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서진
델피뉴
4.7(1,503)
책 속에 들어왔다. 진정한 사랑에 빠지면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다. 하지만 이야기가 다 끝나고 그녀에게 찾아온 것은 죽음이었다. 눈을 뜨자 또다시 처음으로 돌아왔다. 이번에도 사랑에 빠졌다. 하지만 끝은 역시 죽음이었다. 독살, 교살, 추락사, 병사, 압사, 소사, 아사…. 캐런 하이어는 117세의 생일을 맞이하여 살인마가 되기로 결심했다.
소장 11,950원
흰도요
로즈엔
4.8(1,115)
*본 작품에서는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인물의 나이를 한국 기준으로 표기하였습니다. 또한 본 작품은 픽션이며 특정 인물이나 사건, 단체 및 조직, 상표, 배경 등은 실제와 어떠한 관련이 없음을 밝힙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왜 셰익스피어는 희곡 속 주인공에게 줄리엣이라는 이름을 붙인 걸까? 차라리 그 지긋지긋한 비극의 제목이 <로미오와 브리트니>였다면 내 인생이 훨씬 평탄했을 텐데! 캔자스의 고등학생인 줄리엣 홀리데이는 흔치 않은 이름 때
소장 16,450원
로즈라인
총 3권완결
4.3(3,476)
무인도의 건물에 감금된 이수. 가진 게 없다. 기억도 없다. 없는 것만 잔뜩. 비행기 추락 사고로 무인도에 떠밀려온 생존자 중, 한 명에게 구조되었다. 헤이든 와이트. 영국의 젊은 신사. 보안 회사 대표. 그를 만난 건 축복일지 모른다. 악랄한 범죄자에게서 벗어날 기회. 새 삶을 살아갈 기회를 주겠다고 그의 눈이, 입술이, 온몸이 속삭였다. *** “나는 내 이름도, 나이도 몰라요. 어떤 위험에 빠진 건지도 잘 몰라서 남자랑 넋 놓고 오붓하게
소장 4,000원전권 소장 12,000원