한 그 양면성만큼 삶이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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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00원소장 3,900원전권 소장 11,115원(5%)
11,700원총 4권완결
2.4(9)
“그냥 내 식대로 하지. 통장 명은, 위대한 스폰서.” * ‘송빈이가 그런 장학제도의 수혜자가 되었다고?’ 어느 날, 딸 송빈에게 나타난 익명의 후원자. 승진은 송빈의 후원자 '위대한 스폰서'의 정체를 알아내기 위해 은밀히 뒷조사한다. “잠깐! 누구라고? 이름 다시 한번 말해봐! 김, 준, 수? 인적 사항 다시 봐봐. 혹시 한문으로 준걸 준에 빼어날 수?” ‘너였구나…. 왜 나는 그 이름을 듣고도 단번에 너인 줄 몰랐을까?’ 송빈의 후원자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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